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지난 주에 이미 상세히 포스팅한 바 있는 진(Sinn, https://www.timeforum.co.kr/7724619)과
노모스(Nomos, https://www.timeforum.co.kr/7703860)의 바젤월드 출품 신상품 관련해 이번엔 라이브 포토를 몇 개씩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선 주로 렌더링 위주의 단편적인 사진들만 보신 것 같아 추가로 공유하는 것이니 관심 있는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파일럿 컬렉션 중, 857 UTC TESTAF과 EZM 10 TESTAF의 전시 사진 몇 장입니다. 출처: 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innwatches)
857 UTC TESTAF 같은 경우는 공홈(http://www.sinn.de/en/Modell/857_UTC_TESTAF.htm)에서,
EZM 10 TESTAF 같은 경우도 공홈(http://www.sinn.de/en/Modell/EZM_10_TESTAF.htm)에서 각각 상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그리고 900 DIAPAL 크로노그래프 신제품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홈 관련 제품 페이지 확인하시길. http://www.sinn.de/en/Modell/900_DIAPAL.htm
그 다음은 클래식 파일럿 신제품 104 St Sa 사진입니다. 저는 이 모델이 은근 볼매 같아요. 볼수록 이쁩니다. http://www.sinn.de/en/Modell/104_St_Sa.htm
진의 신제품 관련한 포스팅은 해외 워치 커뮤니티에서도 현재 많이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그 중 몇 개 링크 걸어봅니다.
우선 Worn & Wound에서 진 파일럿 신제품 중 104 St와 EZM 10 TESTAF 모델과 다이버 신제품인 T1과 T2를 리뷰했습니다.
관련 페이지 링크 및 사진 출처: http://wornandwound.com/2013/04/26/introducing-the-sinn-104-t1-t2-and-testaf-range/
그리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호딩키(Hodinkee)에서는 T2 다이버를 중점적으로 리뷰했네요.
관련 페이지 및 사진 출처: http://www.hodinkee.com/blog/hands-on-with-sinns-new-titanium-diver-the-t2
그 밖에도 유명한 컬렉터이자 저널리스트인 SJX의 홈페이지(http://www.watchesbysjx.com/2013/04/baselworld-2013-sinn-t1-and-t2-titanium.html?spref=fb) 및
다이버 관련 뉴스 사이트인 OceanicTime에서도 진의 새 티타늄 다이버 신제품인 T1과 T2를 소개했습니다. http://oceanictime.blogspot.tw/2013/04/sinn-t1-t2.html
그리고 WUS 포럼에도 스위스에 사는 한 회원이 T1과 T2를 직접 바젤 부스서 확인하고 후기 포스팅을 제법 잘 작성했네요.
위 해당 사진들 출처: http://forums.watchuseek.com/f74/sinn-t1-t2-real-world-pics-baselworld-2013-a-853876.html
이번엔 노모스 관련한 라이브 포토 모음입니다. 위 해당 이미지 출처: 노모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omosWatches?fref=ts)
우선, 올해 노모스 신제품 중 가장 반응이 뜨겁고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노모스 최초의 다이버 스펙의 스포츠워치인 아호이(AHOI)의 실사 사진들입니다.
위 사진들은 모두 지난 주말 내 호딩키(Hodinkee)에 올라온 사진들이구요.
우선 아호이 실사를 보고 제가 느낀 점을 몇 가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1. 다이얼 색상 및 하늘색 핸즈와 빨간(레드 포인트) 초침이 CAD 이미지 보다 실사가 더 이쁘게 잘 나왔다.
2. 자사 오토 무브먼트(Epsilon or Zeta) 피니싱을 보니, 기존 탕고맛이나 루드빅 오토매틱의 그것과 피니싱이 좀 다르다.
취리히 컬렉션처럼 플레이트 상단을 블랙골드 도금을 했다는 겁니다. 가격대가 좀 더 나갈 수 있는 디테일이네요. ㅋㅋ
참고로, 미국 달러(USD) 기준 가격은 넌데이트 모델은 $3,940이고 데이트 있는 모델은 $4,500 라는 군요. 흠... 역시... 가격대가 생각보단 좀더 높게 나왔네요.
3. 위빙 스타일의 직물 밴드가 생각보다 꽤 견고해 보인다. 그런데 버클이 디버클 형태인 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스럽다.(스와치 시계들과 비슷한 버클 ㅋㅋ)
새로 런칭한 Ahoi 컬렉션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노모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하시길... http://www.nomos-glashuette.com/en/watches/ahoi/
추가로, W&W에서도 Ahoi 신제품을 깔끔하게 잘 리뷰했네요. 이미지 출처 및 기사 원문 링크: http://wornandwound.com/2013/04/25/introducing-the-nomos-ahoi/
그리고 미국의 워치 리뷰 & 정보 사이트인 ablogtowatch.com에서는 탕겐테와 오리온 38mm 신제품들을 리뷰했더군요.
위 해당 이미지 출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 참조: http://www.ablogtowatch.com/baselworld-2013-the-new-nomos-38-series/
SJX 홈페이지서도 38mm 시리즈를 다뤘구요. http://www.watchesbysjx.com/2013/04/baselworld-2013-nomos-ahoi.html?spref=fb
38mm 신형 관련한 디테일한 정보는 공홈 참조: http://www.nomos-glashuette.com/en/watches/series38/
그리고 바젤월드에 참여한 다른 독일 브랜드 중 글라슈테 베이스의 두 브랜드 신제품 관련한 소식도 간단히 언급하고자 합니다.
바로 뮬 글라슈테(Muhle Glashutte)와 투티마(Tutima)인데요. 우선 뮬 글라슈테 신제품들 부터 보시지요.
새 다이버 컬렉션인 RASMUS 2000이구요.
보다 디테일한 정보는 공홈 참조하시길: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rasmus-2000.html
SEEBATAILLON GMT란 모델이구요.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seebataillon-gmt.html
위 해당 실착 이미지는 뮬 글라슈테 페이스북 페이지를 출처로 하구요. https://www.facebook.com/MuehleGlashuetteGmbH
더불어, 리뷰 사이트인 W&W에서도 뮬 글라슈테 신제품들을 두루 자세하게 소개를 했으니 참고하시구요.
http://wornandwound.com/2013/04/28/muhle-glashutte-new-releases-for-baselworld-2013/
Teutonia II Tag/Datum란 모델이구요.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teutonia-ii-tagdatum.html
M 29 CLASSIC라는 신제품입니다. http://www.muehle-glashuette.de/en/wristwatches/new-muehle-watches-2013/m-29-classic.html
화이트 다이얼 제품은 특히 깔끔하니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투티마(Tutima)의 바젤 신상품들이구요. 각 해당 모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귀차니즘으로 생략하겠습니다.
위 해당 제품 이미지들은 투티마 페이스북 페이지를 출처로 하구요. https://www.facebook.com/TUTIMAWATCHES
투티마도 글라슈테 지방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써 밀리터리(특히 파일럿 워치) 매니아들 사이에선 진 못지 않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지요.(국내선 듣보지만ㅋ)
근자엔 일전에 저도 포스팅(https://www.timeforum.co.kr/5609301)을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듯, 자체 강화스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자사 최초의 미닛 리피터 모델을 발표하는가 하면, 그 밖의 다양한 남성용 드레스 워치 및 다이아몬드, 세라믹 등을 활용한 화려한 여성용 모델들도 많이 선보여
컬렉션을 최근 부쩍 비약적으로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작년에는 홈페이지(http://tutima.com/)까지 간지나게 싹 개편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은 총 4개 브랜드의 바젤월드 관련 소식들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일 브랜드 중에선 거대 그룹 소속인 글라슈테 오리지널을 제외하면 독립 브랜드 중에선
유난히 올해는 진과 노모스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분위기인 거 같군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브랜드다 보니, 올해의 신제품들이 반갑기도 하고 약간 아쉬운 점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더불어 국내선 조금은 생소한 뮬 글라슈테와 투티마 역시, 올해는 다양한 시도를 보여줘서 눈길을 끄는군요.
이들 브랜드 제품들도 머지 않아 국내서도 해당 리테일샵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원님들 다들 한주 그럼 활기차게 보내시구요.^^
댓글 56
-
껌스
2013.04.29 18:09
-
Eno
2013.05.02 18:31
추천 감사합니다... 아호이는... 흠... 좀 더 상큼했어야 하나요?! ㅋㅋ 전 색상 잘 나온 거 같은데..
저한테 문제는 오히려 가격대였어요. 생각보다 좀 더 높게 나왔다는... 뭐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만, 근데 정말 하나 갖고 싶네요.^^
-
BR PK
2013.04.29 18:22
와우~~Eno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노모스의 뭐죠 직물밴드인가요?
첨보는데 정말 맘에 드네요~~호호..
제 융에프오에 잘어울릴것같은..ㅋㅋ
-
Eno
2013.05.02 18:32
노모스랑 융한스랑 디자인적으로 공유하는 점이 많아 말씀처럼 저 직물밴드도 잘 어울릴 거 같네요.^^
-
우헹
2013.04.29 18:58
오오...104 괜찮네요
-
Eno
2013.05.02 18:33
그죠?! 가격대도 잘 나왔답니다. ^^
-
페니
2013.04.29 18:59
예상대로 아호이 가격이 높긴 높군요... 블랙골드 도금 필요없다고 하면 안되겠죠??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Eno
2013.05.02 18:34
그니깐요... 쩝;;; ㅋㅋ 가격대에서 약간 실망입니다만... 시계 자체는 제 눈엔 이뻐보이네요.
근데 해외 커뮤니티서는 의외로 아호이라는 이름이 스투피드하게 들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ㅋㅋㅋ
-
klassik
2013.04.29 19:12
라이브 포토로 보는 Sinn 모델은.. 모두 손목에 올려보고 싶을 정도로 멋지네요..
좋은 정보.. 그리고 정성스런 리뷰 감사합니다. ^^
-
Eno
2013.05.02 18:35
진 이번 신형 모델들 정말 다 괜찮은 거 같아요. 하나씩 다 손목에 얹어 보고 싶다능...^^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아르파
2013.04.29 19:21
흠 아호이가 논데이트 기준으로도 한국에선 400 이상 될거같은데 이럼 포지션이 신형 씨마와 겹쳐버리게 되는군요...
-
Eno
2013.05.02 18:38
원래 노모스가 오토매틱 모델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좀 높게 책정되는 감이 없질 않죠. 저 또한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 가격대에 워낙 쟁쟁한 후보들이 즐비하다보니... 그런데 노모스 디자인을 또 너무 좋아하고 신뢰가 있는 분이라면
좀 무리가 되더라도 구매하는 층은 또 있답니다.^^ 뭐 어느 브랜드든 마찬가지겠지만요.... ㅋ
-
soze
2013.04.29 19:26
오 뮬글라슈떼 마리너스나 테라스포트 모델 좋아라했는데 신모델도 눈에띄네요! 비싸보이는 것이 함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
Eno
2013.05.02 18:40
뮬 글라슈떼는 생각보다 가격대가 착한 편이랍니다. ㅋㅋ 스토바랑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
제가 보기엔 오히려 이 브랜드는 디자인 쪽이 약간 호불호가 갈리지 않나 싶어요. 다이버 계열 같은 경우는 전 케이스 형태가 좀 맘에 안 들더라구요.
-
kinez
2013.04.29 19:28
뮬 글라슈테는 파일럿 제품 실물을 보고 홀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문에 상당히 좋은 인상이 남아있는 브랜드인데, 신제품 중에는 GMT 다이버가 마음에 드는군요.
노모스나 진 처럼 코스코 등 소규모 업체에서 들여올 생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
Eno
2013.05.02 18:43
오호... 실물을 보고 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이 브랜드도 파일럿이나 다이버 중에 이쁜 게 좀 있는데 국내선 구경하기 힘드니...
소규모 리테일러와 계약이 되면 좋으련만... 아직 한 업체가 간만 보는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
디올
2013.04.29 19:35
857 정말 이쁩니다!! -
Eno
2013.05.02 19:10
넵 이쁘지요. 857 Testaf
-
시나매
2013.04.29 21:33
아!!! 857 군침이 돕니다.! 막막 주체를 할수가없네요.!!
900은 안그래도 꽉차보이는느낌이었느데 더커진케이스가 약간 부담스럽게도 느껴지네요 ㅎㅎ 그래도 완소!! 킹왕짱!!
104 온리타임 정말 볼매입니다. 가격대만 착하다면 더할나위없겠어요 .!
티원 티투는 생각보다 실착모습을 보니 착달라붙는군요 ! 과감한 핸드교체가 발광에도 다른양상을띌지 기대됩니다. 이정도로 과감한 디자인을 띄면서 세이코 야광정도로 발광해줬으면 더할나위없을듯 ㅎㅎ
-
Eno
2013.05.02 18:29
ㅋㅋ 신형 다이버 티원과 티투는 야광이 좀 더 좋아졌다는 얘기는 있어요. 물론 확인된 결과는 아니구요. WUS서 도는 매니아들의 평입니다만...
암튼 전 이번 T시리즈 다이버 완전 맘에 들어요. 하나 사고 싶은데 으악....;;;;ㅋㅋ
857 Testaf도 정말 이쁘죠. 색상 체인지하고 비행기 로고만 들어갔는데도 어쩜 이리 이쁜지....
-
sarasate
2013.04.29 22:09
다양한 신제품들을 소개해 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도 Sinn의 104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가격도 나름 착하고요....
Sinn의 놀라운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상 U1이 가장 이쁜 것 같기는 한데, 심장이 뛸 정도는 아니어서 아직도 경험을 못해봤는데, 좀 더 자세히 봐야겠네요~ ^^
-
Eno
2013.05.02 18:26
그죠? 104 신제품 볼매에요. 가격대도 잘 나온 거 같구요. 다이버 중에선 님은 유원이를 젤 좋아하시는 군요. 유원이도 이쁘죠. 아이덴티티가 있고요...
근데 진 다이버는 왠지 전반적으로 사라사테 님 취향은 아닌 거 같아요. ㅋㅋ 진은 좀 더 터프한 다이버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이라서...
전 갠적으로 이번 T시리즈 다이버 너무 맘에 들어요. 가격대만 착하다면 하나 덜컥 사고 싶을 정도로 특히 T2 완전.. 근데 문제는 역시 가격대가 ㅠㅠㅋ
-
omentie
2013.04.29 23:34
와....857 UTC TESTAF, GMT 인덱스를 오렌지색으로 바꾸니, 857 UTC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군요. @_@
시계도 시계지만, 오렌지 스티치 들어간 스트랩 정말 탐납니다.
이노님 정보력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군요 ^^
바젤 현장 리포트인 줄 알았어요 @_@
-
Eno
2013.05.02 18:45
그렇죠?! 색상만 바꾸고 Testaf 비행기로고 하나 들어갈 뿐인데 기존 857보다 뭔가 상콤하고 훨씬 이뻐보입니다. ㅋㅋ
급하게 수집한 정보들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지만 흥미롭게 보셨다니 저도 왠지 기쁩니다.^^
-
치우천황
2013.04.30 11:40
뮬글라쉬테 gmt 물건이네요. 마치 현장에 다녀 오신듯한 포스팅에 역시!!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
Eno
2013.05.02 18:46
그러게요. 현장에 언제 함 가야할 텐데요. 내년에 한번 도전을?! ㅋㅋ
-
incubus
2013.04.30 15:18
뮬레 글라슈테가 무척 좋아보이네여..찾아보니 랑에와 느낌도 비슷하고요..국내에 아르니온(와치리움)에서 공식적으로 수입을 하려고 했었던건 같은데...현재 와치리움도 없어지고 사업상의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Eno님께서 알고계신 내용 있으면 알려주세요..뮬레는 국내에 들어왔으면 하는 브랜드입니다.
-
Eno
2013.05.02 18:48
현재는 취급하는 업체가 없구요. 꽤 유명한 한 업체가 컨택 중이라는 얘기는 들려오는데 가시적으로 구체화된 건 아직 없네요.
저도 국내서 꼭 접했으면 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특색있고 들어오면 나름 수요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
아롱이형
2013.04.30 17:23
소식 잘봤음!!!
난 아무래도 이번엔 Sinn 이 가장 기대돼!
너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음~ ^-^
-
Eno
2013.05.02 18:49
형님 그죠?! 저도 올해 진의 신제품들이 다 예뻐보이네요.^^
-
visdom
2013.04.30 23:35
Tutima가 독일 제품이었군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그래도 이 중에 sinn이 가장 제 스타일과 부합되는 것 같네요. 특히 유원이 갖고 싶어라 합니다. -
Eno
2013.05.02 18:52
유원이 멋지죠. 진의 10년 가까이 베스트셀러이자 명작 다이버^^
투티마는 역사가 진보다도 오래된 브랜드랍니다. 특히 파일럿 쪽으론 매니아층이 제법 두터워요.
요 근래는 글라슈테 출신이라는 걸 홍보용으로도 적극 어필하면서 컬렉션 전반적으로도 다양성을 크게 확장 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요.^^
-
freeport
2013.05.01 08:17
뮬 글라슈테의 라스무스 정말 예쁘네요!
올해는 자숙하고 내년 정도에 다이버 시계 하나 사는 것이 목표인데, 잘 모르는 브랜드이지만 뮬 글라슈테에 대해서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IWC 의 아쿠아타이머 실착해본 후 베젤이 두툼한 다이버 시계는 44미리도 소화 가능하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
Eno
2013.05.02 18:54
역시 라스무스가 반응이 젤 좋네요. 해외 커뮤니티서도 뮬 글라슈테 신제품 중 이례적으로 반응이 좀 좋은 편이네요.^^
손목이 너무 귀족손목만 아니시라면(15이하) 베젤이 두툼한 44미리 정도는 충분히 소화하십니다.
단 러그 투 러그 길이가 좀 짧은 걸 고르세요. 맥시멈 50에서 52미리 미만으로...
-
치포치포
2013.05.01 09:03
아호이 데이트는 550 이상 하겠네요
정말 이쁘긴 한데 그 가격대엔 대안이 많아서
성공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ㅎㅎ -
Eno
2013.05.02 18:57
ㅋㅋ 그렇죠?! 근데 노모스도 대량생산을 하는 브랜드는 아니라서 소량씩 풀면 사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노모스 특유의 디자인과 감성적 매력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두텁답니다. 특히 자국인 독일쪽에선^^
그리고 하나의 컬렉션이 성공할지 안 할지는 단기간의 지표로는 판가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좀 고가의 물건으로 갈수록 더욱 그렇죠.^^
-
아치볼드
2013.05.01 11:20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특히 Sinn의 104사와 T2다이버, 그리고 Nomos의 Ahoi가 눈에 아른 거리는군요.
빈티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104와 T2, 그리고 빨간 초침의 스포츠 워치 노모스!
빠른 시일내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no
2013.05.02 19:00
저와 정확히 같은 모델들에 호감을 느끼고 계세요, 아치볼드 님^^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가 봅니다. 뭔가 반가워요.^^
님 말씀처럼 빠른 시일 내에 볼 수 있었음 좋겠는데, T시리즈 다이버나 노모스의 아호이 같은 경우는 최소 6월 말경에야 풀릴 거 같아요. 그래서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아무래도 연말이 될 확률이 90%네요. 코**서 특별히 서두르지 않는한...ㅋㅋ
-
chanswer
2013.05.01 11:28
103 을 눈여겨 보고 잇엇는데 104도 좋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Eno
2013.05.02 19:00
저도 104 신제품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
메디치
2013.05.01 12:29
T시리즈 다이버 멋지네요. 근데 아직 왠지 U시리즈가 더 눈에 익어서 그런지 더 멋져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좋은 글/정보 잘 봤습니다 ^^
-
Eno
2013.05.02 19:02
T시리즈 다이버 괜찮지요?1 제 눈엔 정말 이쁜데... ㅋㅋ 케이스도 5 그레이드 티타늄이라 뭔가 견고한 느낌이고... 유일한 문제는 가격대인듯...ㅋㅋ
U시리즈 다이버도 단종되는 게 아니라 계속 출시되니, 선택의 폭이 더 넓어져서 좋다고 봐요. 사실 다이버 신제품 너무 오랜만에 출시하는지라...^^
-
천하태평™
2013.05.01 16:59
노모스에서도 드디어 야광이 들어간 시계가 나오는군요.. (그전에도 혹시 있었나요?)
-
Eno
2013.05.02 19:03
수퍼 루미노바 야광 처리된 모델은 기존에도 있었답니다. 탕겐테 슈포츠나 클럽 둔켈(블랙 다이얼) 같은 모델들이죠.^^
-
왕대박맨
2013.05.01 20:58
진심으로 이노님 만나뵙고싶습니다.
완벽한 이 포스팅!!!!
한수배우고싶습니다^^ -
Eno
2013.05.02 19:05
헤헤... 저야 뭐 그냥 약간의 정보들만 수집해 열거한 것에 불과한 걸요... 과찬이십니다. 좋게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왕대박맨 님 언제 함 뵈야될 텐데 말이죠... 근데 뭐 포럼 생활 하는 한 언젠간 보지 않겠어요?! ^^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
hoiho
2013.05.01 22:34
노모스 신제품은....무브먼트 알파는 그대로 쓰면서 케이스를 38mm로 늘이니까 밸런스가 안맞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
크기가 커진건 개인적으로 환영하지만 alpha 무브는 딱 35mm까지가 한계인것 같습니다.(사실 아무리 봐도 33mm에서 최상의 다이얼 밸런스를 보여주더군요.)
초침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면 좋을텐데...음...제가 기술자가 아니라서 그러한 수정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지는 잘 모르지만...
오리온 로즈도 큰 크기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38mm 라인업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
Eno
2013.05.02 19:08
흠... 다이얼 밸런스 부분은 그러게요. 직경이 작은 무브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사이즈를 키워버리게 되면 대부분 봉착하게 되는 문제(?)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도 33미리나 35미리 정도가 밸런스 상으로는 최상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기존 엔트리 모델들이 케이스 크기 자체가 작아서 꺼려하셨던 분들도 워낙 많기에
노모스 입장에선 대세를 어찌할 수 없었으리라 봐요.^^
38미리는 알파가 갈 수 있는 맥시멈이고, 더는 커지진 않을 게 분명하기에 전 오히려 이 정도 변화는 환영합니다.
여기서 더 커져서 40미리 정도로 나중에 나온다면 그때는 욕 먹어야 마땅하죠. ㅋㅋ 암튼 사이즈 베리에이션이 다양해지는 건 긍정적입니다.
-
이아고
2013.05.03 14:01
이노님...포스팅 감사합니다......
음...Sinn 신모델들은 정말...T시리즈는 로렉스처럼 러그의 변화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했군요...바 인덱스, 핸즈도 맘에 드네요...
인덱스가 왠지 다마스코 34와 비슷한 느낌이지만...진의 색깔을 잘 입혔군요...옆라인도 잘 나왔구요...
104는 와...이런...그냥 고개가 끄덕여지는 디자인입니다...고혹적이면서 우아합니다...무덤덤한 듯 차려입었지만 눈길을 뗄 수가 없군요...
노모스는 다시금 보니...hoiho님 지적대로 초침 위치가 약간 어색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저정도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임엔 틀림없는 듯 합니다...역시나 가격이 문제겠네요...
저도 이젠 가지고 있는 시계 수가 과포화인 듯 하여 지름신이 오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있는 녀석들... 쉬 내치지도 못하는 성격이라...암튼 이노님의 포스팅은 저에겐 언제나 메피스토의 속삭임 같네요...ㅠㅠ
아...사야하는 시계는 점점 많아지는군요...아이고...힘들다...ㅋㅋㅋ
날씨가 화사합니다...즐거운 주말 지내세요...
-
Eno
2013.05.03 16:15
님도 T시리즈 다이버 이쁘게 봐주셨군요.^^ 가격대만 좋았다면 당장 사고 싶을 정도로 전 정말 맘에 들었어요. 특히 T2가 너무 맘에 듬...
진의 다른 모델들도 제 눈엔 이뻐보였구요. 아 그리고 심플한 다이얼 디자인은 진의 기존 미션타이머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봐요..
이런 바인덱스 형태와 다이얼 디자인 자체는 사실 진이 독일 브랜드 중에는 원조에 가깝습니다. 다마스코나 최근의 스토바 파일럿의 그것은
사실 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거라 할 수 있어요. 여튼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디자인이긴 하죠.^^
노모스는 그러게요. 다이얼 비율이 좀 아쉽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또 이런 부분에 크게 신경을 쓰진 않기에... 일단 사이즈가 커진
베리에이션이 늘었다는 건 긍정적인 변화라 봅니다. 사실 엔트리 모델이 이 정도 커지는 데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선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죠.ㅋㅋ
암튼 갠적으로도 38미리 탕겐테나 오리온은 너무 반갑고 맘에 듭니다. 저도 이참에 하나 장만하고 싶을 정도로요.
35미리 탕겐테는 제 경험상 다 좋은데 사이즈만 좀 아쉬웠거든요. 여튼 메티스토의 속삭임?!ㅋㅋ 같은 저의 포스팅에 늘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 전체
- Damasko
- Glashütte Original
- Junghans
- Meistersinger
- Stowa
- Sinn
- Steinhart
- NOMOS
- Zeppelin
- ETC(기타브랜드)
- 공지사항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 hayan | 2010.09.06 | 18360 | 44 |
Hot | 시계 처분 기념으로 시계 영입 : 노모스 클럽 캠퍼스 [13] | 키치제작소 | 2024.05.11 | 3395 | 0 |
Hot | 이런 일도 생기네요^^;; [12] | 가수김인권 | 2023.12.06 | 3205 | 0 |
Hot | 연오차 5초 내외~ 놀랍네요 [24] | 밍구1 | 2023.07.17 | 1030 | 1 |
Hot | 본사 오버홀 후기를 작성 못하는 이유. 2 [9] | entic | 2023.06.21 | 1093 | 0 |
4418 | [Stowa] 마린 기다린지 3달, 몸에서 사리 나오겠네요. [16] | scriabin | 2013.05.11 | 727 | 1 |
4417 | [Steinhart] 스타인하트 오빈밀 (Ocaen Vintage Military) 7색 나토 줄질기 [18] | omentie | 2013.05.11 | 994 | 4 |
4416 | [Sinn] 줄루 밴드로 줄질을 해보았습니다. [2] | 데미소다토마토 | 2013.05.11 | 253 | 1 |
4415 | [Steinhart] [트리톤 듀얼타임] ★ 화사한 봄날에 ★ [16] | 아롱이형 | 2013.05.11 | 283 | 1 |
4414 | [NOMOS] nomos 본사 수리비 리스트 입니다 참고하세요^^ [4] | giya96 | 2013.05.10 | 980 | 1 |
4413 | [Meistersinger] 아주 기대되는 마이스터징어의 신작 - Pangaea Day Date ^^ [6] | omentie | 2013.05.10 | 967 | 1 |
4412 | [Stowa] 스토바 마린 수동 무광 악어가죽 스트랩 입성합니다. [2] | 직구좋아 | 2013.05.10 | 543 | 1 |
4411 | [ETC(기타브랜드)] <스캔데이> Jung - F - O 떴다!! [3] | BR PK | 2013.05.10 | 363 | 4 |
4410 | [NOMOS] ebay등 외국 옥션에서 구매했을때 드는 추가 비용 문의 [6] | hooony | 2013.05.10 | 329 | 1 |
4409 | [Stowa] 안테아 KS! (내용추가) [15] | 경력사원 | 2013.05.10 | 944 | 1 |
4408 | [NOMOS] 타임포럼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4] | giya96 | 2013.05.09 | 377 | 1 |
4407 | [Stowa] 입당 신고 합니다^^ - 안테아 390 [11] | 달식이 | 2013.05.08 | 719 | 1 |
4406 | [Sinn] 출근하며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9] | 데미소다토마토 | 2013.05.08 | 460 | 1 |
4405 | [Stowa] 마린 오토매틱 [11] | 샤크블루 | 2013.05.08 | 700 | 1 |
4404 | [Steinhart] [리뷰] 나의 세번째 스타인하트 - 에비에이션 GMT (Aviation GMT Automatic) [38] | omentie | 2013.05.07 | 1451 | 27 |
4403 | [Sinn] Sinn 최고네요 ㅋㅋ [16] | 데미소다토마토 | 2013.05.06 | 1326 | 1 |
4402 | [NOMOS] 화창한 날씨네요. 탕겐테 찻샷입니다~ [14] | 라페엘 | 2013.05.06 | 765 | 1 |
4401 | [Steinhart] 회원님들, 감사합니다(__) [20] | omentie | 2013.05.06 | 491 | 1 |
4400 | [Sinn] 후아 ㅠㅠ 그냥수리하기로했습니다.. [3] | 시나매 | 2013.05.06 | 530 | 1 |
4399 | [Steinhart] 타포 능력자 분들에게 도움을 간절히 요청 합니다... [10] | 데미소다토마토 | 2013.05.05 | 697 | 1 |
4398 | [ETC(기타브랜드)] 독일당의 새친구 제플린 [11] | holic&toxic | 2013.05.05 | 750 | 2 |
4397 | [Steinhart] 스타인하트 측에 보내는 항의 메일. - 영어 좀 봐주십시오. ㅠㅜ [22] | omentie | 2013.05.05 | 830 | 1 |
4396 | [Steinhart] STEINHART- 38mm LUFTWAFFE이름의 모델 아시는분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 iwcmark | 2013.05.04 | 504 | 1 |
4395 | [Stowa] [스토바 MO] ★ 커플 독일 수동 시계 ★ [32] | 아롱이형 | 2013.05.03 | 958 | 1 |
4394 | [Steinhart] 회원님들, 도와주십시오 ㅠㅜ - 스타인하트 오션2 오렌지를 박살낸 Fedex [33] | omentie | 2013.05.03 | 1063 | 1 |
4393 | [Sinn] 킁..뽐뿌요청..ㅜㅜ [22] | Rhymemaker | 2013.05.02 | 820 | 1 |
4392 | [Sinn] 한녀석을 오버홀사유가 생겨 문의중입니다 ㅠㅠ [13] | 시나매 | 2013.05.02 | 557 | 1 |
4391 | [NOMOS] 탕겐테가 처음부터 투명 뒷판이었던건 아니었나 보군용.. [8] | 윈드로머 | 2013.05.02 | 699 | 2 |
4390 | [Steinhart] 오션원 세라믹베젤 입니다. [8] | shin | 2013.05.01 | 1023 | 1 |
4389 | [ETC(기타브랜드)] (융한스 막스빌)Jung-f-o 첫 줄질기~ [11] | BR PK | 2013.05.01 | 720 | 1 |
4388 | [Sinn] U2 아모스트랩 교체 기념^^ [6] | 디올 | 2013.04.29 | 652 | 1 |
» | [Sinn] [Baselworld 2013] 진 & 노모스 주요 신제품 라이브 포토 + 기타 브랜드 소식 [56] | Eno | 2013.04.29 | 1764 | 9 |
4386 | [Damasko] 다마스코 두녀석... [22] | 강철물고기 | 2013.04.29 | 972 | 3 |
4385 | [NOMOS] 잠시 외출하면서... [13] | 윈드로머 | 2013.04.28 | 540 | 1 |
4384 | [Steinhart] [트리톤 듀얼타임] ★ 주말은 트리톤과 함께 ★ [38] | 아롱이형 | 2013.04.28 | 525 | 5 |
흠...실사 아호이는 제가 보기인 뭔가 애매하네요..
시분침 핸즈 색이 생각보다 상큼하지 않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진 파일럿이..실사가 멋지구리하네요
그전 진 모델들이 투박했다면 거기에 세련미를 더한 제임스 본드(?)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주시는 글에는 역시 추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