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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지난 주에 이미 상세히 포스팅한 바 있는 진(Sinn, https://www.timeforum.co.kr/7724619)과 

노모스(Nomos, https://www.timeforum.co.kr/7703860)의 바젤월드 출품 신상품 관련해 이번엔 라이브 포토를 몇 개씩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선 주로 렌더링 위주의 단편적인 사진들만 보신 것 같아 추가로 공유하는 것이니 관심 있는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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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일럿 컬렉션 중, 857 UTC TESTAF과 EZM 10 TESTAF의 전시 사진 몇 장입니다. 출처: 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innwatches)

 

857 UTC TESTAF 같은 경우는 공홈(http://www.sinn.de/en/Modell/857_UTC_TESTAF.htm)에서, 

EZM 10 TESTAF 같은 경우도 공홈(http://www.sinn.de/en/Modell/EZM_10_TESTAF.htm)에서 각각 상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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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00 DIAPAL 크로노그래프 신제품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홈 관련 제품 페이지 확인하시길. http://www.sinn.de/en/Modell/900_DIAPA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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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클래식 파일럿 신제품 104 St Sa 사진입니다. 저는 이 모델이 은근 볼매 같아요. 볼수록 이쁩니다.  http://www.sinn.de/en/Modell/104_St_Sa.htm


진의 신제품 관련한 포스팅은 해외 워치 커뮤니티에서도 현재 많이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그 중 몇 개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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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Worn & Wound에서 진 파일럿 신제품 중 104 St와 EZM 10 TESTAF 모델과 다이버 신제품인 T1과 T2를 리뷰했습니다. 

관련 페이지 링크 및 사진 출처: http://wornandwound.com/2013/04/26/introducing-the-sinn-104-t1-t2-and-testaf-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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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호딩키(Hodinkee)에서는 T2 다이버를 중점적으로 리뷰했네요. 

관련 페이지 및 사진 출처: http://www.hodinkee.com/blog/hands-on-with-sinns-new-titanium-diver-the-t2



그 밖에도 유명한 컬렉터이자 저널리스트인 SJX의 홈페이지(http://www.watchesbysjx.com/2013/04/baselworld-2013-sinn-t1-and-t2-titanium.html?spref=fb) 및

다이버 관련 뉴스 사이트인 OceanicTime에서도 진의 새 티타늄 다이버 신제품인 T1과 T2를 소개했습니다. http://oceanictime.blogspot.tw/2013/04/sinn-t1-t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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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US 포럼에도 스위스에 사는 한 회원이 T1과 T2를 직접 바젤 부스서 확인하고 후기 포스팅을 제법 잘 작성했네요. 

위 해당 사진들 출처: http://forums.watchuseek.com/f74/sinn-t1-t2-real-world-pics-baselworld-2013-a-8538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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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모스 관련한 라이브 포토 모음입니다. 위 해당 이미지 출처: 노모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omosWatches?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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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 노모스 신제품 중 가장 반응이 뜨겁고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노모스 최초의 다이버 스펙의 스포츠워치인 아호이(AHOI)의 실사 사진들입니다.


위 사진들은 모두 지난 주말 내 호딩키(Hodinkee)에 올라온 사진들이구요. 

출처: http://www.hodinkee.com/blog/hands-on-with-the-nomos-ahoi-a-new-dive-watch-from-germany-live-pics-pricing


우선 아호이 실사를 보고 제가 느낀 점을 몇 가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1. 다이얼 색상 및 하늘색 핸즈와 빨간(레드 포인트) 초침이 CAD 이미지 보다 실사가 더 이쁘게 잘 나왔다. 


2. 자사 오토 무브먼트(Epsilon or Zeta) 피니싱을 보니, 기존 탕고맛이나 루드빅 오토매틱의 그것과 피니싱이 좀 다르다. 

    취리히 컬렉션처럼 플레이트 상단을 블랙골드 도금을 했다는 겁니다. 가격대가 좀 더 나갈 수 있는 디테일이네요. ㅋㅋ 

    참고로, 미국 달러(USD) 기준 가격은 넌데이트 모델은 $3,940이고 데이트 있는 모델은 $4,500 라는 군요. 흠... 역시... 가격대가 생각보단 좀더 높게 나왔네요. 


3. 위빙 스타일의 직물 밴드가 생각보다 꽤 견고해 보인다. 그런데 버클이 디버클 형태인 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스럽다.(스와치 시계들과 비슷한 버클 ㅋㅋ)


새로 런칭한 Ahoi 컬렉션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노모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하시길... http://www.nomos-glashuette.com/en/watches/a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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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W&W에서도 Ahoi 신제품을 깔끔하게 잘 리뷰했네요. 이미지 출처 및 기사 원문 링크: http://wornandwound.com/2013/04/25/introducing-the-nomos-a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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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의 워치 리뷰 & 정보 사이트인 ablogtowatch.com에서는 탕겐테와 오리온 38mm 신제품들을 리뷰했더군요. 

위 해당 이미지 출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 참조: http://www.ablogtowatch.com/baselworld-2013-the-new-nomos-38-series/


SJX 홈페이지서도 38mm 시리즈를 다뤘구요. http://www.watchesbysjx.com/2013/04/baselworld-2013-nomos-ahoi.html?spref=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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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mm 신형 관련한 디테일한 정보는 공홈 참조: http://www.nomos-glashuette.com/en/watches/serie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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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젤월드에 참여한 다른 독일 브랜드 중 글라슈테 베이스의 두 브랜드 신제품 관련한 소식도 간단히 언급하고자 합니다. 

바로 뮬 글라슈테(Muhle Glashutte)와 투티마(Tutima)인데요. 우선 뮬 글라슈테 신제품들 부터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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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다이버 컬렉션인 RASMUS 2000이구요. 

보다 디테일한 정보는 공홈 참조하시길: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rasmus-2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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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BATAILLON GMT란 모델이구요.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seebataillon-gmt.html


위 해당 실착 이미지는 뮬 글라슈테 페이스북 페이지를 출처로 하구요. https://www.facebook.com/MuehleGlashuette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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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리뷰 사이트인 W&W에서도 뮬 글라슈테 신제품들을 두루 자세하게 소개를 했으니 참고하시구요.

http://wornandwound.com/2013/04/28/muhle-glashutte-new-releases-for-baselworld-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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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utonia II Tag/Datum란 모델이구요.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teutonia-ii-tagdatu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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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9 CLASSIC라는 신제품입니다.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m-29-classi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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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다이얼 제품은 특히 깔끔하니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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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투티마(Tutima)의 바젤 신상품들이구요. 각 해당 모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귀차니즘으로 생략하겠습니다. 

위 해당 제품 이미지들은 투티마 페이스북 페이지를 출처로 하구요. https://www.facebook.com/TUTIMAWATCHES


투티마도 글라슈테 지방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써 밀리터리(특히 파일럿 워치) 매니아들 사이에선 진 못지 않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지요.(국내선 듣보지만ㅋ)

근자엔 일전에 저도 포스팅(https://www.timeforum.co.kr/5609301)을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듯, 자체 강화스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자사 최초의 미닛 리피터 모델을 발표하는가 하면, 그 밖의 다양한 남성용 드레스 워치 및 다이아몬드, 세라믹 등을 활용한 화려한 여성용 모델들도 많이 선보여 

컬렉션을 최근 부쩍 비약적으로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작년에는 홈페이지(http://tutima.com/)까지 간지나게 싹 개편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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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총 4개 브랜드의 바젤월드 관련 소식들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일 브랜드 중에선 거대 그룹 소속인 글라슈테 오리지널을 제외하면 독립 브랜드 중에선 

유난히 올해는 진과 노모스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분위기인 거 같군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브랜드다 보니, 올해의 신제품들이 반갑기도 하고 약간 아쉬운 점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더불어 국내선 조금은 생소한 뮬 글라슈테와 투티마 역시, 올해는 다양한 시도를 보여줘서 눈길을 끄는군요. 

이들 브랜드 제품들도 머지 않아 국내서도 해당 리테일샵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원님들 다들 한주 그럼 활기차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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