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회사는 미국에 있고 모회사는 독일에 있고 만드는 곳은 스위스고 도대체 어디다 올려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Steinhart가 독일브랜드니까 German Brand에 올립니다. Debaufre, 데-보프레- 정도로 읽으라고 나와있더군요.
원래 Steinhart에서 이모델을 333개 LE로 만들었을때 기회를 아쉽게 놓쳐서 구할 수 없겠냐고 문의했는데 자기네들 관계사가 미국에 있다고 하며 200개 한정을 출시 한다고 해서 이쪽으로 질렀습니다.
333개 하고 같은 브랜드로 또 발매하면 너무 양스러울테니까 그런 방법을 쓴 것 같기도 하고요. 지네말론 미국시장 공략강화라고 주장은 합니다. 말은 되긴하죠. 하여간 Steinhart와 Debaufre두 회사 홈피를 보면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릅니다. 만드는 곳은 같은 것 같구요.
일단 보시죠. 박스는 가격대비 정성이 가득합니다. ^^
스펙은 47mm에 무 로고 (자기들 로고들어가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아는 겸손한 친구들 같습니다 ^^). 스트랩은 둘을 주네요. 긴거 짧은 것. 침은 블루핸즈입니다. 오리지날 B-Uhr보단 살짝 뚱뚱해보이지만 그닥 문제 없습니다. ^^
시원하게 큽니다. 제 손목의 최대 허용치를 넘나드는 분위깁니다. ^^
다이알 수준은 Archemde수준이 아닌가하며 Azimuth Bombardier와 비교를 해봐야 하는데 Bombardier의 문제인 상대적 얇은 두께같지 않고, IWC 빅파일럿 두께라서 용두가 거추장 스럽지도 않습니다. 용두모양은 맘에 듭니다. ^^
의외로 이 모델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대충 빨리 올려봅니다. 결론적으론 가격대비 큰 만족을 주는 시계라고 봐야겠습니다. 루프로 들여다보면 IWC BP와 마무리가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가격차이가 크죠). 그냥 차고 다닐땐 많이 티 안납니다. ^^
마지막으로 BP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런대로 뽀스는 충분합니다. 밖에 차고 다니면 시간이 팔을 안올려도 잘 보입니다. ^^
손목샷이 중요하죠. 전 7인치 손목입니다. 17.8cm인가요?
마지막 사진은 IWC잡지의 한 페이지 위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BP보다 더 오리지날에 가까운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 오리지날 BP는 CHF50K로 나오네요. ㅎㄷㄷ한 가격입니다. ^^
이 세계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Uhr은 수많은 복각판을 낳았지요. IWC뿐 아니고, 왕년의 멤버 Laco와 Stowa는 물론, Archimede, Azimuth, GO, Revue Thommen, Aristo등 숱한 버전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버전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
원래 Steinhart에서 이모델을 333개 LE로 만들었을때 기회를 아쉽게 놓쳐서 구할 수 없겠냐고 문의했는데 자기네들 관계사가 미국에 있다고 하며 200개 한정을 출시 한다고 해서 이쪽으로 질렀습니다.
333개 하고 같은 브랜드로 또 발매하면 너무 양스러울테니까 그런 방법을 쓴 것 같기도 하고요. 지네말론 미국시장 공략강화라고 주장은 합니다. 말은 되긴하죠. 하여간 Steinhart와 Debaufre두 회사 홈피를 보면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릅니다. 만드는 곳은 같은 것 같구요.
일단 보시죠. 박스는 가격대비 정성이 가득합니다. ^^
스펙은 47mm에 무 로고 (자기들 로고들어가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아는 겸손한 친구들 같습니다 ^^). 스트랩은 둘을 주네요. 긴거 짧은 것. 침은 블루핸즈입니다. 오리지날 B-Uhr보단 살짝 뚱뚱해보이지만 그닥 문제 없습니다. ^^
시원하게 큽니다. 제 손목의 최대 허용치를 넘나드는 분위깁니다. ^^
다이알 수준은 Archemde수준이 아닌가하며 Azimuth Bombardier와 비교를 해봐야 하는데 Bombardier의 문제인 상대적 얇은 두께같지 않고, IWC 빅파일럿 두께라서 용두가 거추장 스럽지도 않습니다. 용두모양은 맘에 듭니다. ^^
의외로 이 모델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대충 빨리 올려봅니다. 결론적으론 가격대비 큰 만족을 주는 시계라고 봐야겠습니다. 루프로 들여다보면 IWC BP와 마무리가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가격차이가 크죠). 그냥 차고 다닐땐 많이 티 안납니다. ^^
마지막으로 BP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런대로 뽀스는 충분합니다. 밖에 차고 다니면 시간이 팔을 안올려도 잘 보입니다. ^^
손목샷이 중요하죠. 전 7인치 손목입니다. 17.8cm인가요?
마지막 사진은 IWC잡지의 한 페이지 위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BP보다 더 오리지날에 가까운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 오리지날 BP는 CHF50K로 나오네요. ㅎㄷㄷ한 가격입니다. ^^
이 세계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Uhr은 수많은 복각판을 낳았지요. IWC뿐 아니고, 왕년의 멤버 Laco와 Stowa는 물론, Archimede, Azimuth, GO, Revue Thommen, Aristo등 숱한 버전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버전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
댓글 20
-
칼라트라바
2008.05.08 20:31
훌륭한 시계네요................유광 베젤부분이 있어 더 멋져보입니다......................... -
타치코마
2008.05.08 20:50
너무 멋진데요... 이런걸 척척 구하시는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요시노야
2008.05.08 20:56
냅다 행님꺼 뺏고 행님은 하나 더 사시라고 강권하려했는데....47mm에서 굴복. 흑.... -
junech
2008.05.08 21:26
치우님, www.debaufre.com로 가 보십시요.... -
bottomline
2008.05.08 22:07
득템 축하드립니다.......... 빅파일럿과 아주 멋지게 잘 어울립니다............ ^&^ -
톡쏘는로맨스
2008.05.08 22:33
빅파에 못지 않은 박력이 느껴지네요. 득템 축하드려요...............ㅎㅎ -
ray
2008.05.09 00:01
음.... 원더풀...... 실물울 보기전에도 느낌이 쫘악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디올
2008.05.09 00:24
저도 이 시계 너무 구하고싶은데 구입가격과 구입경로좀 알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꼭!!(__) -
엘리뇨
2008.05.09 00:41
Debaufre과 Steinhart는 이름만 다르고 나오는 라인업은 똑같더군요..... -
cr4213r
2008.05.09 01:21
훌륭한데요~ 게다가 No.0의 뽀스!
개인적으로 오토라는게 조금 아쉽네요~ -
4941cc
2008.05.09 03:22
멋집니다. 제가 언제나 동경하는 푸른 빛 핸즈~~ -
curse
2008.05.09 09:52
55mm가 아닌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ㅎ ㅎ ㅎ -
Kairos
2008.05.09 13:19
반즈님의 지름에는 쉼이 없군요!!~ ^_^;;; -
치우
2008.05.09 20:21
흠...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47mm...용두 포함 크기 인가요? BP와 크기가 같은것 같은데 맞나요? -
원덕구운~^^
2008.05.09 23:24
이녀석이군요 멋집니다 실물을 보기전에 200개가 다 팔리는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ㅎ -
반즈
2008.05.10 02:19
치우님, 용두뺀 숫자입니다. BP 보다 살짝 큽니다. ^^ -
치우
2008.05.10 19:33
용두 빼고 47mm.... 저한테는 무리인 놈이군요..에궁... 파네라이 44mm도 큰데..쩝.. -
원덕구운~^^
2008.05.13 12:41
그러고 보니 핸즈가 좀 두꺼워보이는데 실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T^T -
jazzman
2008.05.13 18:23
드디어 받으셨군요... ^^
-
rlxktls
2011.05.22 07:33
오토인가요? 혹시 이 브랜드에서 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쿼츠도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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