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뽐뿌 시계 포럼에서 글 펌입니다.
자유게시판에 맞는 성격의 글인줄은 모르겠는데 많이들 보시라고..
------------------------------------------------
정말 잘 차고 다니던 오리스 윌리엄스 f1을 잃어버렸습니다..ㅠㅠ --------------------------------------------------- 원글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atch&no=13005 이고...댓글들 반응을 보니 경찰의 태도는 좀 그렇지만 원칙적으로는 시리얼 번호를 모르면 자기것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안되나 봐요???? 시계 사면 이제 시리얼 번호도 찍고 다녀야지 이거야 원 ;;;;;;;;;;;;; |
댓글 22
-
호이호
2013.07.15 23:13
-
TheBosss
2013.07.16 02:42
경찰들 태도가 참 어이없군요.. ㅡㅡ^
그런 수사관들은 각종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다시는 업무태도를 그따위로 못하도록 혼쭐내줘야 합니다.
헬스장에 시계를 왜 차고갔냐면서 훈계까지 하다니
자기가 뭔데 헬스장에 시계를 차고가라말라 함부로 지껄이는지 모르겠네요.
꼭 시계도 찾으시고 경찰놈들도 응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Jason456
2013.07.16 07:55
씨리얼 넘버가 없으면 본인 소유라는 증명을 할 길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무조건 받아주다보면 남의 시계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경찰의 입장이 틀리진 않다고 봅니다만, 말하는 태도는 좀 문제인 것 같네요.
일련번호 혹은 그에 준하는 증명방법을 찾으셔서 꼭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
데미소다토마토
2013.07.16 08:39
근데 사실 증명할 방법이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뽐게에서 원게시물을 보긴 했는데
시계는 어쩔 수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경찰 태도는 문제 군요...
그냥 좋게 좋게 증거가 없으니 못 찾는다 라고 해도 될 것을...
-
태그허이어
2013.07.16 09:30
모든 경찰들이 다 이렇지는 않을텐데 대응이 너무하군요..
하긴 예전에 병원에서 지갑 도난 당했을 때 경찰에 신고했는데 미온적인 태도...
결국 만 하루만에 제가 잡았습니다.(병원 목격자 토대로..)
사람 죽어야만 제대로 접수받고 수사를 하는 것인지
-
장사장
2013.07.16 09:44
혹시라도 내게 같은일이 ....
일단 득탬할때마다 시리얼이라도 찍어놔야겠군요 ㅡㅡ ;;;
-
yukidou
2013.07.16 09:52
경찰의 대응은 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시리얼이 없으면 증명할 방법이 없는건 맞는걸로 보입니다
아무리 외관상 흠집이 똑같다고 해도 같은 부분에 생길 수 있지만 시리얼은 유일한 것이니까요
-
선페이즈
2013.07.16 10:42
증거가 없어서 힘드실듯...ㅠ
-
jinkey
2013.07.16 10:42
예전 집에 도둑들어 시계 삭쓸이해간 기억에 다시 열이 올라가네요..
경찰이 참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 세금 아깝다는 마음들었었읍니다
새벽에 경찰이 들러보고 창문이 안잠겨있네, 2층에 방범창이 없네..
전혀 도둑을 잡을 의지가 없어 보여서..
그후로 제가 돈들여서 집안에 모든 창문에 방범창 달고
집에 보안 감시 카메라와 방범 회사에 출동 서비스 까지 계약했읍니다.
지금도 매월 방범회사에 비용지불할 때 마다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각자 책임져야 한다면
경찰들은 뭐하러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아이별이
2013.07.16 11:00
시리얼번호가 없으면 증명이 안되는건 맞는 말이지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저런 몰상식한 태도를 보이는걸 보니 할말이 없네요
경찰청 민원실에 접수해도..제식구 감싸기가 되서 별다른 징계도 받지 않을걸 생각하니..보는 제가더 뻗치네요
-
데미소다토마토
2013.07.16 11:00
근데 굳이 증거를 잡자면
그 시계에 원래 주인의 지문이 덕지덕지 묻어있을테니
어느정도 증거가 되지 않을까요?
생면부지의 사람의 시계에 내 지문이 묻어있을리 없으니까요.
하지만 높은사람도 아니고 일개시민한테 지문조사까지 해가며 시계를 찾아줄리 만무하겠죠.. -
지니스트
2013.07.16 11:03
용의자조사는 어떤가요? 인권침해가능성이 있을수 있겠지만 구입처 등 을 조사하여 훔친 물건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게 하는것이죠.
-
천지인
2013.07.16 11:32
경찰들이 업무에 충실하지 않았군요.
최대한 정중히 해야 하는데,,,
그래도 민원실에 접수해야 합니다.
자꾸 올라가면 지들도 대책을 세워야 하니까,,,
-
푸른밤
2013.07.16 11:36
인터넷을 적극 이용하시면 아주 유리합니다.
-
허윤석
2013.07.16 12:04
귀금속 등 도난 당했을 경우 귀금속에 시리얼 번호 있는 것도 아니니 경찰이 수사진행을 못하고 무혐의라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도난 당하신 장소와 (옷장 등 파손 사진)목격자(헬스장 관리자)를 확보하시고 네이버에 게시품이 장물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 듯 합니다.
경찰 분들은 장물에서 역추적해서라도 범인을 잡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단군
2013.07.16 15:34
그런데요......보증서에 시리얼번호가 쩍혀있지 않다면........뭘 보증한다는 거죠?.......
보증서와 같은 시계기종(다른 시리얼번호)만 가져오면 다 보증수리 해준다는 건가요?
-
데미소다토마토
2013.07.16 15:52
원래 중저가형 보증서에는 시리얼이 없더라구요
그냥 스탬핑이 찍혀있나만 보구요
그래서 정품 스트랩이나 디버클 구입을 위해서
보증서만 따로 구하기도 하더군요
애당초 시계 자체에도 시리얼이 없으니 보증서에도 있을리 없겠죠 -
단군
2013.07.16 16:52
호오.....그렇군요.......
암튼 시리얼이 없는 보증서란것을 첨 접해서 궁금했습니다.........
-
바트심슨
2013.07.16 16:19
적어도 가해자? 의 시계 구입 경로 정도까지는 물어봐야 했을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위 사건을 국가인권위원회에 문의 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
비머쏘옹
2013.07.16 16:37
왜 저런 태도를 보엿을까요?? @.@
-
raul81
2013.07.16 16:48
가능은 합니다. 시리얼 번호가 있으면 좀 수월하겠죠.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경찰이 하는 일은 물건을 찾아주는 일이 아니라 이 사건의 경우는 절도범을 잡는 거죠. 가액이 큰 것도 아닌데 굳이 땀빼고 싶지는 않죠.
경찰이 형사 쪽이라면 물건은 돌려받는 일은 민사소송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물건을 가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소유권에 기한 반환 청구와 도품 유실물의 특칙 이라는 조항을 민법에서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증명은 시리얼 번호가 없으면 까다롭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법적 지식이 있다면 혼자 소송을 해도 되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면 변호사 수임료가 문제겠죠. 별 능력없는 단독 개업의 경우에는 수임료 200만원짜리 사건도 한다더군요. 그렇다고 쳐도 저 오리스 시계값보다는 비싸니까 경제적 실익은 없다는게 문제죠.
-
망포킹
2013.07.17 13:42
국민신문고에 글 써야죠. 저도 요새 경찰서 가서 느낀거지만 경찰들 수사 제대로 안하려는게 많아서.. 좋은 경찰분들까지 이미지 안좋아지네요.
은행에서 돈 찾으면 일련번호 메모해야 찾아줄 기세군요
웃기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