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하트 오빈밀 (Ocaen Vintage Military) 7색 나토 줄질기 Steinhart

역시 빈티지함에는 브라운 가죽 나토를 따라갈 자가 없을 듯 합니다. ^^

오빈밀은 나토밴드를 위해 태어난 녀석 같아요.

지금까지 써본 스타인하트 세 녀석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가죽나토, 특히 worn & wound에서 만든 녀석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다만, worn & wound 나토의 한 가지 단점은, 두께가 2mm 좀 넘어서 오빈밀처럼 케이스와 바네봉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멀어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만 유념하시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되실거예요~

역시! 깔맞춤엔 3,4,5번이 딱인 것 같아요 ^^

시나매님은 빈티지스러움을 좋아하시는군요 ^^

4번 데님 느낌의 캔버스+가죽 소재는 모렐라또에서 나온 건데, 신화사까지 발품 팔아 간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ㅎ

강i30님도 빈티지스러움을 추구하시나 봐요 ^^

가죽 나토밴드는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

내일은 일요일이라 7번으로 끼워보렵니다. ㅎ

오빈밀은 가성비를 떠나 시계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나토밴드 줄발 이렇게 잘 받는 시계도 없는 것 같아요.

1, 7번이시면 제대로 밀리터리 느낌입니다.~ ^^

감사합니다. ^^

나토밴드들이 전부 예뻐보이는 건 제 안목보다, 오빈밀의 줄빨이 뛰어나서일 겁니다.

오빈밀에 어떤 나토밴드가 어울릴까 하는 질문보다 오빈밀이 소화하지 못 할 나토밴드가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더 듭니다. ^^

이 나토밴드들 모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

탐나시는 게 어떤 밴드인지 모르겠사오나, 이 중 무엇을 들이시더라도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