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초보의 시계입문기입니다~(스왑주의하세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타포 여러분 활기찬(?) 목요일을 시작하고 계신가요?
제가 섭마를 구매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요런 포스팅(?)은 처음 해보네요~
사실 전 시계에 관해 아는 지식이 전혀없는 시계 문외한이었고
(지금도 사실 그렇습니다)
독일엔가봤나 같은 브랜드의 시계가 좋은 줄로만 알고 지냈었습니다~OTL
그러다 우연찮게 해외뽐뿌에 빠져있는 친구가 매일 정장입는 회사원이 시계좀 차고 다니라며
좋은시계가 착한가격에 올라왔는데 하나 구매하라며 저에게 구매제안을 했더랬죠
아무생각없이 제게 한 그 제안,
그 말. 그 한마디가 절 여기까지 끌고오게 한 것입니다..............................
그 제안의 대상이 되었던 시계는 해밀턴이었습니다.
H63312537 모델이었는데 카키 액션? 인가 하는 거였습니다.
'바로 이놈'
뭐 어찌되었든 처음 괜찮은 시계를 갖게 되었다는 들뜬 마음이를 갖게 되었고
국내배송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려
해밀턴 카키액션?을 받아봤는데!
이건 뭔가요?
아 시계 보관케이스가 그냥 너무 너무 골져스해!!!!!!
(그 당시 느낌이었습니다. 시계 사본적도 없고 그렇게 포장이 되어 오는줄 몰랐지요)
우와~하며 개봉!
근데 이건 또 뭔가요?
손목에 그녀석을 떡하니 올려놓는 순간......
(그 모델이 크기가 36mm인가 38mm인가 그랬더랬습니다.)
뭐 장난도 아니고....여자가 차야 좀 어울릴만한 사이즈...
그리하야...첫시계 아닌 첫시계 해밀턴은 당시 생일이었던 친구놈에게 던져줘 버리고
제 마음속에 제대로 알아보고 제대로 된놈으로 하나 사자라는 각인이 새겨지게 됩니다.
그렇게 시계를 알아보던 중 공식수입제품과 병행수입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더 싼' 병행수입사이트들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파X브랜X, 이럭XX, 플XX워X' 등등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탐방하다가 눈에 들어온건
(참.....뭐 눈엔 뭐 밖에 안보인다더니........)
해밀턴입니다....째즈마스터....
명불허전 째마라는 평을 찾아보고 째마를 구매하려다가 째마에 대한 글들이 너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거 많아도 너무 많아.
거기에 입문용이라는 평도 많고....
이 느낌 왠지 싫습니다... 이거 사서 차고 다니다보면 길에서 째마를 너무 많이 보게
될 것같은 불안감도 들고..하야 그럼 좀더 상위급으로 봐볼까하고 다시 검색질~
(여전히 시계지식 전무상태입니다)
이제 (또다시) 해밀턴......
오픈하트와 오픈시크릿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픈하트>> <<오픈시크릿>>
아 이쁩니다. 이뻐. 이거 시계를 이따위로 만들 생각을 누가 한건지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내심 하트와 시크릿 둘중하나로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이제 검증받기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저기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 네이X 지식문의도 하지요.
'해밀턴 오픈하트나 오픈시크릿 둘중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느게 더 나을까요?'라고......
답변달리기 시작합니다.
'사진발'
'비추'
'걍 재마'
'그돈이면 더 보태서 시마로 ㄱ'
등등 시계의 칭찬글은 찾기 힘들정도.....또다시 OTL.......
좋아 그렇다면 더 보태서 오메오메한 씨마로 가주가써!
씨마 검색질 시작.....근데.....그 당시 전 해태시각의 소유자였을까요?
안이뻐!!
내눈엔 하나도 안이뻐 씨마가!! 심지어 PO!! 스피드마스터!! 다 안이쁘더라고요!!!!
(어련했겠습니까...오픈하트랑 오픈시크릿에 빠져있었는데,,,,,)
그때 제눈에 똭! 퐉! 들어온게 있었으니~
이름하야 브로드애뤄~!!!!! 이쁩니다. 이뻤어요. 근데 가격이 뭐 이거 어머님이 출타중이신가?
<<가격도 오메오메한 오미가 브뤄드애뤄>>
30짜리 카키액션에서 시작된 일이 600이 훌쩍 넘어가게 생겼으니...참 고민되더라고요..
고민이 안될수가 없었어요.......그러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총알은 쏘라고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마지막이다하고 다시 검증질을 시작했는데 ....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다시 댓글들 달립니다.
추천글과 비추글이 올라오는데 그 비추글 중 하나가 제 발목을 잡습니다.
'나중에 다시 팔면서 후회말고 바로 섭마로 가라
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
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
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섭마로 가라'
왠지 말투부터 뒷산깊은곳에 계신분이 써주신 말투같지 않나요?
이말이 제 머릿속을 헤집어놓고 다니기 시작하며....
결국 이 댓글 하나가 브애를 접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팔게 될것인가....팔고 섭마로 업글을 하게되나....그런건가....'
이런 갖가지 생각을 하다가
'남자는 직구'
임창용 형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초구는 직구입니다'
그렇다면 제 초구는 섭마입니다. 올곧게 바로 가주가써!!!!!!!!!!
어디로? 잠실롯백!!!!ㄱㄱㄱ
이런 췐장 ㅋㅋㅋㅋ 가서 돈주면 시계를 턱하니 내어 주시는게 아니네요?
기다리다 미쳐라는 영화가 생각나더라고요.
웨잇...웨잇....웨잇..... 슬로.....슬로......슬로........
퀵퀵패스트패스트는 안되는 걸까......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빠라밤빠빠빠~ Charge~
겟겟겟겟겟겟겟겟겟
참....이렇게 힘들게 제게로 온 섭마입니다......
'ROLEX'
'SubMariner'
그 개봉기를 한참이나 지난 이시점에 풀어놓게 되었네요~
그때 받아온 초록색의 롤렉스 샵백은 안타깝게도 집에 들고오다 찢어져서 .....췌기랄.....
쭈글쭈글한게 첨엔 불량인가 싶을정도.......보다보면 매력터집니다.
워런티카드~이게 저 케이스뚜껑부분에 껴져있는데 꺼내기가 왜케 힘들죠?
뒷면은 이렇습니다.
짜잔~그린그린한 섭마입니다. 언제나 그린그린~
요것은 여분코랑 이것저것 부속물들이구요~
포장(?)박스? 크라운이 멋집니다.
안타깝게도 얼마전에 크라운베이커리의 사업정리가 확정되었다죠?
요것은 기계보관....음....뭐라고 부를까요? 모르겠습니다. 우측은 매뉴얼이라고 해둘까요?
이딴건 중요하지 않아.............
시계닦이 극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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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그린섭의 모습들입니다.
그린그린~
브레이슬릿~
착용샷~
크라운 보세요~
용두에도 크라운~
저 안쪽으로 뭐라뭐라 써있습니다.
ROLEX가 반복되다가 하단부쪽에 숫자가 써있는데요. 제 생일일까요?
마지막으로 날좋은날에 그린그린하게 그린섭~!
이렇게 제 롤렉당 입문기를 마치게됩니다.
스압에도 불구하고 제 입문기를 열람해주신 타포분들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요일입니다~내일은 불금~힘내서 황금주말 맞이해요~~~~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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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
2013.09.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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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0:52
결국엔 롤렉스입니다~ 올곧게 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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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tst
2013.09.12 10:19
글 쓰는 재주가 남다르시네요 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사진들이 전부 토이 카메라로 찍은 것 처럼 색감이 동화처럼 나오네요~ 덕분에 화사한 그린이 더 화사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저도 섭마에 오기까지 여정이 길다면 길었는데 한큐에 오셨다니 역시 능력되면 인생 한방에 가는게 최고죠 ㅎㅎ 다시 한번 득템 축하드리고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
삐르샤삭
2013.09.12 10:53
재미지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이게 폰카라 사진이 요모양 요꼴이네요........하이엔드카메라라도 업어와야 할판입니다.......
-
고봄봄
2013.09.12 10:20
섭마로가라 섭마로가라 ㅋㅋㅋㅋㅋ
이부분 빵터졌는데 그건 사실입니다 ㅡㅡㅋ
직구로 섭마로 가셨다니 돈아끼셨네요 ㅎㅎ -
삐르샤삭
2013.09.12 10:55
섭마로의 여정이 싫지만은 않았답니다~~하하하
총알비축의 효과는 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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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로렉교주
2013.09.12 10:21
오~~ 디테일한 포스팅.....마치 제가 득뎀현장에 있었던 느낌입니다..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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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0:55
실제로 같이 수령하러 갔다면 더 좋았겠습니다~하하하하
재미지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amsa
2013.09.12 10:24
저 해외 출장간 와이프가 다음주 월요일에 해밀턴 카키킹 갖고 들어오기로 했는데요...
그린섭 진짜 갖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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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0:56
타포엔 기혼자분들이 많으시죠? 결혼하면 마눌님들께서 원래 다 사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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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9.12 10:56
한방에 잘 오셨네요. 돌아가는 것도 재미있다고 하지만요. ㅎㅎ
사진색감이 특이하네요. 어플 같은 것을 사용하신건가요?
-
삐르샤삭
2013.09.12 10:58
폰카 어플이 푸딩이에요~푸딩푸딩합니다~
-
시나몬브레드
2013.09.12 11:04
ㅎㅎㅎ 글이 너무 재밌어서 간만에 정독했습니다 ^^
저도 돌지않고 한방에 왔는데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첨엔 롤렉스가 뭐니 영감들이나 차는거 아니야?
이렇게만 생각하다가 가격대를 정해놓고 이것저것보면서 오랜시간 고민해보니 답은 롤렉스였습니다 ㅋㅋ
입문을 롤렉스로, 더군다나 섭마로 하신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껍니다^^ -
삐르샤삭
2013.09.12 11:19
직구 동지가 여기에 계셨네요!
혹여 후회가 되더라도 티내지 않기입니다. 하하하하
-
타치코마
2013.09.12 11:08
어.........손목에 비해 서브가 좀 작으신듯 보이는데, 딥씨 어떠세요? 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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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1:19
딥씨.....할인 가능한가요?
-
변바트
2013.09.12 11:15
재미있게 포스팅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빠르샤삭님처럼 처음에 보았던 모델은 오메가 PO였습니다.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타포분들도 그렇고 무조건 팔고 섭마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저도 한큐에 섭마린을 구매했습니다.
여타물건들에 비해 섭마린은 구매만족도가 엄청 높다고 생각되네요
이쁜시계 잘 차세요~~ 굿!!
-
삐르샤삭
2013.09.12 11:21
동지들이 많군요!
네 우리모두 만족하고 차도록 하지요~~~ 절대만족이라는 주관적 견해들이 모여 객관성을 이룰것입니다~~~
초구는 섭마입니다.
-
타이틀리스트
2013.09.12 11:27
ㅎㅎ 잼있게 잘 읽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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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1:32
감사합니다~롤렉당은 영원할거에요~
-
deado
2013.09.12 12:13
저도 너무 돌고돌아 왔드랬죠.ㅎㅎㅎ
근데.. 지금도 돌고 있다는....ㅜㅜ
기추라는 병에 걸리시질 않기를...불치병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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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3:02
눈에 들어오는건 많지만.......
망설여지게 됩니다............................
-
찬호부활
2013.09.12 14:09
한방에 가시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부럽네요..강력한 추진력에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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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5:38
짝짝짝!!
감사합니다~~~
-
hanssuk
2013.09.12 14:21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일단 한 방에 가신거 참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iwc 그냥 한 방에 부엉이로 왔습니다.
이제는 롤렉스 차례인가요? 롤렉스는 오래된 시계가 있는지라... ㅋㅋ
-
삐르샤삭
2013.09.12 15:39
그 눈 똑바로 뜨고있는녀석으로 가셨군요.... 부럽습니다 으어~
-
lejoja
2013.09.12 14:27
재밌게잘봤습니다^^ 긴 시계생활 조금더 현명하고 빠르게 시작하셨습니다 ㅎㅎ 남자라면 한방에 가야죠! -
삐르샤삭
2013.09.12 15:40
우린 남자니까요 하하하
-
슈사쫑
2013.09.12 14:57
우와 저랑 매우 비스하십니다. 결론은 섭마로 가라가 맞는거 같네요 ㅠ
저는 씨마를 거쳐 왔습니다^^
-
삐르샤삭
2013.09.12 15:40
결국엔 만나게 되는군요 ~~~
-
아르마다
2013.09.12 15:35
득템기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한방에 가신게 수업료 아끼고 잘하신것 같아요. ^^
섭마는 차면 찰수록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섭마하고 데이토나는 계속 소장하다가 아들놈에게 물려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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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샤삭
2013.09.12 15:41
데이토나까지...........그저 부러워 바라만보지요.........
-
규리파파
2013.09.12 16:25
재미있는 득템기 잘 봤습니다.
이제 다음은 '''데이토나'''입니다. 기왕이면 금통!!!
-
삐르샤삭
2013.09.12 16:40
새로운 목표 설정인가요......흠.......또 달려야겠.........
-
아빠가 사준 돌핀
2013.09.12 16:42
긋초이스~~^^
축하드립니다 -
삐르샤삭
2013.09.12 17:01
감사합니다~~~~여기서 멈춰야 할텐데요 ~
-
다이하드
2013.09.12 19:01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다 읽었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그린섭 ^^ -
삐르샤삭
2013.09.12 23:12
롤렉당엔 그린그린한 동지들이 많아서 넘 좋습니다 으헤헤
-
미운오리
2013.09.12 21:02
첫시계를 롤렉스 에어킹으로 시작해서
> 섭마 넌데이트 > 불가리 > 미도 > 율리나르당 > IWC 아쿠아타이머 > 까르띠에 > 롤렉스 파워에이드 > 텐포인트
연어가 고향을 찿아가듯이 결국은 롤렉스로 복귀햇습니다. ㅎㅎㅎㅎ
어느 시계명장이 말햇다 하시더군요
롤렉스는 성능. 가치에 비해 결코 비싼 시계가 이니다. ㅇㅇ
자 ~ 스스로 최면을 걸어보세요 ㅋ -
삐르샤삭
2013.09.12 23:13
롤렉스는 결코 싸구려입니다~!! 최면최면 시작~
-
거북도사
2013.09.12 21:24
요즘 태그호이어 제품이 자사무브가 안들어갔는데도 700만원이 넘어가는걸 생각하면 로렉스는 가격적으로 아직 양호한편인것 같습니다
브라이틀링 같은경우도 자사무브가 탑재되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크로노멧 시리즈 네비타이머 시리즈 정도지 슈퍼오션이나 벤틀리 모두 직접 물어보았는데
자사무브가 탑재되지 않았다고 직원이 말해주더군요 벤틀리가 자사무브가 아니었다니 좀 많이 놀랐습니다만 ㅎㅎ
-
삐르샤삭
2013.09.12 23:15
태그는 참 호이호이하군요~ 아는게 별로 없지만 요새 제눈에 아콰레이서300 검판이가 눈에 아른아른한답니다~
-
동쪽의 돌
2013.09.13 00:30
첫 기계식 시계를 오메가 씨마로 사작해서 JLC 마스터콘트롤. 다시 IWC 3717 을 거쳐 2012년도 새해에 섭마로 안착했습니다. 아직도 기변병이 안드네요. ^^ 섭마는 언제 어디서나 전천후입니다 ㅋ -
삐르샤삭
2013.09.13 00:38
전천후 다목적 잠수함입니다~~~~~~~~~~~~~~씨익
-
쥬메이라
2013.09.13 08:15
득템 축하 드립니다.
-
삐르샤삭
2013.09.13 11:07
감사합니다~많이 차주도록 하갔습니다~
-
yeshim
2013.09.13 09:44
축하합니다.................^^
한방에 오셨네요 돈 버신겁니다............^^
-
삐르샤삭
2013.09.13 11:08
그렇게 스스로를 달래고 있습니다요~씨익~
-
혜림재은아빠
2013.09.13 13:10
득템기 잘 보았습니다.~
한방에 서브라 멋지십니다.~
이제 시계생활 시작입니다.~ ㅋㅋ
타포에 매력에 빠져 보세요~ 즐~~
ps: 뽐뿌 주의~
-
삐르샤삭
2013.09.13 15:24
자나꺠나 뽐뿌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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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4 | 저의 첫 롤렉스 입니다~ [23] | 본탱 | 2013.09.10 | 815 | 0 |
해밀턴에서 시작해서 결국 로렉스까지 오셨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