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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지하철을 탔을경우 고급 시계보이면 진품으로 보는 사람이 없겠죠?? 라는 글을 타포에서 많이보고 읽은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전 진품일수 있구나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
딱 저같은 사람말입니다. 집이 그렇게 좋은집도 부자도 아니지만 시계는 몇점있습니다 ㅠㅠ 그렇게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요~ㅋㅋ
저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살다보니 백화점 가기 힘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보통 친구 잠실집에 차를 세우고 돌아다니거나 그러는데~~ 롯데 백화점 옆이라서~~ㅋ 롯데백화점 바로 돌고 그후에 명동이나 갈때~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생각해보니 내손목에 있는 시계를 보고 다들 진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그럴수 있겠구나~ 생각이들더군요~ 그냥 비오는날... 적어봅니다.
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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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2013.10.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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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3.10.06 19:22
그렇큔요 ㅋ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갑자기 생각이났습니다 ㅋ 저도 특별리 가품 진품 따지진않아용 ㅋ
어딴시계나정더?? 물론 봐도 진품인지 가품인지도몰라요윸ㅋ -
데미소다토마토
2013.10.06 16:39
저도 사실 대학생 때만 해도, 시계를 좋아하긴 했지만 고가시계는 갑부들만 차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지하철에서 예쁜 시계를 봤는데,
브랜드를 보고
롱기니스?? 가 뭐지?? 하고 집에와서 찾아보니 론진이었고
2~300만원 정도의 시계 더군요...
당시만 해도 수백만원의 시계를 찬 사람이 지하철을 탄다는게 이상해서
당연히 가짜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품을 차는 사람이 하필이면 론진 가품을 찰리도 없고 ㅋㅋ
못살만한 시계도 아니였지요...
그리구 반대로 생각해보면
제가 오메가를 차고다니고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면
주변에서 짝퉁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왜냐면 내가 그랬으니깐...
근데 뭐 어쩔 도리가 없잖아요 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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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3.10.06 19:22
ㅋㅋ 저랑 같은생각해보샸군요 ㅋ -
yellowpin
2013.10.06 16:41
음 그렇게 생각이 들 수도 있겠군요.
전 딱히 남이 찬 시계가 진짜일까 가품일까 그리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물론 시계는 늘 게눈으로 슬금슬금 봅니다.
일부러 봐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gg
어쨌건 지금 내 옆자리에 앉은 여자친구가 돼지가면을 뒤집어 쓴 김태희라면 남들이 뭐라해도 신경 안 쓸 것처럼,
나만 진짜면 남들이 가품으로 보는 그 눈길도 즐길 여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즐기세요 피~스!! ^^ -
yellowpin
2013.10.06 16:42
아 전 차가 없어서 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하하 -
mintonwsm
2013.10.06 19:24
제주변은 ㅠㅠ 절 정신병자로 본다는 ㅠㅠ 몇백만원을 시계 구입하는거에 ㅋㅋ
서울가면 ㅋ 해밀턴 티쏘 완전많은데 ㅋㅋ 여기 보기힘들더라규요 ㅋㅋ -
뱅기매냐은식~
2013.10.06 17:18
술 한잔 하러 가시는 길일 수도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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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준
2013.10.06 17:24
전 평소에 70%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입니다 ㅎㅎ
사람들은 내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시계를 차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또한, 짭시계 차고, 외제차 타는 것보다는 낫지않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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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3.10.06 19:27
의외로 대중이많군여 ㅋㅋ지방이라서그런지 ㅋㅋ 전 대중을 이용안함지가 몇년인지 기억도안나거든요 ㅋㅋ
택시는 제외이구용 ㅋㅋ
그리고 짭시계에 외제차?? 그런분들도있지만
어느것이 더 괜찮은지는 사람마다틀린거같에요 ㅋ
진품안사거 그돈으로 차에더가티있게ㅜ투자할수더있으니깐요 ㅋㅋ -
해리손
2013.10.12 16:11
동감입니다! 이동수단 인증샷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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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c
2013.10.06 17:23
저는 대중 교통 중에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버스/택시는 정말 정말 싫어하는데 지하철이나 기차는 괜찮더라구요.. 술자리 예상되는 날에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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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코
2013.10.06 17:29
ㅋㅋ 근데 아마 대중교통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시계 보지도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시계에 관심 없었을때는 남의 시계 본 기억도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브랜드 딱 안보이고 디자인만 봐서는 로렉스인지 오메가인지 어디껀지 구분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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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3.10.06 17:35
저도 왠만하면 차 끌기를 귀찮아 합니다. 서울은 아니여서 길막은 아니지만 주차장은 어딜가나 미흡한것 같아서요.
주차하는데 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주차할 곳 없음 많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도심을 다닐때는 거의 걷거나 전철. 버스를 탑니다.
뭐 중요한건 남들이 보기에 시계의 진가를 넘어서 일단 관심이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타인의 손목과 그 위의 시계에 관심이 없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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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킹
2013.10.06 17:42
차가 있어도 지하철 많이 타지 않을까요??
술자리 있는날은 대리도 영 못믿겠어서 ㅎㅎ -
푸른삶
2013.10.06 17:55
지하철 타는 것과 가품과는 괜한 이야기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시계시장을 보면.. 좋은 시계와 재력은 큰 관계가 없을 뿐더러..
재력과 지하철 타는것도 그다지 큰 관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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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i30
2013.10.06 18:10
저도 출퇴근 항상 마을버스로 합니다~
그리고 전에 50중반정도 되보이시는분이 섭마를 차고 타셨는데 계속 시계 닦으시면서 계시더라고요~~ㅎㅎ
너무 귀여우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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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2013.10.06 18:33
서울의 직장인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출근하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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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3.10.06 19:29
출근 시간 제외요ㅋㅋ. -
철학의기초이론
2013.10.06 18:45
근데 서울은 차가많이막혀서 약속시간늦지않으려면
지하철을많이타지않나요?:) 시계랑은상관없이요ㅅㅅ -
mintonwsm
2013.10.06 19:30
아하 ㅋ 그런경우더 있겠네용 ㅋ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13.10.06 19:28
전 아직 차를 안사봤습니다ㅋㅋㅋ
롤렉 금통차고 출퇴근했었구요~^^ -
mintonwsm
2013.10.06 19:31
아직차가없우시군요 ㅋㅋ 저라도 서울실면 차안사거 시계구입했을꺼같아요 ㅋ
여긴대중이 불편해요 ㅠㅠ -
로인
2013.10.06 19:46
저도 요즘 지하철 애용 많이 하는데요, 전 제 시계만 제발 기스나지 않게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탑니다 ㅋㅋㅋㅋㅋㅋ -
브레게
2013.10.06 20:02
제가 모르는 사람에게 관심 없듯이 저를 모르는 사람도 제게 관심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변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만 실제로는 자기생각만큼 주변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군요.
자기주변의 90%이상은 오늘 내가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기억을 못할정도로 관심이 없답니다.
과연 오늘 자기 주변사람이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기억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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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10.06 20:04
저도 비싼 시계는 아니지만 서울 올라가면 차를 가지고 처가를 가는데 돌아다닐때는 지하철이 좋더라구요 시골 살아서 서울 차막히는게 병적으로 싫더라구요 -
leed
2013.10.06 20:06
고가시계(기준은 다 다르겠지만)를 착용한다는것이 분명 남에게 보여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 없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제 경우 약 90%이상은 오로지 제 만족을 위해 구입한다고 생각드네요. 제 노력에 대한 대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니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더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더 좋은 시계를 착용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도 해봅니다. 솔직히 남의 눈에 어떤식으로 보이던 제겐 상관없습니다.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짭을 차던 진짜를 차던 그들에겐 순간 잊혀지는 찰나이니까요. 타인의 시선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냥 멋지게 시계생활 즐기시면 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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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10.06 20:12
저도 태그호이어나 로저드뷔차고 지하철 탑니다.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고급시계 차신분 종종 봅니다.
물론 짝퉁차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품 차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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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10.06 20:19
전 경차타고 다니는데 손목엔 섭마 차고 다닙니다 ㅎㅎ;;
시계 매니아 아닌이상 착용한 시계가 어떤건지 얼마인지도 모를텐데요 ㅎ
제 섭마보고 로렉스로 알아본사람 아직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편하게 착용하고 다니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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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박
2013.10.06 20:19
저도 운전 귀찮을땐 그냥 지하철 타고 이동하곤하는데 ㅎㅎ
시계 관심있는사람들이 봤을때 어떻게 봤을련지 이글보니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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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3.10.06 20:22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으로 그 사람 판단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시계가 가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보는 사람의 가치관이고,,,,
저는 명품 시계나 비싼 시계로 말하는 인간들을 싫어 합니다.....
이를테면 " 그 시계 얼마에요?".....
"어떤 시계"인지,,,물어봐 주면 좋을텐데,,,,
비싼 시계보다는,,,,,,,,,좋은 시계와 어울리는 시계로 이야기 했으면.....
제 주변 젊은 나이에 100억 대 자산가도 버스 타고 다닙니다.....
물론 차도 있지만,,,,,버스, 지하철 타고,,,,,설렁탕이나 순대국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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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3.10.07 00:55
극히 공감해요.
어떤 시계인지를 물어봐주면 좋으련만......
비싼거양? 얼마주고 샀어? 니 형편에 $%^%%%$%$.......아 개짜증나죠 그런 사람보면..
추천눌러요..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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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gksduf
2013.10.06 21:07
대중교통과 명품시계..
이런 이야기가 여전히 재생산 되는지 모르겠어요..
남이 뭘차든 내가 뭘차든...
난 굳이 차량 엠블럼 보이게
인증 인증샷 찍으면 참으로 속물같던데 (자격지심 맞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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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3.10.06 23:02
저도 지하철 좋아합니다 명동갈때나 주말에 주차하기 힘든곳 데이트갈때요 주말에 청콤이나 파네차는데 사실 남들이 진품으로보든 가품으로 보던 신경안씁니다ㅋ -
BJJ
2013.10.06 23:10
서울에 살면 지하철이나 버스가 편할때가 더 많습니다. 특히 주차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특히 예전에 만들어진 건물은 주차장도 많이 없고 있어도 예전 차에 맞게끔 설계가 되어있어서 요즘에 나오는 큰 차들은 들어가기가 참 애매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전 주차자리 찾아서 빙빙 도는게 스트레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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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앤
2013.10.06 23:22
시계 관심있는분들은 바로 알아보던데요...
첫인상으로 중요한거 같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이 아닌 자리에서 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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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신화
2013.10.06 23:27
저도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제가 시계를 몇개 가지게 된 후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고급 시계를 가지지 말란 법도 없다고 생각이 조금 은 바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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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10.06 23:36
저에게 종종 에르메스 버킨 백 제작의뢰를 문의 주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분들은 참 주변 시선 신경 많이 쓰시죠.
이거 진품처럼 보이냐고 꼭 물어보십니다. 뭐 그때마다 드리는 말씀은 가방이 잘 어울리시면 누구도 별 생각 안할거라고 말하지만..
ㅎㅎ; 뭐 아무튼 만족은 각자 마음 속에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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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3.10.07 01:00
일단 로렉스니까 진품일까?하는 궁금증은 사람들마다 들 것 같아요.
물론 모양만 보고 로렉스인줄 아는 보통 사람이 있을까싶지만요...
일반 사람 대부분은 로렉스가 최고로 비싸고 좋은 시계인줄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특이한 시계인 경우엔 사람들이 보는 것 같긴해요. 스켈레톤이거나 오픈하트 내지는 크로노 좀 특이한 것들.........
시계 가격은 가정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얼마든 상관은 없다고 봐요.
식구들 병원비 모자른데 시계 사야된다고 성질내면 단돈 50만원도 시계를 사면 안되는 것이고 병원비에 보태야하는 것이구요..
등록금 낼 돈으로 로렉스 섭마를 산다면..........ㅡㅡ;; 안될 일이죠.
타포엔 이런 분들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최근에 시계 산 돈만 5백?6백? 넘는 것 같아요...;; 장가갈 돈 모아야하는데 참...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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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3.10.07 01:10
차몰기 귀찮아서 일부러 대중교통 타시는 분들 많이 뵈었습니다 ^^;
진품짝퉁 별 의미없어보여요 내꺼도 아닌데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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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10.07 02:13
비싼 시계차고 다녀도 대중교통 많이 이용합니다....진짜일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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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10.07 02:32
스쳐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의 시계가 가품일거다...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나 이런 시계찬다라고 대놓듯이 자랑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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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
2013.10.07 03:29
겉모습이 끼치는 영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요새는 대중교통을 워낙 많이 이용하는 시대라....오히려 옷차림이나 이런데에서 '어라?'싶을 때가 많죠..ㅎㅎ
하지만 언제나 다른 사람의 시계를 봐도 시덕이라 그런지 아는 시계면 반가운 마음이 우선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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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3.10.07 03:30
급하고 먼거리를 이동할때는(혹은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거나) 지하철이 젤 빠르지요... 때에따라 당연히 이용할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하나의 취미라 생각하면 솔직히 그리 비싼 취미도 아니라 보구요....
몇백짜리 렌즈를 약간의 사양이 다르다는 이유로 수도없이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욕할순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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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가이
2013.10.07 08:20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들도 진짜 시계 착용하시는분 많습니다...ㅋㅋ물론 자가용이 훨씬 많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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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10.07 09:09
전 시계 차고도 지하철 탄 적 많아요~~~ 출퇴근 시간에 막힐때
약속 장소까지 갈려면 차나 택시보다 지하철이 막히지 않고 빨라서
제시간에 도착할수 있으니깐요~~~ 뭐 남의 시선은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ㅋㅋㅋ
짝퉁이라고 생각해도 별 상관없더라구요 전~~ 제 스스로 진품을 찬걸 알고 떳떳?하니깐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말씀하신데로 그런 생각을 하실분들이 많기는 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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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1975
2013.10.07 09:17
아는 사장님 파넥필립 바쉐론 차고 지하철 버스만 타고 다니십니다. 벤츠타고 이태원 10만원짜리 뚜러비옹 차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봤구요~ 그런걸로 판단하다가 망신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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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3.10.07 09:23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왜 하이엔드 시계 차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선입견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거의 주중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예거의 엠복스, RDM, IWC의 포르투기즈 부엉이 등 잘만 차고 다닙니다.
그걸 짭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차신 롤렉스 금통 지하철에서 흔히 봅니다. 자기가 더 가치있는 것에 돈쓰는 것일 뿐인데요..
참고로 저는 제일 돈 아까운게 차 유류대, 택시비 등 길바닥에 버리는 교통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시계에 빠지기 전에 제 친구놈이 산타페 끌면서 프랭크뮐러, 브레게 마린 차고다녀서 한소리 한적은 있었습니다만..ㅎㅎ
다 본인의 가치관이자 취향 따라 가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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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2013.10.09 20:16
다들 말은 그렇게 하지만 편견과 선입견이라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주유소 총쏘면서 로렉스차고있으면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듯이 대중교통 수백만원짜리 시계도 마찬가지인듯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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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3.10.07 09:28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는데 가품 생각은 안해봤네요 ^^;
저는 지하철에서 청콤차시고 공부하시는 분 계셨는데 딱보고 진짜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날 청콤을 차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사실 남이 가품으로 봐주고 진품으로 봐주고
이거 사실 조금 무의미한게 시계매니아가 아닌이상 겉만보고 어 저시계 어디꺼에 얼마짜린데?? 진짜일까?? 가짜일까?? 라고
생각하실분이 몇분 계시지 않을거 같아서요 ㅎㅎ 시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무언의 눈빛이 오가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