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시계끼리 부딪침

이상이 있다고 해도 사실... 누구의 잘못도 아닐거라 참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이겠네요. 생각만해도 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시계는 문제 없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저번 주 일요일 아이스크림 가게 갔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수직형 아이스크림 냉장고 앞에 서있는데 직원아가씨가 본인이 직접 꺼내야한다고 냉장고 문을 확 열어제끼는데 그 문이 제 시계를 꽝하고 때렸습니다.

집사람하고 데이트한다고 500년만에 쫙 빼입고 금통시계까지 차고 갔는데, 이 무슨..

'미안하다'라고 한마디 하곤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가버리더군요. 어딜 부딪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계에 아무 이상이 없는 듯해서 저도 그냥 왔지만

저도, 그 직원도, 그 매장도 정말 운좋았습니다. 

지구가 폭발하는 그 심정 잘 알죠. 느낌 아니까~~

시계 끼리도 그렇지만...여자사람님의 가방또는 어떤 물건에 스크래치 ㅠㅠ 신경쓰이죠..

저는 그래서 오른편에 여자사람님을 무조건 세웁니다.

저도 그런적 몇번있는데...역시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군요

찍히면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도없고 ㅠㅠ

국시공 마크 단 지샥!

아 넘 자주있습니다...ㅠㅠ

시계추돌사고...ㅜㅡ 

전 시계추돌은 없지만 베젤에 저 무수한 기스와 찍힘은..ㅜㅡ

시계끼리 부딪히면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길가다가 어깨를 서로 부딪혔을 때...

일단 사과부터 하는데...

상대방이 사과를 당연시하며 받아들이면 기분이 안좋은 것처럼요.

있었죠 ㅠ ㅠ ㅠ

저는 걷다가 콘크리트 벽에 시계가 부딪칠까봐

항상 신경씁니다.

부딪치다면...

상상만 해도....ㅠㅠ

경험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지만... 누구 잘못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사람 많은데서는 가끔 왼손으로 시계 감싸고 걸을때도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롤렉스 dj차고 길가시다가 언놈하고 시계끼리 부딪혀서 유리 깨져서 생돈 날라간적 있었습니다.

저도 지하철 환승할때 참 난감하더군요..ㅠ

의외로 이런 경험 많으시군요...

옷깃만 스쳐두 인연인뎅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셨네요. 항상 왼쪽 손목만 신경쓰고 다닐 수도 없고...   

음...많이 놀라셨을것 같습니다 ㄷㄷ 전 시계끼리는 아니고, 지나가는 여성분의 가방 끈 부분의 금속 재질과 부딪힌적이 있는데...마음이 정말 정말 아프더군요 ㅠㅠ

딥임팩트 느낌이 들듯 ㅡㅡ; 다행이네요 시계가 무사하다니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다마스코 da36"을 차고 있었습니다. 쿠쿠쿠~~

손목에 전달되는 묵직한 느낌... 아..차.. 하고 시계를 확인했는데, 다행히 제 스틸피쉬는 문제없더라구요.

찍힘보다 기스를 더 많이 격어서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니 조금은 편한.. 다만 친구들이 오른손에 시계를 차서 가끔 시껍합니다..

저도 딥임팩트 경험있습니다. ㅠㅜ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항상 신경쓰는 편입니다^^

저도 요새 뚜벅이하고 있어서 조심하며 다닙니다. 지하철 문열리면 습관적으로  손이 가슴으로 ㅋㅋ

남의 가숨으로??? 응????

전 늘 엘리베이터에서 찍힙니다. 아니 제가 시계로 엘리베이터를 찍는 게 맞겠군요. 문이 열릴 때 별 생각없이 타거나 내리면 어느새 턱.. 턱.. 저만 그런가요?

가슴아픈 일이지만 상상해보니 왠지 웃기네요.

남녀 사이라면 좋은 인연으로 발전 될지도

건물 화장실같은데 갈때 벽에 잘 부딪칩니다.

길을 걸을때 와이프가 팔찌 주렁주렁찬 손으로 제 시계찬 손을 잡으려 하길래 손을 슥... 뺀적이 있습니다. 듁을뻔 했습니다...ㅠㅠ 

오빠는 시계가 좋아 내가 좋아?...당연히 시계......ㅇ.ㅇ? 응?

저도 경험이 있지만 상처가 나도 난감하죠......................

시계끼리 부딪칠 수도 있군요..

저는 워낙 조심히 다니는 편이라 그런 일은 없었는데..

하이엔드급이면 타격이 좀 있겠네요

다들 비슷한 경험들을 하고 계신 듯 하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