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느낌일까요? 불과 2~3년전만 해도 타포 자게..

어디든 사이클이라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같을수는 없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나는대로 그 시대에 맞는 유행이 오듯이 

게시판도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이슈가 생기고 그런듯하네요 ^^

기부스트랩 이야기는 당연히 자게에 올라올만 한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미 이슈가 되어서 개인의 판단 등 더이상 무의미한 반복글 올라오는게 싫다고 말씀드린거였구요. 

전반적인 의견은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브랜드포럼에서 사람사는 이야기가 시계 이야기와 함께 올라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게에서 인위적인 조정은 불가하겠지만 이런 아쉬운 생각하시는 분들이 본인 이야기 조금씩 올려주시다보면 균형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떤 주제든지 신경을쓰고 진심이 담겨 있는것은 모두에게 공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이런 포스팅인 대체 뭘위해서???

내지는....

과하게 보기 민망한 주제만을 올리는 경우...

이런 경우 빼고는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더 올리면...

서로 댓글로 소통할수 있는 게시물이 가장 좋은 포스팅이 아닌가 합니다..^^ 유머나 어떤 주제든지 뭔가 소통하는 느낌이 드는 포스팅 이랄까요???

흑..제가 적고도 어렵네요....

포인트를 바라는 ^^;; 그런 글들이 거의 8-90%를 차지하기 때문인것 같네요

모더님들 댓글이 달리는거 보니..모더님들도 왠지 항상 타포에 관해 고민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게시판이니깐 너무 무성의한 글만 아니면  괜춘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짤방 모으는 정성도 정말 대단한 정성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게판에는 정말 사람 사는이야기, 유머 모두 다 올라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머의 비중이 높아지고 인기가 늘어나면 유머 게시판 만들면 되죠~

하도 이상한 말과 글이 많다보니 규제가 생긴것 같습니다..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진솔한 이야기가 올라오기 힘든 추세더군요.

펌글이 많이 올라오긴 해도 가볍게 보고 넘어갈 수 있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건 크게 나쁜거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