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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1015  비공감:-1 2013.04.15 13:09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회원님들 주말 잘보내셨는지요~??

 

저는 금토일 일본 출장다녀왔습니다~ㅎㅎㅎ 이거이거 너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온지라....온몸이 뻐근해요...오늘 회식이라는데...ㅜㅜ

 

간략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음흐흐흐흐

 

04/12 -1일차 (인천-오사카-나고야-오사카)

 

일정이 확정이 아니라서 예약을 늦게 하다보니....어쩔 수 없이 비지니스를 탔습니다~ (사실 어제 중국출장 일정도 잡혔었거등요.... 그것때문에...ㅜ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리뻗고 있으니, 잠도 아주 솔솔 잘 오구요~ 장거리 비행때 이용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제가 이번 출장은 시계를 안차고 출발했습니다~ 아쉬운대로....

 

 

도착하자마자 거래처 직원과 만났습니다~

 

회사로 안들어가고, 그앞 카페에서 샌드위치하나 먹으며, 미팅을 가졌는데요~ 저는 미팅에도 샌드위치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 관심은 이날 선물받은 시계...ㅎㅎㅎ '오로비앙코'라는 브랜드입니다~ 이거 이태리인가 어딘가 하는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라는데..

 

암튼, 필드 워치가 생겨서 매우 기뻤어요~ 으흐흐

 

 

 

스트랩은 AP의 혼백을....용두와 러그는 크스를....다이얼은 제니스를 닮은......이건 뭘까요....ㅎㅎㅎㅎ

 

이 친구의 선물로는 서브엠님께서 진행하신 공구에서 구입한 롤렉스 라이터를 줬습니다~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음하하하

(이자리를 빌어, 다시 서브엠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에는 오사카로 이동하여, 회사직원과 미팅 겸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실내에 자리가 없다고 하여, 실외자리에 앉았는데, 이거슨~~~~ 말로만 듣던 코타츠.. 전기 장판같은 원리인데, 다리까지 덮는 거였습니다~

 

 

아래는 따땃하고, 상체는 시원해서 그런지 술도 덜 취하고 좋았어요~ ㅎㅎ

 

신칸센 시간이 있는지라 늦게까지 놀지 못하고 일찍 귀가했습니다~

 

 

04/13 -2일차 (인천-오사카-나고야-오사카)

 

아픈 속을 달래기 위해 라멘집을 찾아 나섰고, 멀리 보이는 금용  (킨류) 라멘...!!!

 

밥까지 반공기 말아먹고, 퍼져버렸습니다...ㅎㅎㅎ

 

 

 

정신좀 차리고 교토로 이동하였습니다~

 

거래처가 회사 이전을 하여, 사무실 구경도 하고 카페가서 미팅을 가졌죠....

 

제가 무모한 도전을 하였다가...많이 후회를 했습니다....

 

아래는 이탈리안 카페모카 젤리.....이런건 가족끼리 있을때 시켰어야 했는데....떠먹기도 그렇고 마시기도 그렇고....암튼.....후회했어요....ㅜㅜ

 

 

미팅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이동~

 

뽕세짜응을 만났습니다~

 

기다리면서 집사람과 간단히....4잔씩...마시고....

 

 

 

뽕세짱의 요마콤도 차봤지요~ (내보낼땐 제게 먼저 연락하세요~ㅋㅋㅋ)

 

 

2차로는 꼬치집을 갔었습니다....놀랐던 건 일본애들은 닭사시미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닭사시미 꼬치 인데....한국인 입맛에는 영....

(뽕세짱이 신경써준 마음은 아주 감사했어요~^^)

 

 

3차는 중화요리라고 써있는 연변 술집에 갔었는데...여기서 '꿔바로우'랑 폭탄주를 마셨습니다....비싼 폭탄주죠...ㅎㅎㅎ

 

 

 

뽕세짱 오랫만에 보니 아주 반가웠어요~ ㅎㅎㅎ 폴리스 바 라는 데도 가봤어야 했는데, 집사람이 계셔서....도저히....

 

폴리스바는 손님이 폴리스가 아니고, 범인이라고 합니다...음......왠지 뭔가 흥미진진 할것 같아요. 때리고 맞는 분위기는 아니겠죠... ㅎㅎㅎ

 

04/14 : 3일차 - (오사카 - 인천)

 

12시가 다되어 일어났습니다...

 

원래 맛집을 가기로 했었는데...전날의 과음으로...일정변경이 되었죠...

 

요시노야라는 곳에 가서 (일본의 김밥천국) 간단히 뚝딱하고..

 

이거이거 맛나보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런지 막 주문했어요.....ㅜㅜ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서 부모님과 조신히 저녁을 먹고 기절했습니다...

 

이번출장에서의 득템은아래와 같습니다.

 

와이프가 셔츠두벌 사준거랑....아래의 박스...입니다~

 

 

 

 

개봉은 차후 브라이당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나쁜 녀석들이 있습니다........ㅜㅜ

 

얘네 둘인데요....너무 나빠요.....자꾸 꿈에 나와서 저를 못살게 굽니다....ㅜㅜ

 

 

회원님들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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