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데잇저스트 지원샷^^

깔끔합니다 ~~^

깔끔 그 자체입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이런 거 보면 자꾸 지르고 싶어진다는.....

시원 깔끔하니 좋습니다..^^

오....부모님께서...^^ 부럽네요. 둘 다 이쁩니다.

첫번째 사진 보고 초침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파네라잉 님// 헤헤 감사요^^

sargaso 님// 님은 롤렉스 대표 아이템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ㅠㅠ 전 그나마 하나 있는 것두 제가 산 게 아닌데..ㅋ 암튼 좋게 봐주시니 땡스요^^

심심이2 님// 꾸벅^^ 그래두 님 딥씨가 롤렉스의 지존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제겐 너무 큰 당신이지만... 이럴땐 슬림한 체형과 손목 얇은게 컴플렉스..ㅋㅋ

7326487 님// ㅎㅎ 그죠? 타이밍이 글캐 됐네요... ㅋ

KAMI 님// 넹... 매장서 고를때 저희 엄마의 영향력이 거의 지배적이었답니다...ㅋ 저희 어머닌 롤렉스 하면 무조건 데이저스트이신줄 아셨구, 저 역시 당시엔 시계 자체엔 관심 조차 없었기에 오토니 롤렉스니 섭마니 하는 거 자체를 몰라서 그냥 골라주는 대로 감지덕지했지요... 첨엔 로마자 인덱스가 나이들어 보이구 흰판은 쉽게 질린다고 생각해서 별로 정을 주지 않았는데, 차면 찰수록, 그리고 주위의 반응이나 제가 몇개의 시계를 지르면서 느끼는 건데 저희 어머니의 초이스가 결국 탁월했음을 해를 넘길수록 새삼 깨닫게 됐답니다... 역시 여자들이 클래식의 정수를 잘 알아보는 듯해요..ㅋ 사이즈도 일반 남성용 36미리는 제 슬림 손목엔 넘 크고 불편, 또 어린 제 나이엔 너무 아저씨스러워서, 보이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요즘은 빅사이즈 시계가 대세라곤 하지만 전 제 DJ사이즈가 딱이 더라구요... 가볍고 찬듯 안찬듯 웨어러블하고 너무 블링블링하지 않아 사람들 시선도 크게 신경 안써도 되구요..ㅋ
글구 올해 유일하게 지른 시계인 다마스코랑 함께 커플샷 해봤는데, ㅋ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만족^^
암튼 님 리플 감솨요^^ 존밤 되세요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시계는 작을수록 착용감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30mm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daytona 님// 훗, 님 방가 & 감사요^^

subM 님// 가로는 30미리 정도인데 세로가 러그까지 36정도 돼서 그닥 작다는 느낌은 안 들어요. 오히려 제 슬림 손목엔 착용감이 너무 좋답니다. 두께도 보통 남성용 3135 무브와 다른 무브가 쓰여 10 미리도 안 될 정도로 얇아서 덜렁거리는 느낌도 전혀 없이 딱 핏 되지요. 첫 오토시계를 공교롭게도 요 녀석으로 삼은 지라, 이 사이즈와 착용감에 길들여져서 요즘 남성용 사이즈는 제겐 너무 큰 거 같더라구요.(크로노는 그래서 엄두도 못 냄ㅋ) 위 사진 속 다마스코도 지름이 40정도 인데 솔직히 35 정도에 두께도 쫌만 얇았으면 훨씬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이요...ㅋㅋ 전 39미리 테그호이어 링크도 하나 있는데 첨엔 블링블링하니 예뻐서 충동적으로 샀는데 지금은 거의 차질 않아요. 너무 무겁고 불편해서요... 솔직히 내년 쯤 서브를 지를 생각인데 서브가 제 손목엔 어쩐지 클 게 뻔해서 좀 걱정이에요....ㅋ 보이사이즈 서브가 있음 정말 좋을 텐데 말이죠...ㅎㅎ

로만 화잇 넘 이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