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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주고 받은분들중에...분들이 아닌..놈이 하나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으면서 웃긴데...
650에 올린시계 관심있다고..
상태 뭍고...이것저것 잘잘한거 묻고...
문자가 30-40번정도 왔다갔다 한상태에서..
네고요청...(무리한)....
문자종료..
그 다음날 다시 문자옴..
또 30-40번의 문자가 왔다갔다해서....
해외에 있는데 꼭 사고 싶다고..
학생신분이라니 이해한다..
네고해주겠다...
했더니..
이틀에 걸쳐 100번 이상의 문자가 왔다갔다 했는데..
마지막에 올라온 문자..."돈이 없어요"
헉..
세상에 진자 쉐레기같은놈때문에 이틀동안 시간뺏기고 문자질한거 생각하면...
으...
ps 구매는 못하는 찌질인데..사는척해서 문자질 하는 상습범 같더라구요...많이들 문자받아보셨을듯...
ps2 . 시간만 느긋하게 기다리니..다 임자 만나서 팔리더군요...(정답)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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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기초이론
2013.07.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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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7.04 05:45
시계를 좋아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구매할 능력은 안되고..
장난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
같더군요..
(제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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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7.03 23:30
이세상에 또라이는 많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또라이 정도는 초급수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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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7.04 05:45
헉...
더 강한놈들이 있다니..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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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부엉이
2013.07.03 23:41
저도 최근에 아주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혹, 귀국하였거나 국내 체류중이었는데 공범이 아닐런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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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7.04 05:45
네...
하는 스타일이..
한두번 해본짓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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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
2013.07.04 00:22
아시는분이 자동차 딜러인데요....
자동차 좋아하는 초중딩 엄청 무섭다고...
아버지가 구매할꺼라며, 심부름까지 장난아니게 시킨답니다.
처음엔 뭐.. 고객이 될 수도 있는 그 녀석 아버님이 생각했다가....
결국 수차례 집에까지 카다록이며 시승차며 보냈다가....
아버님 연락처는 죽어도 안갈켜주고, 시승차 갖고 왔는데 아버님은 어디계신지도 모르겠고..
뭔 짓인가 싶어 후회할때쯤...
결국 보배드림 초딩한테 이용당한 것 이었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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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7.04 05:47
자동차 딜러분들
정말 힘들죠...
저두 차 구매할때면..시원시원하게 삽니다
구매의사가 99% 되야 딜러한테 전화하구요....
구매자 판매자...전에 둘다 동일한 일간인데...(갑질 할필요없죠...갑=을 동일하게 보는게 제 인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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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3.07.04 09:21
이런 경우도 있군요.. 첨들었습니다.
세상살기 힘들군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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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33
2013.07.04 07:27
저도 어제 "장터 올린 시계에 관심이 있습니다" 라는 문자를 끝으로 전화도 안받고 답장도 없고...ㅋㅋ 별 미친 경우가 다 있네요...진짜 관심만 있었는지 그걸 굳이 문자로 알려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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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쏘옹
2013.07.04 09:25
찌찔한 놈!들 많죠...대인배 정신으로 극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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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7.04 10:00
대인배 정신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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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7.04 10:04
문자 100통이라 저는 않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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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7.04 12:19
별 X 다 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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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7.04 22:10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지요...
날씨가 더우니 더욱 스물스물 기어나올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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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3.07.05 08:20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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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다키다니
2013.07.05 16:13
궁디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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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2014.06.08 13:54
브랜드는 어떤거였나요? 인기만점이었던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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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fr
2014.06.23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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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건아범
2014.11.19 14:34
잘읽었습니다.
에고;; 고생하셨겠어요 음 근데 ㄷㄷ 사지 않을 거면서 그렇게 수많은 문자를 주고 받는 그 사람은 어떤 심리일까요 ;;
저는 아직까지는 그정도까지는 겪어보지 못했는데,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