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리 시계점을 창업하면서 시작됩니다.
1892년 3월에 정공사(세이코샤)라는 시계공장을 만들어 벽시계를 제조하므로써
시계제조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초창기 Seiko의 시계들은 스위스와 미국에서 시계 제조 설비를 수입하여
스위스와 미국의 무브먼트들을 복제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현대의 러시아나 중국 수준의 시계를 제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942년에 만들기 시작한 회중시계 무브먼트 Seiko Caliber 19는 세이코가 처음 만든
레일로드급 크로노미터(매우 정확한 시계 : 하루 오차 5초 이내)였습니다.
그러나, 30mm 이내의 성능이 우수한 소형 무브먼트를 제조하는 것은 당시의 Seiko로서는
아직 다소 벅찬 과제였습니다. 따라서, 손목시계 무브먼트에서는 여전히 스위스의
무브먼트들을 흉내내어 만들 수밖에 없었으며 19 세이코와 같은 정확도를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1950년대에 독자적인 손목시계 무브먼트들과 이들을 기반으로 하는 독자적인 디자인의
시계들을 개발해왔습니다. 유명한 Seiko Marvel과 Crown과 같은 시계들이었습니다.
Marvel과 Crown 역시 무브먼트에서는 1940년대 스위스의 영향을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만,
Seiko만의 개성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1960년대의 GS와 KS로의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일본 국내의 크로노미터 경연이 시작되었으며 Marvel은 Seiko가 Citizen 등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일본 국민에게 명확히 보여준 시계로
일본 국내에서 Seiko의 우수성을 입증해준 중요한 시계입니다.
1960년대의 그랜드 세이코(GS)와 킹 세이코(KS)는 세이코를 일본 국내의 제품에서
세계의 Seiko로 만드는 결정적인 기여를 한 성공작이었습니다.
GS와 KS의 등장에 의해 Seiko는 스위스 고급 손목 시계들의 정확도인 일차 -4초~6초에
도달할 수 있었으며, Seiko의 꿈은 스위스의 크로노미터 경연에 참가하여
스위스의 주요 고급 브랜드들과 기술력의 비교를 통해 세계의 시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이 계획은 5년만에 기대했던 이상의 성공을 거두게 되며, 세이코의 하이비트 무브먼트들은
스위스의 메이져 브랜드들인 오메가, 론진, 제니스 등과 겨루어 적어도 정확성에 관한한
뒤질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Seiko의 시계 케이스에 대한 기술들도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케이스 기술의 최첨단 제품이던 Diver 시계들이 개발되기 시작합니다.
현대의 매니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세이코 시계인 Seiko 5와 Seiko Diver's 시계들은
이 시대의 유산인 것입니다.
그러나, Seiko가 기계식 시계들에서 시계의 본고장 스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무렵,
시계의 역사는 거칠게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시대의 변혁이 다가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주역이 바로 Seiko 였던 것이며, 스위스와 경쟁을 시작하던 무렵에
Seiko는 쿼츠 기술에 의해 스위스의 시계 산업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엄청난 결과와
마주치게 됩니다.
1969년 크리스마스 세이코는 세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 Astron을 발표하며
얼마간 세계에서 가장 첨단의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부품수가 적고 전통적인 시계기술에서 벗어나 전자 제품 제조 업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쿼츠시계들은 타고난 정확성 때문에(최저 하루 오차 1초)
품질경쟁 보다는 가격경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Seiko가 스위스 브랜드들과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1980년대에 일본과 미국의 전자업체이며 홍콩과 중국 등
노동력이 저렴한 국가들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1990년대 같은 일본의 Casio가 G-Shock로 성공했을 때 세이코는 LCD 시계 생산을
의도적으로 중단할 정도로 Seiko에서 시작된 거대한 혁명은 도리어 Seiko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Seiko는 싱가포르로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 제조 공장을 옮기고
기계식 무브먼트를 7S로 단일화 하고 제조 비용을 줄여 Seiko 5와 저렴한 다이버 시계들 및
다기능의 저렴한 쿼츠 시계들을 주력 상품으로 하여 구미에 수출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의 기술개발은 쿼츠 기술의 개발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비록 고급 시장에서 기계식 시계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었지만, 중급 혹은 그 이하의 보급형
시계 시장이 세이코 브랜드의 시계들이 팔리는 가격대의 시계들이었으며, 이 가격대에서는
아직도 첨단의 쿼츠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동 축전 방식의 쿼츠 시계 Kinetic의 개발, 이를 보다 개량한 Kinetic Auto-Relay 등은
이런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신기술들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와치
Arctura와 Sportura의 발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1990년대 세계는 다시금 기계식 시계들이 고급 시계로 인정받는 기계식 시계로의 복고경향이
나타나게 되며, Seiko는 쿼츠에 전념하기 위해 폐기했던 기계식 시계들을 재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1980년대 이후 Seiko의 고급 브랜드로 육성한 Credor의 스위스 시계들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포함된 것이었습니다.
그 후 1960년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계로서 높은 이미지를 유지했던 Grand Seiko가
재등장하게 되고, 스포츠 시계들을 고급화한 Prospex 라인의 Master 시리즈가 개발되었습니다.
Sprign Drive가 개발되어 Seiko의 최고급 모델인 Grand Seiko와 Credor에 탑재되며
현재 생산되는 Seiko의 무수한 브랜드중 최고의 제품들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Credor Spring Drive Sonnerie
2006년은 기계식 시계들에 대한 Seiko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바젤페어를 통해 Seiko는 그들의 최고급 기종의 무브먼트인 Spring Drive에 파워지저브 기능이며
문페이스 등을 추가하여 고급화한 하이엔드 지향의 Credor 라인들을 발표했으며,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하여 세이코의 역사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복잡시계의 최고봉 미니츠 리피터의 개발에도 성공하여 아시아 최초의
미니츠 리피터(리테일가 약 1억 3000 만원)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어, 5월에는 과거 GS나 KS의 하이비트인 초당 10 비트(36000 bph)를 넘어
초당 12 비트(43200 bph)의 초하이비트 무브먼트 ND 58을 사용한 시계를 발표했습니다.
1950년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1960년대 본격적으로 스위스와 경쟁을 시작한 Seiko는
1990년대의 중흥기를 거쳐 2000년대 Seiko 5에서 Credor 미니츠 리피터에 이르는
염가 시장부터 하이엔드 시장까지를 커버하는 폭넓은 제품들로 스위스, 독일의 브랜드들과
자웅을 겨루는 입장에 다시 서게 되었습니다.
다이니 세이코의 후예인 세이코 인스투루먼트는 2004년 일본 이와떼현의 나리오카 세이코에
시즈쿠이시 고급 시계 공방이라는 고급 기계식 시계 제조만을 전문으로 행하는
공방을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시계 기술자 19 인을 비롯한 60 명의 직원들이
GS와 Credor 브랜드의 고급 시계식 시계들을 제조 및 조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 3만개의 고급시계들이 여기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문을 연 쿼츠 시대로 사라졌던 일본의 기계식 시계의 전통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물론 Seiko의 앞날이 밝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단일 메이커 내의 다종 브랜드 전략은 보급형 시계의 판매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메이커 내의
고급 브랜드의 육성에는 이미지 다운 효과를 가져와 아무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조해도
저가 제품의 이미지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가진 것입니다.
Seiko가 단일 메이커 다종 브랜드 전략을 통해 어떤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인지는 시계 매니아들에게도
흥미있는 시계 브랜드의 미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떠나, 1881년에 창업되어 100 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전세계의 어떤 브랜드보다
넓은 범위의 제품을 생산해온 Seiko 라는 브랜드는 시계 매니아가 된 이상 한 번은 깊이 빠져서
시계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브랜드인 것입니다.
기계식 시계에 막 입문한 시계 매니아들이라면
Seiko 5로 기계식 시계를 배우고, 몬스터 등 다이버 시계로 1950년대 이후 손목시계 트랜드의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다이버 시계를 맛보고....
1960년대와 1970년대초반의 빈티지 GS며, KS를 수집하고....
이어, Grand Seiko나 Credor로 고급 시계에 입문한 후 스위스와 독일의 하이엔드 시계들로
진입하는 것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시계 세계의 다양한 풍경을 즐기면서
나만의 드림와치에 도달하는 가장 매력적인 시계 여행 코스의 하나라는 것을 부인할 수 있는
매니아는 없을 것입니다...
Patek Philippe이며 A. Lange & Sohnne의 높은 봉우리는 시계 매니아가 되어 꼭 한 번 올라 보고
싶은 꿈의 봉우리들입니다만....
매니아들의 일상생활의 즐거움은 Seiko, Rolex, Omega, IWC 같은 평범함 속에 이채를 발하는
이웃과도 같은 시계들에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시계나 브랜드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을 시계 매니아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비싼 시계를 서랍 한가득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시계 매니아라고 부르는 것도 주저하게 됩니다.
그러나, 평범한 시계나 브랜드에 대해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고 알 지 못하는 내용들에
정통하며 Seiko 5 에 한 없는 애착을 보이는 사람들을 볼 때 자연스럽게
그를 시계 매니아로 부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들은 시계 그 자체에 미쳐 있는 것이지 시계의 사회적 기능에 미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TZ의 Seiko 게시판을 통해 시계란 무엇인가, 시계는 나에게 있어서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사색의 시간이 되시를 기원합니다.
2006. 9. 1.
대표 운영자 링고
댓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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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06.09.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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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09.01 17:10
Seiko Caliber 19 손목시계(?)현재 개조중입니다.. 완료되면 리뷰올리겠습니다.. ㅋㅋ -
토리노
2006.09.01 17:13
언급하신것처럼 위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멋진 시계를 만듬에 있어서도 쥬얼리라는카테고리인 시계의 특성상 세이코라는
브랜드 자체를 끌어올리기에는 아직도 힘겨운 싸움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스위스메이드파워가 그래서 위대한것일수도 있지요.. -
토리노
2006.09.01 17:17
암튼 최근에 국내 메니아들 사이에서 세이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는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영어권 시계선진국과는 조금달리 아직까지는 국내시장이라던가 저변도 낮고 특히 경제력인 부분에서 한계가 좀 있다보니
품질은 좋으나 저렴(?)한 세이코는 뜯어도 보고 구입해서 리뷰도 해보고 그러기에 참 좋은 소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또 진화하면 그리고 세이코가 지금에 머물러있다면 또 잠잠해지겠지만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는 모습이라고 판단됩니다. -
링고
2006.09.01 17:45
토리노는 시계 개조에 아주 재미를 붙였군...ㅋㅋㅋ
세이코 19 몬스터는 테크니컬 게시판의 "시계 수리기"에 간략한 제조 과정(전, 후 모습 등)과 함께 올리면 시계 수리기 1 번 글이 되겠네...^^* -
토리노
2006.09.01 18:38
시계수리기에 올릴소재는 벌써 오픈기념으로 수배해 놨습니다.
우연인진 몰라도 오늘 어떤분이 부탁을 하셔서.. ㅋㅋ
하긴 1호는 안되겠구나.. 수리시간이 있으니.. ㅡㅡ -
맥킨
2006.09.01 21:47
이제 fake 전문가에서 커스텀 전문가로 탈바꿈 하는거얌~~~~~~~~~~` -
오대산
2006.09.01 22:41
링고님이 일목 요연하게 잘 짚어 주셨네요 ^^;; 헤 헤
세이코는 브랜드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시계를 파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비록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일본이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실사구시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
시니스터
2006.09.02 00:13
세이코는 정말 기대할만한 브랜드이고 또한 그 가치를 높이 쳐줘야 하는 브랜드같습니다...
그 다양한 라인과 끝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분명 본받아야 할 점이겠지요,^^* -
하이엔드
2006.09.06 11:21
저도 첫 수동시계를 세이코5로 시작했죠..물론 예물로 받은 로렉스는 제외하고..^^ -
min2ro
2006.09.17 18:21
세이코....전 단순히 일본제 시계로만 알고 그저 그런 시계인줄 알았습니다...
요즘엔 그런인식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네요...끌립니다...^^:; -
압둘라
2006.09.29 06:31
세이코 다 좋다고 보는데...세이코 5 만큼은 오차를 직접 경험해보니 비싸도 더 나은 품질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입문용 시계라고 사긴 샀는데...쩝 ... 입문용은 시계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몇일만 지나면 불안해서... -
Kairos
2006.11.03 18:51
저도 이런글을 언젠가 쓰고싶었는데....... 링고님이 이런 글을 먼저 써주셨으니 낼름! ㅎㅎ 감사합니다. -
Jin
2006.11.10 21:38
저도 세이코로 입문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B-One
2007.01.28 16:16
멋진글 감사드립니다. -
가갸갸갹
2007.04.04 00:05
맨 위에 시계 둘다 소유했습니다 ㅋ -_- -
팡
2007.05.08 23:37
어느날 그랜드 세이코의 사진을 보고,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이코라는 시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죠. 결국 세이코5 부터 차근차근 밣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으로 그랜드세이코 부터 60년대 빈티지 그랜드 세이코, 킹세이코 등으로 관심이 가더군요. 세이코 고급라인은 꼭 한번 차보고 싶네요. -
묵티
2007.06.07 15:49
이제겨우 걸음마인데... 이런 글 읽으면서 숙연해질 뿐입니다. 세이코같은 우리 메이커는 없으려나.. 로만손, 겔럭시^^.... 암튼 멋지십니다~^^ -
달비지
2007.10.29 02:57
정말 멋진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자칼
2007.11.18 01:40
오대산님 말이 인상적이네요 그러고보면 소비자가 '스위스 매이드"란 타이틀에 지불하는 비용은 조금 과한 면도 있다고 봅니다 -
엘리뇨
2007.12.25 17:28
역시 링고선생님의 글은 ^^ -
kinkyfly
2008.02.04 13:47
참 세이코도 굴곡의 역사를 가졌구요. -
옥동자
2008.02.24 02:57
지금의 세이코가 있기 까진 험란했군요 -
CanIHelpU??
2008.03.03 00:44
세이코.. 참 다양한 라인과 항상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는.......... -
캐쓰마틴
2008.04.29 17:59
세이코가 이 정도 였군요 ;; 대단;;ㅋ -
잭와일드
2008.07.30 10:22
좋은 글이네요 -
다니얼헤니
2009.03.15 22:26
아름다운 글입니다.
근래에 읽은 인터넷 글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고 전달력이 우수한 글이네요.
더불어 내용 또한 풍부하구요. 감사합니다 :) -
루루홍
2009.04.21 12:03
정말 멋진글 잘읽었습니다. 이제막 입문한 초보인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세이코 알바 시리즈에 대한 언급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나름 대중화에 성공한 라인이니까요... -
훼인
2009.05.07 03:23
위대한 세이코 대단합니다. -
한방
2009.05.11 20:56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
mando
2009.06.20 00:29
세이코 싼가격에 오토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세이코5부터 그랜드세이코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
SEIKO SNP005J
2009.09.21 21:05
스위스의 강적 일본의 대표적인 시계..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설명할 수 가 없네요 -
바리바리
2009.10.22 11:31
링고님의 글을 읽고나면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
흙탕물
2009.11.22 04:48
잘 보았습니다. -
아무없다
2009.12.17 23:40
ㅇㅇ -
페르레
2010.01.08 13:53
시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네요 ^^ -
Takahiro
2010.02.17 01:45
히야.. -
밝전사
2010.04.02 14:01
여운이 많이 남는 글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
로저드뷔
2010.04.16 08:56
잘보고갑니다 -
빨간당구공
2010.04.28 15:25
귀가 얇아 바로 지르고 싶으네요 -
공정
2010.05.04 11:3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훈아~
2010.05.06 16:48
세이코는 금액대비 강추 메이커 같아요, 스모, 튜나 -
기장조사
2010.06.15 23:55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라이징선
2010.07.03 17:20
좋은 글입니다 -
s2kjs
2010.07.10 13:13
요즘들어 다시 세이코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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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
2010.07.10 17:13
제가 70년초 중1때...어머니졸라서 6만정도주고(당시일반인 한달월급육박...결혼패물로도 힘든~~))구입한 세이코 ss..초록색 문자판에 수정 각유리리된 멋진걸
소유했었는데...당시 어린나이에..라디오 시보만 나오면 시간을 맞쳐보앗는데..믿기힘들겠지만...1일오차 1~2초였습니다..가격대비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가진 시계로 기억 됩니다.... -
timekiller
2010.08.10 08:20
잘 봤습니다. -
세진
2010.08.21 07:19
공부 잘 했습니다 ~ 세이코 5는 저가형이라는 생각에 무조건 피했는데..굳이 그럴 것도 없었던 것 같네요 -
남구보안관
2010.09.20 15:21
음.....잘봤습니다 좋은 자료이네요 오래된 자료라 엑박도있는것 같습니다만 감사합니다 ㅎㅎ -
와카사마
2010.11.20 00:01
같이 아시아 사랑해 줘야죠 ㅎ
정말 잘 가공이 된 느낌을 바로 받을수 있었죠..........
브랜드를 떠나서 본다면 ROLEX에 뒤질 이유가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