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4.50 사파이어글라스 흠집 제거..?! Seamaster

망치로  내려처보신 경험이  ;;;  용자 십니다 ㅎ ;;

고.. 고의는 아니셨던거죠? ㅎㅎ

사실 처음 들일때부터 민트급은 아니었던지라.. 처음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막 험하게 쓰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네~ 완벽한 복구는 안 되었지만, 좀 깔끔해져서 마음에 듭니다 ^^

연식이 좀 된 시계라.. 요즘처럼 AR 코팅 없이 단방향 코팅이랍니다~ ^^

단방향코팅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와이프에게 찾아보라고.. 위치까지 알려줘도 못 찾아내었습니다 ㅎㅎ

사파이어글라스라고 100% 안전하진 않습니다 ㅠ

흠집에 어느정도 잘 버텨주느냐의 정도차이 이지요 ㅎㅎ

운모는 다른 연마제들이 많이 있는데 반해..

사파이어글라스는 정보 얻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ㅎㅎ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리부분은 거의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좀.. 성격이 거시기해서..

한 번 눈에 띄면 어떻게든 끝을 봐야 합니다 ㅠㅠ

네 맞습니다.

대체 왜 발견하지 못했던건지.. 거기다가 스크래치가 날 정도면 분명 충격이 가해질 어떤 상황이 있었을텐데..

저는 3년 전 입양해서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ㅠㅠ

아마 입양때부터 그랬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ㅠㅠ 이래서 성골로 들여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시계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더욱 시계에 대해 집착하게 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ㅠㅠ

좀 쿨해져야 하는데..

1년 365일 언제나 조심하고 있습니다 ㅎㅎ

언제나 보호하고 다니지요~ (누가 보면 금통이라도 끼고 있는 줄 착각하게끔 ㅎㅎ)

네.. 단지 흠집에 강할 뿐, '절대' 나지 않진 않습니다.

매사에 조심 또 조심해야지요 ㅠㅠ

몰드인포 라는 곳에서 구매했구요,

http://moldinfo.co.kr/mall/index.php

다이아몬드 컴파운드 가장 입자가 고운 8000방짜리로 도전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게 쉬운 작업은 아니더라구요~

전문업자에게 맡기거나, 긁힌 정도가 심하면 그냥 교체를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