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오늘은 즐거운 스캔데이 아니던가요 Submariner

회원님들 모두 안녕하셨지요

눈팅은 매일 하지만 글올리는건 오랜만이네요^,.^

금요일을 맞이하야 회원님들 이쁜 시계사진들 구경하러 왔더니

스캔데이 머릿말 붙은 글이 하나도 없군요 ㅡ,.ㅡ;;;

다들 불금이라고

오전중에 빡시게 일하고 일찍 퇴근하시려고 조용한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금요일이니깐 제가 첫 포문을 열어제끼겠습니다.

-_ -;;;실은 어제 찍어놓은 거긴 한데 일단 올려보겠습니다ㅎㅎ

별생각없이 썹마 봤더니 시침분침초침들이 줄지어 서있길래 한방 찍었습니다.

7월부터 사랑하는 내무부 장관님께서 서울에 파견근무 가계시거든요

홀몸도 아니신데 파견업무로 힘드실까봐 제가 걱정입니다.

어젠 오랜만에 내무부장관님께서 신혼집으로 내려오시는 날이었습니다.

장관님 모시러 기차역 가는길에 신호대기하다가 한컷.

푸른 빛이 도는게 이쁘네요 +_+

멀리서 고생하고 계시니깐 아부를 좀 떨어줘야 합니다.

빈손으로 가는것보단 가끔씩 꽃을 사다바치는 쎈스!!!

사진 제목은 "꽃보다 썹마" ^,.^

저한텐 꽃보다 썹마가 훨씬 이쁩니다. ㅎㅎ

작전대로 꽃사다드렸더니 매우 흡족해하시더군요 ^,.^

아무튼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로렉동 회원님들 모두 마무리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예전에 찍어둔 얼짱사진 투척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