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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안녕하세요.
저번 사용기에 말한데로 에어맨에 줄질을 좀 해보았습니다~
음...사용기에 적었듯이 밴드가 너무 불편해서 다른놈들로 몇개 줄질해보았는데요~
음...어떤걸 했는지 한번 볼까요~^^a
자~
예전 해밀턴카키에 쓰던 히어쉬카본(블랙)으로 해봤습니다~
역시 카본을 무난하게 소화해냅니다.
그러나...쫌 안습인부분은 예전부터 쓰던거라 그런지 첨엔 새하얗던 스티치가 누~렇게 때가 탔네요 ㅠ_ㅠ
스티치 하얗게 돌리는법 없나요~ㅠ
자 어쨌던 카본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그러나...왠지 게속 볼수록 밴드가 좀 요란해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런 스티치도 걸리고...-_-a;;;
그래서 바꾼놈이~
 
 
 
 
 
 
네~
모렐라또 블랙 밴드+폴딩버클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니 pass~^^a;
얼마전 글을 올렸지만 iwc마크15에 있는 버팔로밴드가 너무이뻐보여서 비슷한놈이 있을까해서 찾아본놈인데...
약간 비슷한가요??
아님 어쩔수 없고요...^^;;
모렐라또의 경우 처음써보는밴드인데요.
생각보다 밴드자체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상당히 부드러워서 처음착용시에도 별 꺼리낌없이 편안하게 착용됩니다.
다만 스포츠밴드가 아니라그런지 약간얇아 보이는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긴합니다.
사실 얇은밴드가아니라 평균두께의 밴드인데 지금까지 두꺼운밴드를 주로 써서 그런지 약간 얇게 느껴지네요^^;
폴딩버클또한 좋습니다.
원터치방식이 아닌 그냥 잡아뜯는 방식이지만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밴드자체는 굉장히 맘에듭니다~^^
그러나~시계와의 싱크로율이 살짝 어딘지모르게 부족해보입니다.
무난하게 매치되나...너무 무난하다 해야되나??
어쨌던 약간은 허전한감이 있네요~
담에 이쁜밴드보면 또하나 질러서 줄질해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에어맨의 줄질은 모두 제가 직접 해보았다는것에 큰의미를 둡니다~움트트~
나름 시계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줄질하나 제대로못해서 시계방가긴 좀 그래서...
집에서 직접 해보았습니다~
공구를 사야겠으나 밴드사고나서 공구를살 여력은 없어서 집에있는 도구로 해보았습니다~
뭘로 했느냐??
짜잔~
집에 흔히들있는 컷터칼과 붓입니다~
컷터칼은 많은분들이 애용하는것같아 해보았는데...
시계줄을 뽑아내는건 되는데 다시집어넣기가 어렵더군요 -_-;
그래서 다시 집어넣을때 활용하는 도구가 붓입니다~
말로 설명하긴 어려워서 pass~
나름 별스크래치 없이 넣어진답니다~
물론 처음 요령없을땐 잔기스좀 냈지만;;;
그리고 밴드 하나 보여주면...
자~이놈은 홍성밴드입니다~
싼맛에 하나구입해서 에어맨에 한번 달아봤었습니다.
사실 시계와 가장 이쁘게 매치되는놈은 이놈 이었습니다..
근데 왜뺐냐??
불편해서요 교체해버렸습니다 ㅠ
아무리 이뻐도 편하게 착용할수가 없으면 에러기 때문에...
과감히 뺐습니다~
어느정도 오래쓰면 괜찮아지겠지만 그래도 제손목은 당장 편한놈을 원하더군요 -_-;
그럼전 줄질기를 뒤로하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여전히 사진기술은 안습이군요...그냥 대충 봐주시길 바랍니다~음훼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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