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빠지기 전에 만년필에 흠뻑 빠진 적이 있는데
pelikan 셀룰로이드 재질 리미티드 에디션 만년필로로 시작한
수집은 오마스, 오로라,몬테그라파, 파커빈티지를 거쳐 결국 몽블랑 solid gold
와 빈티지, 리에디션 만년필로 가더군요.
시계도 구한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구한 후에 가만히
보니 제가 매일 사용하는 만년필과 모양이 비슷하네요.
sun-burst 패턴과 스트라이프... 오랫동안 변치 않은 제 취향인
것 같습니다. 우연히 모델명도 49와 149 입니다.
연식은 시계는 1997년에 한해정도 잠시 나온 아이템이고,
만년필은 1980년 중반에 몽블랑이 만년필 고급화를 시작하는 무렵에
처음 나온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황금과 salmon dial 은 동양인 피부색과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댓글 11
-
ray
2008.05.17 00:03
-
칼라트라바
2008.05.17 00:34
만년필.........................크흑~ 저도 한때 몽블랑 리미티드에 빠져서 이배희 여사댁을 뒤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
bottomline
2008.05.17 00:50
와....... 멋지게 잘 어울립니다............... ^&^ -
Kairos
2008.05.17 02:49
몬테그라파.... ㅎㄷㄷㄷㄷㄷ!!!!!!!! 그리고..... 시계 너무 멋집니다!!!!!! -
동경만
2008.05.17 08:50
눈이 부십니다. 멋진 만년필과 시계 -
에반스
2008.05.17 09:27
허걱...... 본좌만년필... 몽블랑 149 솔리드골드를 갖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ㄷㄷㄷㄷㄷㄷ -
원덕구운~^^
2008.05.17 10:28
에반스 님이 놀라실 정도라면 ㄷㄷㄷㄷ ㅎㅎㅎ -
Kairos
2008.05.17 11:40
헉 에반스님의 급 버로우. 하긴 파커 빈티지까지 섭렵하신 고수라시니!! ㅎㅎ -
에반스
2008.05.17 12:22
ㅎㅎ 149 솔리드 골드는... 1983년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만년필(당시 리테일가 약 1800만원)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더 비싼것들도 많이 있지만요... -
꼬삐
2008.05.17 18:04
허걱~ 갑자기 만년필이 위대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반즈
2008.05.17 19:26
솔리드골드 모델, 잘 까지고 파손되지요. 보관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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