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영국을 다녀온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근데,포스팅을 할려고 할려고 하다가 못하고 있었던것이 있었으니...
그것은..바로 대영박물관의 시계 섹션 입니다......
오랜만에 대영 박물관을 다시 가서 생각없이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갑자기 발견한 시계 섹션에서 정신을 빼놓고 여기저기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손목 시계보다는 회중시계부터 전체 시계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보니 아주 러프하게만 이야기를 다루어 놓았기 때문에 컨텐츠 적으로는 크게 감흥은 없지만 몇몇 모델들은 실제로 보는것이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대영박물관의 많은 섹션중에서 37번으로 가시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79번이 바로 예거 입니다..^^
매의 눈으로 찾아내서 한장 찍었습니다...ㅎㅎㅎㅎ
전반적으로 한번쯤 볼만 합니다. ㅎㅎㅎㅎㅎ
당근 착샷도 있어야겠죠???^^
사실 글로 길게 쓸만한 것들은 없습니다.
다만, 한번쯤 영국에서 대영박물관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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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6.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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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드디어~ 그곳의 사진이 올라왔군요! ^^
감사합니다~~
영국.. 정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영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을 한번도 안가서..ㅠㅠ
- 아.. 기회가 있을때 갔어야 했습니다..
가게되면 꼭 저곳에서 타포 인증샷을 한번 찍고 오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요즘들어.. 빈티지한 탁상시계 한점 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예거에서 탁상시계도 나왔던 걸로 아는데.. ㅋ
비쌀까봐 엄두가 안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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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 퓨처매틱인데요 ㅎㅎ
진짜 부럽습니다! 대영박물관가면 시계코너 꼭 가봐야겠네요^^ 가서 시덕후 인증샷 찍고싶습니다! -
브레게라든가 해밀턴같은모델도 있네요
신기합니다 -
저런 멋진곳이 있군여..저도 가보고 싶어요. 국내에는 저런곳이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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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사진의 시계는 브레게인 것 같은데 듀오미터가 떠오르는 디자인이네요~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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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촬영이 가능한가 보네요.. 예전에 다른 시계박물관 갔을때 실내촬영이 안되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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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료
2013.06.14 17:03
우와..실내촬영이되나보네요?ㅋ
판팜님!!! 귀중한 사진들 잘 봤습니다. 그리고...그 많은 시계중에서 예거를 찾아내는 매의 눈이란 표현에 공감하면서...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