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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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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았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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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라온 내용인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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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전 처음본 글이여서 가져왔습니다. 못본분들도 많으신듯하니 일단 그냥 두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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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3.07.03 11:21
아니 비추천까지 다실 필요들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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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이네요.
전쟁같은 위기상황일수록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기가 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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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슴뭉클... 눈물 나오네요.
좋은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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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저며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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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3.07.02 16:11
가슴 짠해지네요!!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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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동적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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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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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마음이 짠해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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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2013.07.02 16:51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좋은 본보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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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ssic
2013.07.02 16:57
한참을 생각합니다....
이런글로나마 조금씩 다듬어 고쳐가려는 맘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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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erth
2013.07.02 18:01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할 일임을 알지만 매번 일신의 안위때문에 주저하는 제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정말 창피해집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좋은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갈걸 알면서도 "나 하나 쯤이야 뭔 힘이 있겠어." 라고 자위해버리고 마는 비겁한 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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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분이군요.
본받아야 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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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걸 보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족이 생기고 보니 정말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산다면 직장을 잃어도 상관없겠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면 저런 선택을 하기 힘들겠지요.
훌륭하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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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마음이 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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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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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들은 정말 아빠가 된 뒤에 보면 감동이 수십배는 더한 것 같습니다....멀리있는 딸이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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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뚠뚠
2013.07.03 10:11
그 당시의 1069명의 자손이 지금 적어도 2천에서 3천명까진 늘었겠지요 그중에 나라의 일꾼들도 많을테고요.
대단하신분입니다. 100년뒤에는 그 후손중에 노벨평화상이나 우리나라를 빛내줄 위인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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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저당시엔 1069명의 어린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만명의 사람들이 저분의 도움을 받았다는것이죠..
본인은 모르지만 타포 회원분일수도 있고 이웃일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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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7.03 11:47
전쟁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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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말
2013.07.03 15:09
대단하신 분입니다.. 나라면 저럴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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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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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
2013.07.05 01:41
존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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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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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제 세상을 떠난 해나아이가 생각나는군요! 진정한 영울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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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이라고 다 같은 미군은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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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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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4.12.17 15:25
아.. 정말 감동적입니다.. 저분은 그 후 어떻게 되셨나요?
궁금하네요... 저분이 생존해계시지 않다면 그 후손에게라도 감사함을 꼭 전해야 할 거 같습니다...
지식 채널e는 사람을 너무 많이 울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