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브마리너 올려봅니다 Submariner

신형 섭콤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벌써 3년정도 된것 같아요.

이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여요 ㅎㅎ

방치하고 있던 건 아닌데, 올해는 너무 IWC에 올인해버려서 

어쩌다보니 좀 소홀해졌어요 ^^;;

참. 오늘 도착해서 벌써 한국입니다. 지금 쪽지 드릴게요 

다시 보니 조금은 단아하게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신형 나오자마자 매장에서 처음보고 지금 이 순간까지 섭콥은 단 한번도 후회 또는 실망을 한적이 없네요 ^^;;

옆동에서 종종 보셨겠지만 올 초에 갑자기 IWC를 두개를 구매하는 바람에 

잠시 관심이 그쪽으로 가 있었어요 ㅎㅎ 

이제 반팔 시즌이라 열심히 차야죠 ^^

IWC동에는 열심히 포스팅했는데 로렉동에는 정말 오랜만에 올려봤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보고는 있어서 sargaso님의 훌륭한 컬렉션은 놓치지 않고 봤어요 ^^;;

사진은 말씀듣고 보니 폴라로이드 느낌이 조금 나네요.

마지막 사진같은 경우는 핸드폰으로 빈티지효과 내봤습니다. ㅎㅎ

sargaso님도 이제 누런 아이 하나 들이세요 ^^

너무 오랜만에 보는 빈티지라서...안적을 수가 없더군요^^

방금 보고 왔습니다. 저도 너무 반가운 마음에 장문의 댓글을 하나 남기고 왔습니다. ^^

뉴발란스도 993만 신을정도로, 993하면 할얘기가 너무 많아집니다. ㅎㅎ

같은 모델 쓰신다니 반갑습니다. ㅎㅎ 저 글자 길이는 랜덤인것 같아요. 

서브랑 딥씨랑 다 연식별로 여러타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멋이 있지요.

검콤이 청콤보다는 조금 더 수수한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수와 화려의 경계쯤에 있는 것 같아요 ^^

오래전에 한번 올리고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항상 아껴주다가 올해에는 IWC에 잠깐 눈이 돌아가서 그랬어요 ㅎㅎ

한국이 역시 제일 좋아요. 열심히 놀고 먹고 그래야죠 ^^

밑에 사진은 핸드폰에 있는 빈티지효과 기능을 썼구요,

나머지는 그냥 입니다 ^^

통금, 스틸, 그린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제 눈에는 흑콤이 제일 예뻐보이더라고요.

마침 살때는 아직 신형 스틸섭이 나오기 전이라서 고민할 것도 없었고요 ㅎㅎ

핸드폰에 기본으로 있더라고요 기능이 ㅎㅎ 

가끔 써봤는데 괜찮아서 맨 밑에 사진만 그렇게 해봤어요 

좋은 시간 보내고 가야지요 ㅎㅎ

아마 거의 먹다가 시간 다 갈거 같아요.

겨울에도 나와야하는데, 비행기 타는게 이제는 지겨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섭마도 당연히 사랑해야죠 ^^

어서 빨리 흑콤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

올해는 아무래도 IWC를 두개나 구입해서 관심이 싹 그리로 가 있었어요 ㅎㅎ

롤렉스를 사실 엄청 좋아합니다.

흑콤은 생각보다 발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들 중후하다고 해주시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