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독일에서 날라온 이상하게 생긴 검둥이 친구 ETC

헉... 이쁘게 봐주셔서 기분 좋습니다.^^

하하... 맞습니다. 레알 시커먼 녀석이 똬악...ㅋ 뭔가 이질적이면서도 흔치 않은 게 또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밴드는 정말 생각지도 않게 감동입니다. ㅠ 호윈사 코도반 스트랩은 몇번 경험이 있지만, 이건 그간 접한 것보다 더 두껍고 짱짱해요. 정말 맘에 듭니다. 

버클은 H2O나 서브 브랜드인 Helberg 모두 참 이쁘게 뽑아낸 거 같습니다. 저도 버클이 하나 더 탐나네요. 흐으... 

헤헤...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돈키호테님^^

오르카가 그러게요. 득템이 한 명 정도는 있을 법도 한데 없더라구요. ㅋ 아무래도 좀 낯설어서 그런가 봐요. 

야광은 저도 정말 맘에 듭니다. 다소 심심했을 다이얼에 OceanicTime 잠수부 로고가 똬악 들어가니 

덜 심심해 보이고 뭔가 더 다이버스러워 보여 맘에 들어요. 똥꼬샷도 ㅋㅋ 신선합니다. 근데 야광은 약하더라구요. ㅋㅋ 

실사가 궁금하셨다니 앞으로 종종 올려야 겠습니다. 제 시계 말고 다른 오르카 케이스를 득템하신 분께서 등장하시면 번갈아 참고가 될 거 같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저는 50미리 정도면 괜찮아서요..^^ 55미리 러그 시계도 있어서 그런지 제겐 그다지...^^ 

멋지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그나마 계셔서 다행스럽습니다. 저는 저만 좋아할 줄 알았어요. ㅋㅋ 

무브먼트의 내구성이야 2824니 딱히 할 말이 없고...^^ 케이스 하나는 마이크로 브랜드 치고는 정말 수준있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아 그러신가요?!^^ 저처럼 남들과 좀 다른 걸 좋아하시나 봅니다. ㅋ 야광은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후레시까지는 아니더라도 굿임돠...^^

저는 스펙을 제대로 안 보고 구입해서 호윈의 코도반인줄도 몰랐는데 받고 보니 그렇더라구요. 뜻밖의 기쁨이 배가됐습니다.

두께도 일반 코도반보다 두껍고 암튼 너무 맘에 들어요. ^^

알파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시계는 좀 튀는 느낌인데 스트랩은 클래식하니 진중합니다. 질도 좋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호.. 친아빠와더치페이님도 오르카 예비 유저시군요.^^ 이거 원 너무 반가운 걸요?!^^ 

일반 스틸 무광버전 주문하셨군요. 완전 이쁘겠습니다. 어떤 스타일로 주문하셨을 지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5주 정도 기다리셨으면 정말 올때가 됐습니다. 와우...^^ 조만간 님의 득템기도 보겠네요. 기대만발입니다. ㅋㅋ

여튼 저도 넘 반갑구요. 앞으로 오르카 도착하면 간단한 개봉기 부탁드려요. 그리고 자주 ETC동서 만나요. ^^

아핫... 그러셨군요. 자세히 들여다 보심 그렇게 고르기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LGO님이 가지고 계신 파네라이 컬렉션에는 없는 유니크한 옵션을 고르시는 건 어떠실지... 컬렉션의 다양성 차원에서 말이죠.^^ 

샌드위치 다이얼도 하나 있던데 그것도 함 고려해 보시구요. 아우터 케이스도 취향에 맞는 걸로... 

뭐 이런 식으로 세분화해 들어가다보면 맘에 드는 선택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헤헤.. 쿨맨 님 왜 그러세욤 ㅋㅋ 전 쿨맨님 컬렉션 보면 늘 놀라는데.. 그나저나 조만간 주문하신 헬버그가 오겠네요. 제 득템은 아니지만 완전 기대됩니다.^^ 

똥꼬 야광은 정말 의외였어요. ㅋㅋ 깨알같은 디테일인데, 나름 또 신경 쓴 게 느껴져서 기특합니다. 근데 똥꼬 야광 밝기는 약한 편이에요.^^

아롱이형님도 이쁘게 봐주시니 좋습니다. 얼마전 형님께서 지르신 헬슨 블랙비어드와는 완전 대비되는 시계가 아닐까 싶어요. 

올 화이트 VS 올 블랙이니... ㅋㅋ 나중에 만나서 옆에 놓고 보면 정말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아 글구 로터에 야광을 바른게 아니라, 케이스백 사파이어 글라스 안쪽에 별도의 디스크를 삽입해 그 안에 야광을 채운 식이더라구요. 암튼... 또 뵈요..^^ 

멋지게 봐주시니 저도 괜히 기분 좋습니다.^^

독일에 중소 브랜드들이 의외로 참 많은데 그 중에서 생긴지 얼마 안되는 다이버 전문 마이크로 브랜드랍니다.^^

헤헤... 타포 득템은 그죠, 제가 처음이죠. 어쩌다 보니...^^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도 작년엔 그냥 스치듯 봤고 얼마 전에 첫 조립된 걸 사진으로 첨 봤는데 완전 보자마자 맘에 들더라구요. 

여러 케이스 중에서도 전 원래 모노 케이스도 좋아했고, 무엇보다 DLC처리 상태가 왠지 수준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퍽이 또 같은 24미리 러그에 DLC케이스 시계라서 같이 번갈아 줄질 즐기기에도 좋을 거 같아서 더 주저함이 없이 질렀던 거 같습니다. ㅋ 

그리고 OceanicTime과는 아무 관련도 없지만서도 ㅋ 그냥 OT 잠수부 로고가 갠적으로 맘에 들어서요. 다이얼이 자칫 너무 평범할 수 있는데, 

요 잠수부 로고가 들어가니 포인트도 되고 귀엽기도 하고 다이버워치 스러워 보여 갠적으로 선택에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사이즈는 그러게요. 전 좀 더 크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착용감이 딱 떨어집니다. 두께도 글라스가 수퍼돔이라서 그렇지 케이스 자체의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아서 좋구요. 퍽이 확실히 얘보다는 큽니다. 그리고 더 단단해 보이죠. 여튼... 축하 감사합니당. 헤헤...^^

사이즈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적어도 제겐요...^^ 또 이런 종류의 다이버 워치들은 좀 큰맛에 또 차는 지라... 

허걱... 하이엔드 마이크로라니요 ㅋㅋㅋ 전혀 아닙니다.

그냥 좀 특이하고 보기 힘든 시계, 주문하고 득템까지가 좀 짜증나는 브랜드의 시계라고 보심 될듯요 ㅋㅋ 

전 이 시계 첫 조립품 보자마자 완전 반해서요. 그래서 정말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퍽하고 같은 DLC케이스라서 같이 놀라고 짝을 맞춰주었지요 ㅋㅋ 

저도 OT로고가 참 귀여워보여요. 큼지막한 도트인덱스도 맘에 들구요. 물론 블랙 Mono 케이스도...^^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백광님^^

사실 이 녀석을 먼저 주문하는 바람에 모레이 DLC를 못 샀습니다. ㅋㅋ 

그냥 우연히 WUS서 정보 접하고 첫 조립품 사진 보자마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오르카 자체를 좋아했고, 언젠간 경험해 보리라 했기에 큰 고민이 없었구요. 두툼한 수퍼돔 글라스와 오셔닉타임 로고도 귀엽고 해서...^^

스트랩은 주문 당시에는 몰랐는데 받고 보니 호윈 코도반이라 완전 좋아라했습니다. 딱 만져보니까 다르더라구요. ㅋㅋ 코도반 좋아요.^^

이 시계는 총 20개 제작이라는 데 레어템은 레어템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말이 좋아 레어템이지 특이한 시계라서 ㅎㅎ 

암튼 감사드리구요. 카산드라님도 모레이 DLC 한자 다이얼 득템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뻐요!^^

뒤쪽의 야광은 저도 좀 처음엔 신기했습니다. 막상 시계 받고 보니 그냥 그렇네요 ㅋㅋ 그렇게 튀는 느낌은 또 아닙니다. 

근데 시계 외관이나 다이얼이 좀 개성이 있어서 맘에 쏙 듭니다.^^ 

야광이 다이얼은 정말 강합니다. 도트 인덱스 면적이 넓은 데다 두툼하게 발려서 지속력도 좋구요.

로터 쪽 야광은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은은합니다. 또 시계를 차다보면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는 게 함정...ㅋ 그냥 포인트 정도되는 듯 합니다.

두께는 그리고 흠.. 케이스 두께자체는 별로 두껍지 않습니다. 다만 글라스가 수퍼 돔형태라서 완전 불룩해요. 그래서 좀 더 두꺼워보이는 건데 

착용감은 또 괜찮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아쉽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생각만 하다 이번에 질러 봤는데 썩 마음에 드네요. 시계 잘 만드는 업체 같습니다.

앗.. 그래보이나요?! 케이스 형태가 좀 아방가르드한 느낌이...ㅋㅋ 근데 또 막상 보면 금방 눈에 익는 거 같습니다. 

네에... 본의 아니게 타포서는 최초의 오르카 포스팅이 되었네요.^^ 아무래도 좀 낯선 브랜드다 보니 잘 눈길이 안 갔을 줄 압니다. 

야광의 밝기나 지속력은 저도 참 맘에 드네요. 인덱스 자체도 단순한듯 하면서도 독특하고 암튼 묘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

네... H2O Orca 컨셉 자체가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일전에도 여러번 포스팅했다시피 외장 케이스및 내부 케이스, 베젤, 글라스, 핸즈 등

여러가지를 입맛대로 골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주요 파츠만 따로 구입해도 왠만한 시계 가격이라는 거...ㅋㅋ 

마이크로 브랜드 중에 재미있는 시도를 보여주는 브랜드들이 종종 눈에 띄니 앞으로 예의주시할 만 하다 봅니다. 

H2O나 자매브랜드인 Helberg도 그 중 하나구요...^^ 저도 좀 더 여유가 된다면 가열찬 득템을 하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