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 스트랩의 계절! ★ 추천게시글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우리 시계 매니아들도 슬슬 여름 준비를 합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 브레이슬릿, 러버 스트랩, 방수 스트랩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름나기를 준비하시겠지만,
제게 있어서 여름은 "나토 스트랩의 계절" 입니다.
원래 나토스트랩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올 여름엔 좀 더 다양한 매칭을 위해 며칠 전 나토 스트랩을 싸이즈별로 골고루 마련했습니다.
나토 스트랩의 특성상 1mm 정도 차이나는 러그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관련 포스팅 → "5만원의 행복" https://www.timeforum.co.kr/8115915 )
벌써 커플 나토스트랩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왼쪽부터 18mm, 20mm, 22mm)
그럼, 올 여름동안 저희 부부가 예뻐해 줄 나토스트랩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 18mm 스트랩 ★
그동안 나토스트랩은 제 시계들 위주로 장만했었기에, 이번에는 와이프 시계들에 장착 가능한 18mm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다음 시계들에 사용 가능합니다.
● SEIKO 5 PINK - 러그 17mm
● SEIKO 5 Pilot - 러그 18mm
● 프콘 레이디 - 러그 19mm
● Tissot 르로끌 - 러그 19mm
★ 20mm 스트랩 ★
특이하게도 꽃무늬 나토 스트랩이 있습니다.
올 여름이 더 기대되게 만드는 아이템이죠. ^-^
다음 시계들에 사용 가능합니다.
● Tissot 르 로끌 - 러그 19mm
● 프콘 레이디 - 러그 19mm
● 포티스 플리거 블랙 - 러그 20mm
● 무브먼트 조립 킷 - 러그 20mm
● 론진 마콜 문페 - 러그 21mm
★ 22mm 스트랩 ★
제 시계들 중 상당수가 22mm 러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계 생활 초반부터 22mm 나토 스트랩은 꾸준히 갖춰 왔었죠.
제 22mm 나토 스트랩들입니다!
다음 시계들에 사용 가능합니다.
● 론진 마콜 문페 - 러그 21mm
● Tisell 157 - 러그 22mm
● PARNIS 마리나 - 러그 22mm
●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 러그 22mm
● PARNIS Power Reserve 오픈하트 - 러그 22mm
● SEIKO 5 Sports - 러그 22mm
● STOWA Marine Original - 러그 22mm
● GP 1945 Vintage - 러그 22mm
● Luminox 3051 BO - 러그 22mm
★ 23mm or 24mm 스트랩 ★
최근 러그 24mm 의 큼지막한 놈들을 들이는 바람에 24mm 나토 스트랩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23mm 변태 러그를 가진 ORIS X-1 이 있어서 두 개는 23mm 스트랩을 주문했었습니다.
가장 왼쪽의 두 개가 23mm, 나머지는 24mm 스트랩들입니다.
활용 가능한 시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ORIS X-1 Calculator - 러그 23mm
● 슈타인하르트 트리톤 듀얼타임 - 러그 24mm
● ANCON Sea Shadow - 러그 24mm
● ARMANI - 러그 24mm
여러분들은 옷장에 옷을 넣어두고선 어떤 옷들이 있는지 까마득히 까먹은 기억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자주 갈아껴야 하는 나토 스트랩 역시 마찬가지로 서랍 속이나 시계 보관함 속에 넣어두거나 겹쳐 놓아두어서는 어떤 스트랩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뿐더러 일일이 확인하기가 매우 귀찮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나토 스트랩들은 과연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아롱이형의 여름철 나토 스트랩 보관법!!
짠~!
바로 이것 하나면 됩니다.
벌써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죠? ^-^
네, 그렇습니다.
집에 있는 옷걸이 여분을 가지고 이렇게 나토스트랩을 걸어 두면 됩니다.
23mm 와 24mm 나토 스트랩들을 걸어 놓은 모습입니다. 꽉 차네요. ㅎㅎ
그리고 문이나 옷장 속에 이렇게 걸어 두면 마치 넥타이를 고르듯이 그날 그날 차고 나갈 나토 스트랩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18mm 스트랩들도 걸어주고~
다음은 20mm 스트랩들
그리고 22mm 스트랩들도 걸어 줍니다.
요렇게 싸이즈별로 구분해서 벽이나 옷장 등 보기 쉬운 곳에 걸어 두면 끝!
저는 시계방 문에다 이런 식으로 걸어 뒀습니다.
한 눈에 스트랩 종류를 파악할 수 있고, 시계를 스트랩에 대보면서 어울리는지 여부를 바로 알 수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여름용으로 옷을 갈아 입은 제 시계들입니다.
그리고 와이프의 시계들.
SEIKO 5 PINK는 잠시 외출 나갔네요.
그래서 단독샷 한 장! ㅎㅎ
여름은 나토 스트랩의 계절.
올 여름은 저나 와이프나 나토 스트랩에 푹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편하고, 교체하기 쉽고, 가볍고, 튼튼하고, 다양하고, 저렴한 나토 스트랩!
여러분도 올 여름은 나토스트랩의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 포스팅을 보시고 나토 스트랩의 매력에 빠지셨다거나,
나토 스트랩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하시면,
^-^
P.S.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한 나토스트랩 매칭 포스팅을 하나씩 올리려고 합니다.
링크 걸어드리니 가셔서 구경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링크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나토스트랩 카탈로그"
#1 - SEIKO 5 PINK http://www.timeforum.co.kr/8148002
#2 - 프콘 하트비트 레이디 http://www.timeforum.co.kr/8152022
#3 - SEIKO 5 B-Type https://www.timeforum.co.kr/8152565
#4 - Tissot Le Locle https://www.timeforum.co.kr/8210449
#5 - Fortis Flieger black PVD https://www.timeforum.co.kr/8244123
#6 - Movement Kit https://www.timeforum.co.kr/8244411
Fin.
댓글 67
-
방개비
2013.06.12 22:49
-
아롱이형
2013.06.12 22:54
넵, 저도 나토 스트랩이 많이 늘어나다보니, 어떻게 보관을 해야할지 궁리하다가 옷걸이를 사용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철사 옷걸이 뿐 아니라 좀 더 예쁘고 두툼한 옷걸이를 사용하시면 더 예쁘게 걸어두실 수도 있을겁니다.
방개비님, 올 여름에 나토 스트랩과 함께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래요~ ^-^
-
꿈꾸는도시
2013.06.12 22:57
우와~ 굉장하군요~
추천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추천 한방 때리고 갑니다 ^^
-
아롱이형
2013.06.12 22:59
감사합니다, 꿈꾸는도시님!
나토스트랩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
-
검닥
2013.06.12 23:01
멋지네요. 진정한 패션 리더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
-
아롱이형
2013.06.12 23:03
패션리더까지는 아니지만,
나토스트랩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1인입니다. ^-^
-
페니
2013.06.12 23:06
아...진짜 아롱이형님은 못 당합니다 ㅎㅎ
덕후 중 덕후에요!!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ㅋ -
아롱이형
2013.06.12 23:16
ㅎㅎ 추천 고마워요~
근데 시계 수 x 나토스트랩 조합수를 생각해 보니까,
하루에 한 가지 조합을 차려면 여름 몇 달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나토 스트랩을 몇 개씩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바꿔 차기로 했습니다. ^-^
-
마하리
2013.06.12 23:15
오우~ 아롱이형님~! ㅋㅋ
나토 특집이 이어지는군요~~^^;;
더불어 끊임없이 나오는 시계들 보면서..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하악~!!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ㅋ << 따라쟁이 ㅎㅎ
-
아롱이형
2013.06.12 23:23
후후.. 나토스트랩 구입정보를 알려드린 보람이 느껴지는 추천입니다.
예쁜 스트랩 좀 구하셨나요?
꽃무늬 스트랩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던데요.
슈타인하르트 오션원은 나토스트랩이 정말 잘 어울리는 녀석이니, 다양한 나토스트랩 줄질을 시도해 보세요~ ^-^
- 5b265b19c48036cba37cd7573704851b.jpg [File Size:85.8KB/Download:8]
- 0658cfeb3e874bc3646ab730f16c7069.jpg [File Size:86.8KB/Download:9]
- 8a818855e62bb854abee1b76fcff3629.jpg [File Size:81.5KB/Download:8]
- 016fbbd385863857342e6a904adad252.jpg [File Size:82.1KB/Download:7]
- c3412780a91f2146ee3e9271783fc13f.jpg [File Size:79.6KB/Download:7]
- 9dde609bfe877778d9b1aa09aa68d98c.jpg [File Size:114.0KB/Download:8]
- c3fe5511adb6c3b242877009b4c16919.jpg [File Size:124.7KB/Download:8]
- 4763bf63bc079b4a67f5b0c5640fb97f.jpg [File Size:125.2KB/Download:8]
- 5f08249b7bbc32da746143358d2cecf8.jpg [File Size:125.2KB/Download:9]
- IMG_0224.jpg [File Size:66.4KB/Download:10]
- IMG_0240.jpg [File Size:94.1KB/Download:7]
- IMG_0253.jpg [File Size:136.6KB/Download:10]
- IMG_0261.jpg [File Size:129.0KB/Download:8]
-
강i30
2013.06.12 23:56
이야 정말 추천을 안누를수가없네요..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오션1젬티 뽐뿌샷 감사합니다^^
-
아롱이형
2013.06.13 08:47
감사합니다, 강i30님!
오션 씨리즈는 나토스트랩 뿐만 아니라 가죽이나 브레이슬릿, 러버 등 종류를 가리지않고 줄빨을 잘 받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래요~ ^-^ -
Eno
2013.06.13 00:36
오호... 아롱이형님. 옷걸이에 나토 매달아 놓은 사진에서 완전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댓글 중에 스타인하트 오션 나토 줄질 사진들도 다시 봐도 참 대단하십니다.
넘치는 덕력의 결실인 엄청난 나토 특집 포스팅 릴레이에 저 역시 그저 닥추!!! ㅎㅎ
-
아롱이형
2013.06.13 09:01
ㅎㅎ 감사합니다, 이노님~
근데 옷걸이에 걸어놓으니 전시효과도 좋고 선택할 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좀 더 두툼하고 예쁜 옷걸이로 하면 더 깔끔해 보일 듯.
다른 스트랩은 불가능하고 나토 스트랩이기에 가능한 보관 방법입니다. 이노님도 나토 스트랩 갯수가 많아진다면 고려해 보세요~
슈타인하르트 오션원은 줄빨이 정말 잘 받는 시계인데,
요즘 파니스 마리나에 줄빨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OP
2013.06.13 00:45
정성어린 포스팅 보며 한수 배우고 갑니다 ^^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추천 한방!! -
아롱이형
2013.06.13 09:02
감사합니다, OP님!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
sarasate
2013.06.13 01:33
말이 필요 없습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
-
아롱이형
2013.06.13 09:04
감사합니다, 사라사테님.
ETC동이 아닌 스위스동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
돌아온신화
2013.06.13 03:25
우왁!!!!! 저도 추천을 안 드릴수가 없네요~
안그래도 이번에 큰맘 먹고 2만원짜리 나토밴드 2개 사서 끼우고 있는데...
이렇게 싸게 구할수가 있었다니 ㅠㅠ 판매처좀 여쭤봐도 될런지요?
-
아롱이형
2013.06.13 09:06
아, 지금은 모바일이라 보내드리기 힘들고, 이따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나토스트랩이 너무 저렴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예쁜 스트랩 득템하시기 바래요~ ^-^ -
kraretto
2013.06.13 06:33
와아~~~환상적인 나토줄의 향연이군요...감탄입니다...역시 아롱이형님이시네요...저도 얼마전에 주문한 시계에 나토줄질 한번 해야겠습니다.....무조건 추천!!!
-
아롱이형
2013.06.13 09:08
감사합니다, 크라렛또님!
어떤 시계 주문하셨나요?
나토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시계라면 더 좋겠네요.
뉴질랜드는 이제 가을이겠지만 가을까지는 나토 스트랩이 그럭저럭 잘 어울리더라구요. ^-^ -
장사장
2013.06.13 09:10
아롱님 포스팅은 역시 볼때마다 볼만합니다 ~
마지막에 센스까지 ~ ㅋㅋㅋ 당연 추천하고 가야죠 ^^
-
아롱이형
2013.06.13 09:20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사장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눈괴물
2013.06.13 09:30
추천이라는 글씨를 시계로 쓸수 있다는 것 부터 부럽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추천!
나토밴드를 옷걸이에 정리하신 센스는 정말 대박입니다^^ -
아롱이형
2013.06.13 09:40
다양한 시계를 동시에 즐기는 취향 때문에 갯수가 좀 많아졌습니다. ^-^;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시계로 글씨 쓰기가 되는건 정말 좋네요~
눈괴물님도 나토밴드가 많아지면 저 방법 추천드립니다. 조금 지저분해 보인다 싶으면 옷장에 걸어놓고 스트랩 갈아낄 때만 꺼내셔도 좋습니다. 꼭 넥타이 고르는 기분이랄까요~ 추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쭌파파
2013.06.13 10:17
아롱이형 님을 진정한 시덕후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포스팅이네요. ^^
나토 한번도 도전해 보지 못한 분야인데 흥미롭네요.
당연한 추천 드리고 갑니다. ㅎㅎ
-
아롱이형
2013.06.13 11:12
ㅎㅎ감사합니다!
나토스트랩은 한 번쯤 꼭 도전해 보세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데다가, 한 번만 경험해 보시면 바로 장단점이 보일겁니다.
나토도 컬러나 패턴이 여러가지여서,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게 문제긴 하지만요. ^-^; -
파크상
2013.06.13 10:28
재미있게 잘보다가 마지막 사진에서 빵터졌네요
저도 모르게 추천을 누르게 되더군요 ㅎㅎ
나토밴드줄질이 편하기도 해서 자주 갈아낄수 있을것 같아 재밌어 보입니다. 저도 시도해봐야겠네요 -
아롱이형
2013.06.13 11:15
감사합니다, 파크상님.
사실 나토의 장점은 편하고, 튼튼하고, 한쪽 러그 바넷봉이 빠져도 시계를 떨어뜨릴 염려가 없는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부피나 무게가 적게나가 여러개를 휴대하기 좋고 특별한 도구 없이도 바로 줄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꼭 도전해 보세요~ ^-^ -
좋아시계
2013.06.13 12:09
마지막 사진이 저절로 추천을 누르게 만드네요 ㅋㅋㅋ 추천꾺!!!
-
아롱이형
2013.06.13 12:29
ㅎㅎ 감사합니다, 좋아시계님!
복 받으실거에요~ ^-^
-
사라토가
2013.06.13 13:30
나토 밴드를 다시보게하는 글입니다 잘봤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아롱이형
2013.06.13 14:07
감사합니다, 사라토가님.
나토스트랩의 재발견! 인가요? ^--^ -
드림와치
2013.06.14 00:02
우와... 대단하십니다. 나토는 한번도 경험치 못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는데요?.. 이건... 무조건입니다. ^^
-
아롱이형
2013.06.14 09:54
감사합니다, 드림와치님!
나토도 한번쯤은 꼭 경험해 보세요~
가장 기본인 검정색과 올리브그린 먼저 추천 드립니다.
그 다음에 알록달록한 컬러들도 경험해 보시구요~ ^-^ -
KiLe
2013.06.14 12:36
역시 여름엔 나토밴드입니다 ㅎㅎㅎㅎ
저도 오늘 나토로 줄질했어요 ^^
-
아롱이형
2013.06.14 12:42
나토만큼 실용적인 스트랩도 없죠!
나토 줄질 사진도 보여주세요~ ^-^
-
지옥의화신
2013.06.14 13:22
지난 설의 복에 이어 추천이라..
회사에서 빵터질 뻔했네요 ㅋㅋㅋ
올여름에는 나토로 도전해봐야겠네요
브레이슬릿도 덥네요 -_-;;
-
아롱이형
2013.06.14 13:58
사실 여름에 브레이슬릿은 무겁고, 러버는 소재 특성상 좀 덥습니다. 고무에 땀냄새도 좀 베이구요.
나토가 착용감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볍고, 저렴하고, 시원하고, 튼튼하고, 포인트 주기도 좋죠. 갈아끼기도 좋고 휴대성도 좋습니다.
얼른 나토로 오세요~ ^-^ -
브레인스톰
2013.06.14 15:26
저는 오늘 마콜문페 가죽줄에서 브레이슬릿으로 바꿨네요.
그동안 많이 더웠는데...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했습니다.
나토밴드보니까 조만간 끼워봐야겠습니다.
마지막 추천 글씨에 얼른 추천도 ㅎ 했습니다~~
-
아롱이형
2013.06.14 17:29
마콜문페를 브레이슬릿으로 줄질하셨군요!
더위에서 해방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사실, 마콜문페는 워낙에 제치 가죽줄이 잘 어울려서 딱히 다른 줄질을 할 필요가 없지요.
제치 브레이슬릿도 제치 가죽줄만큼은 아니지만 굉장이 예쁘구요~
마콜 문페 줄질은 저도 이번에 첨으로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브레이슬릿보다 안 예쁘면 그냥 브레이슬릿으로 착용하고 다니려구요. ㅎㅎ
브레인스톰님도 마콜 문페 많이 아껴주시기 바라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
-
Dream Watch
2013.06.14 16:37
안녕하세요 아롱이형님~
멋진 포스팅 잘~봤습니다! ㅎㅎ
제 여친 프콘 레이디에 나토 줄질 좀 하려는데요~ 러그가 19mm면 20mm짜리 나토를 끼우는게 낫겠죠?
그리고 프콘 레이디 순정 스프링바에는 돌기(?)가 나와 있어서 나토 줄질시 매끄럽지 못할 것 같은데요~
사제 스프링바를 따로 구입하여 나토 줄질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인데 어떠신지요?
조만간 나토 줄질샷 올리겠습니다 ㅎㅎ
추천!
-
아롱이형
2013.06.14 17:35
안녕하세요, 드림와치님!!
19mm 에는 20mm 나토가 훨씬 낫습니다.
18mm를 끼우면 1mm 긴 하지만 조금 남아서 휑해 보여요.
그리고 프콘 레이디의 스프링바 같은 경우 말씀하신대로 레버(프콘에서는 이지 레버던가?? 암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가 있어서
19mm 바넷봉을 따로 구하셔야 할걸로 생각됩니다.
19mm 바넷봉은 구하기 조금 힘드실 수도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바넷봉 종합선물셋트를 인터넷(11번가에 찾아보니 있더군요)에서 저렴하게 구해놓은게 있어서
각 싸이즈별로 바넷봉이 여분이 있어서, 그걸로 와이프 프콘에 줄질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프콘 레이디 같은 경우에는 케이스가 로즈골드라서 컬러 매칭이 조금 난해할 수도 있으니 나토 스트랩 선택 시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나토 스트랩과는 별개지만, 프콘 레이디에는 제치 브레이슬릿도 별도 판매하고 있을 겁니다. 브레이슬릿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
여친분한테 좋은 선물 되시기 바라구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
bunkerc
2013.06.14 17:27
잘봤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
아롱이형
2013.06.14 17:30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
서브마리너
2013.06.14 18:57
역시나 굉장히 굉장하고, 대단히 대단한 포스팅이네요.
어마어마한 열정에 오늘도 감탄을 하고 갑니다.
시계취미의 새로운 장을 여시고 계십니다. 추천추천~^^
-
아롱이형
2013.06.14 19:42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재밌게 즐길까 생각하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추천 너무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
외쿡 교포
2013.06.14 21:35
아롱이형님의 정성스런 포스팅은 정말 추천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추추천천천~~~~^~^
-
아롱이형
2013.06.15 00:4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을 보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 energy | 2023.09.03 | 2165 | 12 |
공지 |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 현승시계 | 2023.05.22 | 2260 | 11 |
공지 |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 토리노 | 2015.03.02 | 2483 | 0 |
공지 |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 토리노 | 2011.01.31 | 5110 | 2 |
공지 |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 Picus_K | 2010.12.02 | 19034 | 69 |
공지 |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 토리노 | 2010.01.14 | 29180 | 57 |
Hot |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10] | 준소빠 | 2024.11.18 | 6849 | 2 |
Hot |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 준소빠 | 2024.07.11 | 11097 | 6 |
Hot |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 힘찬 | 2024.07.08 | 4106 | 3 |
Hot |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 준소빠 | 2024.05.14 | 2673 | 2 |
11076 | [Ulysse Nardin] 오랜만에 율리스 미켈란젤로..^^ [15] | 서브마리너 | 2013.06.14 | 595 | 4 |
11075 | [Bell&Ross] br 재입당합니다 [9] | 몽블랑2 | 2013.06.14 | 297 | 1 |
11074 | [Frederique Constant] 출근길에 [12] | SANGTHEMAN | 2013.06.14 | 497 | 0 |
11073 | [Chronoswiss] (스캔데이) '두 얼굴의 타임마스터' [26] | yisemi | 2013.06.14 | 508 | 5 |
11072 | [공지] '아롱이형'님의 게시글을 공지로 변경합니다 [2] | 토리노 | 2013.06.13 | 190 | 0 |
11071 | [Luminox] 루미녹스 줄질하였습니다~ [8] | schoolband | 2013.06.13 | 687 | 0 |
» | [추천게시글] ★ 나토 스트랩의 계절! ★ [67] | 아롱이형 | 2013.06.12 | 1490 | 35 |
11069 | [Bell&Ross] 줄이 많아져 햄볶아요 [26] | Porsche | 2013.06.12 | 617 | 1 |
11068 | [Tissot] 생일 선물 받았어요 ㅎㅎ [7] | 푸리닝 | 2013.06.12 | 710 | 1 |
11067 | [Oris] 레드 로터(Red Rotor) 쉐어 프로젝트~ [25] | Oris Lacroix | 2013.06.12 | 875 | 0 |
11066 | [Oris] 오늘은~ 오리스! 다이버! ㄱㄱ싱^^ㅋ [5] | 키스라인 | 2013.06.12 | 1033 | 0 |
11065 | [Maurice Lacroix] 간만에 튀는 컨셉으로~ [13] | 코르바 | 2013.06.12 | 548 | 0 |
11064 | [ETC(기타브랜드)] 사각 & 토너시계.. [10] | kraretto | 2013.06.12 | 376 | 0 |
11063 | [ETC(기타브랜드)] 샤넬 J12와 휴대용 파우치 [1] | 오딩 | 2013.06.12 | 547 | 0 |
11062 | [Chronoswiss] 레귤레이터 24H 25주년 한정판 [24] | 꿈꾸는도시 | 2013.06.12 | 842 | 2 |
11061 | [Hamilton] 카키킹입니다! [15] | Gradiva | 2013.06.12 | 878 | 1 |
11060 | [Chronoswiss] CS 그리고 GS [12] | 꿈꾸는도시 | 2013.06.12 | 448 | 1 |
11059 | [Longines] 론진..^^ [22] | 서브마리너 | 2013.06.12 | 867 | 0 |
11058 | [Baume&Mercier] [Baume&Mercier] 오랜만에 케이프랜드 [3] | JAKE LEE | 2013.06.11 | 789 | 0 |
11057 | [Longines] 레전드다이버 브라이슬릿 장착~ [9] | 시한부 | 2013.06.11 | 1340 | 0 |
11056 | [Longines] 론진 2차대전 영국군 파일럿 복각 [15] | akamk | 2013.06.11 | 1573 | 4 |
11055 | [Ulysse Nardin] 율리스나르딘 올려봅니다. [19] | 꼰노리리 | 2013.06.10 | 943 | 5 |
11054 | [Mido] 더운밤 아이스라떼와 함께........ [3] | 까칠한뽀기씨 | 2013.06.10 | 441 | 0 |
11053 | [ETC(기타브랜드)] ★멋진! 기능을~가진! ㄴrㅇi트ㅂi전! [8] | 키스라인 | 2013.06.10 | 475 | 0 |
11052 | [Fortis] 코스모넛 나토줄 채워봤습니다 [4] | 재윤파파 | 2013.06.10 | 429 | 0 |
11051 | [Hamilton] 네이비 GMT 착샷 [8] | 유후 | 2013.06.10 | 854 | 1 |
11050 | [Longines] 마콜 문페와 그놈(!)과의 1박 3일.... [14] | kraretto | 2013.06.10 | 663 | 0 |
11049 | [Zenith] 제니스입당 사진 추가여^^ [12] | 이타치 | 2013.06.10 | 1042 | 1 |
11048 | [추천게시글] 2013 계사년(癸巳年) 스페셜: 뱀을 모티브로 한 시계들 몇 점 간단히 살펴 보기 [20] | Eno | 2013.06.10 | 744 | 12 |
11047 | [ETC(기타브랜드)] 제가 가진 유일한 쿼츠시계 [20] | 코르바 | 2013.06.09 | 822 | 1 |
11046 | [Cartier] 발롱블루입니다 [15] | dㅇㅇb | 2013.06.09 | 1080 | 0 |
11045 | [Oris] 방금 건진 따끈한 빅크라운 문페~~ [12] | 수트간지 | 2013.06.09 | 763 | 0 |
11044 | [Zenith] 제니스 T-OPEN 45mm 크로노그래프 [8] | 이타치 | 2013.06.09 | 861 | 1 |
11043 | [ETC(기타브랜드)] 본격 파워 가족샷 [16] | 별라 | 2013.06.09 | 359 | 1 |
11042 | [Longines] 건대에서 180주년 기념판과 함께~ [21] | 코르바 | 2013.06.09 | 1100 | 1 |
1빠... ㅎ
오~ 나토의 보관을 이렇게도 할 수있네요...
글구 쪽지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올여름은 행복한 줄질이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