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은... 그동안 올렸던 사진들을 모아서 올릴까 합니다.

 

일단 저는 시계를 좋아해서, 제가 처음 샀던 시계는 26살에 쌈지돈 모아서 태그 호이어 '링크'를 구매했죠. (착샷이 없네요...)

신나게 차고, 마음속에는 로렉스를 품었습니다. 언제가는 차겠다고..

 

그리고 결혼하게 되면서 예물로 DJ를 받으면서 로렉스와 첫 대면을 했습니다.

 

20130918_112511.jpg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드디어 드림 워치인 데이토나를 영입하게 됩니다.

20130826_073830.jpg

 

데이토나를 영입하고, 너무도 만족스러워서 거의 데일리 와치로 착용을 하다가... 신형 섭마가 나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쯤에 여기 타포에 가입을 하면서 섭마에 열광하는 회원들을 보며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결국...

20130819_074143.jpg

 

왜 섭마, 섭마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착용하면 착용할수록, 기본에 충실하여 더할것도 뺄것도 없는 디자인...
그리고는 한동안 잠잠하게 3개의 시계를 돌려가면서 착용하고 만족하게 지냅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놈이 등장하면서 제 마음을 흔들어놓기 시작합니다...

 

20130824_102458_1.jpg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동안 드림카로 힘들게 투쟁하여 얻은 자동차...

 

1e46a487480730b4957ac0d992afd1a8.jpg

 

와이프의 질책에 못이겨 결국 방출하면서...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데서 보상을 받고자.. 결국...

 

20130731_080338.jpg

 

금통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가지고 싶다고... 원래 데이토나와 DD랑 끝까지 경합을 벌이다 그래도 데이토나가 좀 젊어 보일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데이토나를 가지고 나니까 계속 DD가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

 

20130927_075237.jpg

 

이렇게 되었습니다...

 

출혈은 크지만... 그래도 지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남들에게는 자랑도 아니고, 얘기조차도 못하는 것들이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절 이해해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서 타포에 푹~ 빠져서, 동호회라는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동호회 생활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459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435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696 187
Hot 밑에밑에글 코알라코 커플과의 전쟁 (스맛와치들의 전성시대) [4] timeless7 2024.07.21 1289 2
Hot 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데이트저스트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6] gangtie 2024.07.05 15070 2
Hot 섭마의 현실,,,(업자아님) [26] timeless7 2024.06.16 1310 4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32] 홍콩갑부 2024.06.08 1066 5
28722 이런 느낌이었군요,,,,,,, [22] file time master 2013.10.04 758 0
28721 아산 생태 박물관 [15] file 아르마다 2013.10.04 267 1
28720 <스캔데이>컵 쌓기놀이 [32] file lejoja 2013.10.04 311 4
28719 딥씨... [11] file 그리움 2013.10.04 381 0
28718 홀로드라이브ㅠㅠ [18] file 군계 2013.10.04 403 0
28717 (스켄데이) 섭마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리듀스드 [8] file 쌍둥아빠 2013.10.04 379 0
28716 스페인 여행기 Ⅱ [12] file board 2013.10.04 456 6
28715 짧은 서울 나들이 [14] file 섭쓰 2013.10.04 461 0
28714 [스캔데이] 서브마리너와 함께한 이직 [22] file 듀오폴드 2013.10.04 562 0
28713 ...Friday daytona [9] file 공일리오 2013.10.04 583 0
28712 야간근무 출근해서 섭마입니다 [8] file 복도리 2013.10.04 423 0
28711 [스캔데이] 5레벨 등업기념 [31] file leed 2013.10.04 484 0
» [스캔데이] 늦었지만.. 저도 참여합니다. [25] file 아르마다 2013.10.04 385 1
28709 F1 과 섭마!!! [12] file technik112 2013.10.04 498 1
28708 (스캔데이) 살짝 지각했습니다. [9] file 시계장인 2013.10.05 320 1
28707 로렉이 형제들 [12] file jacy63 2013.10.05 829 0
28706 정말 오랜만에... (스캔데이) [29] file 하지만달콤한 2013.10.05 602 5
28705 저도 지각했지만..그래도 올려봅니다!!! + 일상 [36] file 소프 2013.10.05 685 5
28704 [모바일]요즘 이런샷이 유행이라죠^ ^;;-딥씨 [25] file 멋진폭탄 2013.10.05 799 0
28703 퇴근전에 뽐뿌 사진 올리고 갑니다~ [10] file subM 2013.10.05 500 0
28702 구형섭마스틸과 세라믹블랙섭콤비 중.. [7] 지미딘 2013.10.05 503 0
28701 오랜만에 딥씨로 인사드립니다 [12] file lcggear 2013.10.05 350 0
28700 가을하늘 [4] file 블랑팡문페이즈 2013.10.05 243 0
28699 하늘 담아보기 [10] file 블랑팡문페이즈 2013.10.05 373 0
28698 이. . .가을 청도에서. . .ㅎ [13] file 최강하록 2013.10.05 448 1
28697 늦게나마 입당 합니다 ^^ [19] file 아이별이 2013.10.05 404 0
28696 그린 서브마리너로 하루 늦은 스캔. [34] file jini 2013.10.05 583 0
28695 방출 기념입니다 [11] file 파이란 2013.10.05 611 0
28694 늦었지만~스켄 [12] file 섭마요마젬마 2013.10.05 427 0
28693 필드워치계의 최강양대산맥 [28] file 아라미스훈 2013.10.05 1218 1
28692 오늘의 야경 with 딥씨 [22] file 갑준 2013.10.05 446 0
28691 [늦은스캔데이] 남자시계 익스1 [28] file RUGBY™ 2013.10.05 1428 1
28690 간만에 그린 올려봅니다 [9] file 거북도사 2013.10.06 372 0
28689 익스1 가죽줄 했는데요 질문좀..;; [15] file 캐건 2013.10.06 849 0
28688 [모바일] 날씨 좋은 요새 익스2 [34] file 포트리스 2013.10.06 7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