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감시자들 을 봤는데요~~

그렇군요. 뭐니뭐니 해도.. 영화는 잼있어야... 그렇지 않으면 예술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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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되어 가네요.

몇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7광구

안성기, 하지원 등의 캐스팅만 보고, 몇년전 본 7광구에 대한 다큐도 관심있게 봐서...

개봉 첫날 심야로 와이프와 함께~

젠장 화까 끝까지 올랐습니다. 영화보고 이렇게 화가난건 처음이지요.

그간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라도 나름 한두가지를 생각하며 이런 면이, 저런 면이 있구나, 혹평은 자제하는데...

정말 어렵게 시간내서 + 오랜만에 와이프와 데이트를  + 심야에 + 졸린것 참으며

이 4가지를 묵사발 내버린 영화였지요. 

기대하던 영화인데 별로 인가보군요 ㅠㅠ 한효주 팬인데.. 흑

저는 대작은 영화관에서

고만고만한 작품은 유로다운받아서 티비화면으로 봅니다.

개봉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다운로도 가격이 팍 떨어지더군요

다보고나면 삭제해버리지요..소장가치가 없으니까..

보러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네요.

요즈음 시간 남을때 혼자서 영화관 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어제는 화이트하우스다운을 봤는데

내일은 감시자들 도전해봐야 겠어요  ㅋㅋ

어떤 사람은 잼있다고 하던데요 ㅎㅎ

요즘 상영하는 영화를 4편 다 재미 없었다고 5편째 그나마 재미있었다고..그러더라구요 ^^;

보려갈려구 했는데

고민되내요

굉장히 기대했던 작품인데

본사람들 평이 별로네요.

볼까 말까 고민중엔데... 설국열차 기대합니다 ㅎㅎ

영화 보다가 깜놀했습니다. 영화는 기대보다 재밌지 않았지만, 예지동 시계골목, 이태원 악어가죽지갑 가게 골목 등 타포 회원들께 친숙한 공간이 나오더군요...^^

물론 오메가, 테그호이어도 많이 나오구요. 오메가는 빈티지인 듯 했습니다.

영화 별로인가 보군요 ㅠ ㅜ

기대하고 있는데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