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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정리 =
택시안에 휴대폰을 놓고온 아주머니
자신의 폰에 전화를걸어 택시기사가 받자 요금 드릴테니 가져와달라고 부탁함
택시는 미터기를 누르고 아줌마가 있는곳으로 도착
택시기사는 아줌마에게 핸드폰을 주며 미터기 요금 2만원을 요구함
여기서 아줌마는 5천원을 주고 고맙다고 가려고함
택시기사가 미터요금을 재요구함
그때부터 아줌마 ................. 변신!!!
http://www.youtube.com/watch?v=3lYQ1nbEC4M
.....
할말이 없네요 ... 왜 저렇게 까지 하시는지 ..
휴대폰 주으면 중고로 팔아도 돈 10만원 나오는 세상인데
기사분이 딴마음 안먹고 그래도 가져다 줬으면 감사할일아닌가요
요금이 설사 2만원이 안나왔어도 ..
감사의 표시로 2만원 정도는 줄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
개인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부끄럽네요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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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3.06.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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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2013.06.26 16:31
이건 고화질로 봐야함 발차기할때 아줌마 얼굴이 포인튼데 아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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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3.06.26 16:34
비하 하는건 아니지만..... 함께 사시는 그 분도 많이 힘드실 듯..... ㅠ
세상이 그렇게 저 아줌마를 바꿔놓았다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저라도 돈 주고 끝냈을 듯.... ㅠ)
걍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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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3.06.26 16:44
아저씨 보살 이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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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6.26 16:45
마음이 착하고 여린사람이 대부분 독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마음씨 고운 아주머니였다면, 마음씨 고약한 택시기사를 만나겠지요 그래서 핸드폰 꿀꺽하지 않았을까요
이상은 제가 상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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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ssic
2013.06.26 16:49
꽉~XXX 춰봐~ 꽉!! XXX 춰바 ㅅㅂㄹㅁ!!
택시기사분 불쌍하고,
전 그냥 아줌씨 남편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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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매니아
2013.06.26 16:59
저거 아줌마가 머리로 구타한거 아님?? 아놔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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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3.06.26 17:01
와... 저 같으면 못참았을텐데... 기사분이 참 잘 참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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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6.26 17:05
헉... 진짜 무식 그자체인 아줌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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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3.06.26 17:10
집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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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13.06.26 17:19
참 저렴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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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06.26 17:21
택시기사분 정말 보살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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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1
2013.06.26 17:22
아... 이거 집에 가서 소리 틀어놓고 다시 봐야겠네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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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쏘옹
2013.06.26 17:24
헐...정말 기본 매너가........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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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베니
2013.06.26 17:40
만약...
저 아주머니가 핸드폰을 놓고 내린 걸 수분 내로 알고.. 바로 전화를 했지만..,
몇시간 후에 돌아온 기사분이 2만원의 요금을 요구한 상황이라면.....???
만약...
저 기사분이...
"요금은 괜찮습니다..."라며 사례를 극구 사양했다면.....???
2만원...
요즘 핸드폰 값이나.. 그곳에 들어있는 정보들을 생각한다면...
솔직히 터무니 없이 적은 돈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에게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요.....
저는.. 여기서...
누구의 잘잘못이나...
돈의 많고 적음을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런 식의 동영상이나 글을 통해...
어느 한쪽으로만.. 사고의 편향을 요구하는...
작금의 세태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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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
2013.06.26 18:13
제가 올린글이 제 개인적인 생각때문에 조금 불편하셨을수도 있겠군요 ...
허나 전 사고의 편향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계시물을 보고 본인의 소양과 상식선에서 각자 스스로 판단하는거겠지요
이계시물은 몇일전 신문에도 보도되었던 내용입니다
신문사에서 저 아줌마를 몰아가려는 의도도... 기사를 옹호하려는 의도도 아니었겠지요
다만 사회적 이슈이니 판단은 개개인의 몫으로 돌리고 깨닮음을 얻게 하기위함이겠지요
핸드폰때문에 손님을 태우지 않고 달려온 2만원의 시간과 .. 미터기에 찍힌 .. 회사에 상납해야할 금액은 과연 누구의 몫인가요 ?
금액을 떠나 도의적으로 진정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면
자신에게 액수가 크다면 양해를 구해야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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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베니
2013.06.26 19:12
아.. 이런... 죄송합니다...
제 덧글은.. 장사장님의 글을 두고 이야기 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전후 사정도 알지 못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무시한 체 올라오는...
저런 류의.. 마녀사냥식 동영상과...
그것들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도해 버리는 삼류 언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물론..,
장사장님 말씀처럼..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만..,
어찌 보면.. 한 개인의 실수 내지는 사생활일 수 있는 상황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 이런 식으로.. 폭로해...
말씀대로.. 사회적 이슈로까지 극대화 시켜가며...
다른 이의 판단의 소재로 제공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아니 정당한 일인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런지요... ^^*
누구나 잘못은 합니다... 실수도 하지요...
감정이 격해지면.. 성인군자라도 막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런 장면만을.. 누군가 찍어.. 웹에 이런 식으로 퍼트린다면...
더구나... 그것을 두고 그 사람을 판단하고 심지어 단정지어 버린다면.......
저기 저 아주머니가...제 어머니가 될 수도..
제가 될 수도.. 장사장님이 되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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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
2013.06.26 19:25
요즘 세상은 모두가 감시당하고 폭로의 대상이되는 세상이지요
저도 그런현실은 참 안타깝네요
제가 뜻을 오해했나봅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
컬렉터
2013.06.26 19:1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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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3.06.26 19:17
충분히 공감 합니다.. 세상은 상대적 이니까요..그런 어느 한쪽에 편향되어진 각종 미디어에...심지어는 공중파 뉴스 까지도.
보기 싫을때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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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두바이
2013.06.26 22:51
유물실법 4조에 의거하여 습득한 물건가액의 100분의 5이상 100분 20이하에서 습득자에게 보상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저 아줌마는 미친년 맞습니다. 저럴땐 112에 신고하신 다음 못 가게 잡아두세요. -
Gradiva
2013.06.26 17:55
여기 아래에도 구청에서 저런분 있지않나요?ㅋㅋ -
vimli
2013.06.26 18:29
이런 비아냥성 댓글을 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 회원분께 무슨 억하심정이라도 있으세요?
서로 다투신 적이 있어서 그 회원분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라서 이런식으로라도 감정을 표출하시는 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본 거니까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만약 두분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라면 이런 간접적인 방식으로 풀기보단 두분이 직접 대화로 풀어보시길 감히 권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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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iva
2013.06.26 18:35
비아냥거릴라고 다는거죠. 권리를 찾아라는 댓글이나 사과없이 도망쳤다는 글이나 어이가 없어서요. -
MnM
2013.06.26 17:56
2만원만 요구한건 오히려 땡큐라고 해야할텐데.. 그렇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택시기사들이 더욱 더 헨드폰 주워도 나몰라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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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3.06.26 18:00
초대박...빵 ㅋㅋ 아 ~ 삶이 고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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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wer
2013.06.26 18:17
아줌마 무에타이 달인인줄 -
강i30
2013.06.26 18:31
아줌마 무섭네요....
2만원때문에 저러다니... 감사에 표시를 해주는게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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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3.06.26 19:30
박치기에 막판 발차기 위협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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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2013.06.26 19:41
저 아주머니 덕분에 주운 휴대폰 돌려주시는 택시기사 한분이상 사라지시겠네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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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6.26 19:50
매너 2만원인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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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s
2013.06.26 20:35
아 진짜 상당수의 아줌마들 답이 없어요;;;
친절하고 맘 좋으신 아줌마들도 묻혀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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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o
2013.06.26 22:46
감정 받아봐야 합니다. 정신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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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라이더
2013.06.26 22:46
아주머니 목소리걸걸하네요 날렵한몸놀림에 이래서 아줌마는 못이깁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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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3.06.26 23:10
여자 또라이이네요.
근데 일부러 저러는 사람 많다고 합니다 일부러 약올리고 싸움을 걸면 나머지 한 사람이 그걸 찍고 맞았다는 식으로 사기쳐서 돈 타 먹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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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Woods
2013.06.26 23:35
마녀사냥당하는 아줌마는 아닌듯 합니다ㅎㅎ한두번해본 퀄리티가 아닌듯 하네요. 목포는 로렉스님 말씀처럼 일부러 저러는것인거같습니다. 저 택시기사님이 나중에 차안의 유실물 발견하더라도 주인 안찾아주겠지요? 씁쓸하네요 -
데미소다토마토
2013.06.27 00:02
근데 진짜 저런상황이라도 때리면 안됩니다.. 폭력은 안된다라는게 아니라 나중에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ㅎㅎ 저런 상황에 닥치면 잘못때렸다간 오메가 하나가 날라간다라고 생각하시면 참기 쉬우실 듯 ㅎㄹ -
Jason456
2013.06.27 00:20
동영상 보려 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차마 볼 용기가 안 생깁니다.
괜한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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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2013.06.27 01:51
마지막 반차기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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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6.27 10:16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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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널
2013.06.27 10:21
아줌마 좀 그렇네요...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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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2013.06.27 10:27
택시 기사님 주지 말고 그냥 가버리시지 알아서 찾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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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3.06.27 10:27
발차기...아저씨 움찔...세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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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6.27 10:43
아놔 머 저런 쌩또xxx이 있는거지 -_-;;
근데 저 아짐 뒤돌려 차기 폼이 아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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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의기사
2013.06.27 10:55
참 부끄러운 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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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2013.06.27 11:06
택시기사분들이 핸드폰 찾아주면서 저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일을 가끔 당한다고 합니다. 좋은일하면서 저런일 당하는거죠. 분실핸드폰 팔아먹는 택시기사 욕만할 문제는 아니네요. -
공기
2013.06.27 11:23
봐버렸네요.......ㅜㅜ
이건 뭐
시작부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군요.
세상 살면서 이런 꼴 안 보고 살아야 하는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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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6.27 11:29
최근에 휴대폰을 잃어버린 사람으로써.... 저 택시기사분이 참 대단합니다.
크흑 ;ㅅ; 내 아이폰은 지금 중국에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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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sss
2013.06.27 16:20
개같은x이네요 ^^
개도 안저러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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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3.06.27 20:04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무조건 남자 잘못은 아닌데
요즘은 여자가 하면 정당방위가 되는거 같아 씁쓸해지네요..
세빠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