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못할듯 싶습니다..ㅠㅠ 혼자살아야할듯..

갑자기 고민정 아나운서가 생각나는군요...

모든 여성분들이 고민정 아나운서의 마인드라면 참 좋을텐데요...

ㅎㅎ 저렇게 생각하는 여성분이 있다면 올해 휴가는 조용히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해보셔야 할 듯~

남자 입장에서도 저렇게까지 맞춰가면서 결혼하고 싶진 않습니다~~

위 내용이 사실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논문의 근거 자료로 쓰기에 부적절하고 낯뜨거운 선지들이 다수 존재하네요. 신뢰성에 의문이 좀 듭니다. 물론 한국 사회 현실을 거의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겠네요 ㅋㅋ

저기 위에 있는 항목들로만 본다면 결혼하는 한국 남자들은 다 '봉'인가요..? 아무리 논문주제가 그렇고 답을 고를수 있는게 자극적인걸로만 뽑았다 하더라도... 좀 많이 어이없고 저럴바에 혼자 사는게 속편할듯 하네요.

처음엔 뭐지...하고 읽다가 뒤로 갈수록 어이가 없어지네요.

특히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내가 하고 있는 노력의 1위가 성형이라니... 61%라니...

안쓰럽습니다.

한국의 현실이 참으로...

허탈한 웃음뿐이 안나오는건...뭐 은근슬쩍 수긍이 간다는 건데..참

일찍결혼해서 다행이긴 한데...저희 와이프는 저럴리 없다 라고 말하긴 어렵겠네요 ㅋㅋ

조사 자료라지만 정말 이렇게들 생각 하는 건지. 한심할 따름 입니다. 이런 생각이 정말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진 생각이라면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결혼해서 아이들이 뭘보고 배울까요....

허...참... 뭐라 따로 할 말이 없군요.

읽다보니 씁쓸하면서 화도 나네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이건 뭐....

남자한테 바라는 조건은 이해가 되는데 여자들도 그에 합당한 조건을 맞춰서 와야겠지요. 본인의 외모가 김태희가 아니라면은.

여가들은 등가 교환이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조금 야한 농담이지만 결혼 안하구 섹스가 그리울때는 손으로 위안을 하는게 더 행복할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간단히 성형 많이해서 돈많은 남자물어 편히 살겠다....는거네요...

한마디로 거-지-근-성    

이러니 마흔넘은 골빈 미혼녀들이 넘쳐나지...

미국의 힙합의 전설중 하나인 투팍형님도 저런여자들을 까면서 이런말을 했었죠 .

초식남 만세.

3-1 번의 1위는 4위와 합쳐야 함 - 그러면 맞벌이 안하겠다가 59%

4-1 번은, 능력남 대쉬 시 일단 넘어가는 비율이 1+4 로 68% 이고, (이미 마음은 넘어간) 양다리까지 하면 88%임

5-1 번의 결혼 후에 능력남 대쉬 시에도 마찬가지로, 흔들리는 것과 결혼 때려치우고 재혼 합치면 45% 임

더 이상 짜증나서 안했습니다만, 이건 객관적으로 이럴 수 있다라는 항목들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서

실제 % 는 훨씬 높을 수 있다고 보네요.

제 주변엔 운 좋게도 저런 속물근성이 가득 찬 여자들이 없어서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대한민국 여자를 김치녀라고 비하하는 현세태에 대해서 별로 공감이 안 되더라고요.

막말로 대한민국 여자들 대다수가 저 따위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면 우리같은 유부남들이 대체 결혼을 할 수나 있었겠습니까.

솔직히 희망사항은 비현실적이고 원색적인 경우가 태반이죠. 여자들도 배우자가 가급적이면 돈 많고 식구 많지 않은 그런 남자이길 바라는 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희망사항을 갖고 문제 삼기는 좀 거시기 하다 이겁니다. 우리 남자들도 엘프를 원하지만 현실은 휴먼과 만나지 않습니까. (뭐? 아니라고요? 엘프를 원하고 실제로도 엘프를 만난다고요? 젠장.. 부럽네요..)

아무튼 문제가 되는 건 희망사항을 희망사항선에서 끝내지 못하고 현실에 관철시키기 위해서 무리하는 경우일텐데, 제가 보기엔 이렇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현실과 이상을 혼동해서 삽질하는 여자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는 거죠.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자들은 현실과 맞닥뜨리면 희망사항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날려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며 또 현실에 순응하며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희망사항이 아닐까요?? 가정법은 현실의 반대 아닌가요??? 유부남으로서 모든 부분은 아니지만 우리 와이프한테 감사하네요!!

댓글 보다가 스트레스 해소하고 갑니다

...

참 어이 없는 X들 많네요

아..정말 x같아서 못보겠네요. 뭐 정확한 근거는 아닐지라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것같아 씁쓸하네요. 근데 이면을 보면

소수지만  남자 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매너를 떠나서 여자에게 돈을 못쓰게한다던지, 무슨 경제력 자랑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여럿봤거든요. 사람 속마음은 알수가 없으니,, 결혼에 적합한 상대라고 생각한다면 진중하게 고려해야겠지요.

zzz잠이나 자야죠

전 일찍 결혼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처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_-; 

결혼 못할여자 설문 아닌가요???

오히려 이러니까 더 행복할수도..남자들이 말이죠..

많은 여자들의 솔직한 마음인것 같습니다. 절대로 생각만 하지 저렇게 표현은 못하죠..결혼 안한 분들은 많이 분발 해야겠군요..

결혼전에 재보는건 그러려니 해도 결혼 후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한번 결혼하고 나면 검은머리 파뿌리되서 무덤까지 이 사람과 간다는 마음가짐이 절실할 때인거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장애자되어도 가장되어서 애키우고 돈벌고 남편 병수발 들고.. 이런 정신을 가진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건가요? ㅎ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겠지요. 참 씁쓸한 현실이에요.

앞으론 사회초년생들 등록금부터 갚는게 일인 시대인데...............................................

남자 나이 30에 신입으로 가면(기술있는 신입말고 일반적으로) 월급 100에서 150이고 잘하면 200에 월급 올라도 30대나 40대까지가 대부분인데.................

비정규직 천만 시대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이 더 돈에 매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요...ㅜㅠ

그냥 결혼하시면 다 해결됩니다. 살면서 역경을 딛고 일어설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머라 댓글을 달아야 할지 갑갑하네요. 제주변에도 저런 여성 꽤 있습니다. 이쁘다고 막 퍼주는 남자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의 목적은 다르지만)

남자의 적은 남자인듯합니다. 돈으로 맺은 결혼 돈 때문에 깨집니다. 어떤 스님이 그러더군요. 결혼은 서로 외롭고 필요해서 하는게 아니어야 살면서 서로를 위하게 된다고 필요한게 있어 결혼하면 그걸 얻지못해 싸움이 나는거라고... 솔직히 저런 여자 만날봐에야 혼자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세상사는거 생각되로 되지않는걸 여자들은 왜 모를까?

저는 저 기준에 충족하는게 하나도 없내요

그래두 결혼해서 잘 삽니다.

여자라고 해서 다 저런건 아닙니다.

아...씁쓸합니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여성분을 만나셔야 겠지요...ㅜㅠ

여보 고마워 나하구 살아줘서~~

안타깝네요..............

씁씁하지만..현실이지요.. ㅜ ㅜ

설문대상집단의 문제인듯 합니다. 아직까지 제 주변에서 저런 사람들은 못 본것 같아요!

오히려 남자들보다 어른스럽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

저런 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은 여자도 물론 많지만,

저런 류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여자도 많은 것이 현실이죠.

그나저나 읽다보니 혈압이 오르긴 하네요..ㅎㅎ

내 딸부터 잘 가르치렵니다...

요즈음 모계사회로 가는듯...

남자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듯...

동물세계에서는 수컷이 많을 필요 없잖아요...종족번식위해 딱 한번만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