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아빠의 평범한 주말(with 섭마) Submariner
우리 섭마가 이 무더운날 저와 함께해줬네요.
사실 나올때 조금 망설였는데 ...
역시 여름엔 닥치고 브레이슬럿입니다. ㅍ.ㅍ
암튼 주말에 장보느라 양재코스트코갔다가 초죽음 된 후 (주말엔 다시는....)
배가고파 가끔 가는 집근처의 스테이크집에 갔습니다.
강남 교보문고 인근에 있는 스테이크집인데
가격도 참 착하고(스테이크 2~3만원선) 이것저것 먹을것도 많아서 가끔 갑니다
애가있어서 일단은 가격보다 너무 조용한 곳은 민폐가 되서 같이 못갑니다. ㅠㅡㅠ
적당히 시끄럽고 적당히 맛있고 아주 깨끗해야 자주 가게됩니다
발리갔을때 나시고랭, 미고랭을 맛잇게 먹어서 그 후론 가끔 시켜먹곤하는데
여기는 좀 맛있더라구요 (킹크랩도 살짝 찬조출연해주시는데 가격은 그리 비싸지않습니다. +_+)
애낳기전에는 음식먹기전에 셋팅도 좀 하고 이리저리 찍어보곤했는데...
고딴거 없습니다.
스테이크는 이미 거덜이 났습니다.
일단 털어넣어야죠 ... 이놈 울기전에요 ㅋㅋ
아빠가 뭐먹나~ 하고 쳐다봅니다. ㅋㅋ
자기도 한입달라고 하는거 같은데....저 집중하는 눈과 입을 보세요 +_+
사실 뭐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음식이 나와도 뭐먹고 자시고 전에 일단 애사진부터 찍으니까요 ㅎㅎ
애아빠님들은 다 공감하실 거라 믿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지요~ ^^
덥습니다 ㅠㅡㅠ 몸조리 잘하시구~ 휴가들 잘 다녀오십시요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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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3.08.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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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4:41
코스트코는 평일아니면 못갈듯 싶습니다. 양재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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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08.04 14:19
사진잘봤습니다^^
레조자님 덕분에 저도 파네라이 입맛다시고 총알준비중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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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4:41
ㅎㅎ 롤렉당에서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파네는 참..매력있습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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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3.08.04 14:21
미남입니다.. !!
한인물 하겠네요..
따님이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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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4:42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딸바보하고싶긴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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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
2013.08.04 14:44
아기가 제대로 잘 생겼습니다. 제 주변인들은 저런 아이를 왜 못 낳을까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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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7:16
제대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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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tst
2013.08.04 14:53
아기 표정이 정말 귀엽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lejoja
2013.08.04 17:16
저 표정때문에 사는거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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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3.08.04 14:57
애기가 너무너무 이뻐요
오동통하니 완전 기여워요~~~^^ -
lejoja
2013.08.04 17:17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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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크쟁이
2013.08.04 15:38
눈도 크고 아주 미남이시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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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7:18
오늘도 참 더웠네요^^ 마무리 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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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3.08.04 15:40
너무 귀여운 팔....미쉘린 팔..... 깨물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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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7:19
ㅋㅋ 저도 자주 깨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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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무브
2013.08.04 15:57
으히 애기 정말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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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7:19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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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08.04 16:16
애기가 너무 이쁘네요^ㅡ^ 하핫~
애기 사진 보니 미소가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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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7:20
저도 아이들 사진은 정말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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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08.04 16:47
애기 너무 이쁩니다 시계사진보다 애기사진을 한참 바라보게 되네요^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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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4 17:22
이런..ㅎㅎ 많이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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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3.08.04 17:59
예쁜애기 보고 안구정화하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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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니
2013.08.04 19:26
애기도 예쁘고 서브도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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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시계
2013.08.04 19:57
애기가 완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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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8.05 03:30
이제 두돌되어가는 아들이 있는데 이녀석때문에 가족이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할아버지, 할머니가 특히 어찌나 이뻐하시고 좋아하시는지..일년에 두번정도씩 미국에 오시는데 그때마다 그냥 ~~ ㅎㅎ
배고프네요. 점심때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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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훈
2013.08.05 08:41
아 전 애기 뽐뿌가 오네요!! ^^ 부럽습니다!! -
쭌파파
2013.08.05 09:52
그래도 애기 하나일 때는 외식이 가능하지만 애가 둘이 되면 외식도 힘들어 주말마다 시켜먹고 있습니다. ㅜㅜ
가죽스트렙이 멋지긴 하지만 여름에는 브레이슬릿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어제 잠깐 나갔는데 금방 땀차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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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8.05 13:37
와 저도 아들가진 아빠라 심하게 공감갑니다.
애기가 정말 잘생겼네요 눈도 예쁘고 코도 오똑하네요^^
크면 여자들 여럿 울리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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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i30
2013.08.05 14:38
어딘가요..ㅎㅎㅎㅎ 교보타워면 근처인데 맛나보이네요~~~!!!!
갑자기 또 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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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8.06 13:32
lejoja님 아기는 사진 볼때마다 귀여운것도 있지만 잘 생겼다는 생각이 더 먼저 듭니다. ㅎ
얘기 뽐뿌받고 갑니다. ^^
그나저나 메리 고 라운드... 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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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6 19:03
헉;; 어케아셨습니까 ㅋㅋ -
브리츠
2013.08.07 23:09
사진 이쁩니다.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아이들이야말로...우리들 존재의 큰 이유지요^^
저도 오늘 아침 양재 코스트코에 갔다가...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오동통한 팔뚝과 손가락이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