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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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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BOY
2013.04.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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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0:46
잼있게 봐주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제플린의 깔끔한 오토매틱 모델을 소장중이시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격대비 디자인이 참 잘 빠진 모델이지요.^^
저도 100주년 기념 모델들은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그냥 그랬는데 실제로 보니 더 느낌이 괜찮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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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정
2013.04.09 19:29
정성어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제플린이란 브랜드를 봤을 때, 처음 생각난게 레드 제플린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레드 제플린이기 때문이죠.
(다른 멤버들에 비해 존재감 미약한 존 폴 존스에 심히 공감합니다. ^^ 본햄의 아들이 들어와 다시금 활동하고있는 모습 또한 너무 반갑구요.)
그래서 조금 더 관심있게 보기도 했었구요.
100주년 모델 중 "7680-1"은 모 쇼핑몰에서 프로모션으로 저렴한 가격일 때 여러번 고민 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세이코나 티쏘등의 쿼츠와는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리뷰를 보고나니 다시금 뽐뿌가 오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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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0:49
반갑습니다. 초코파이정님. 님도 레드 제플린을 먼저 떠올리셨군요. ㅋㅋ 락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신 거 같아 왠지 더 반갑습니다.
100주년 모델이 언제 프로모션용으로 저렴히 나온 적이 있었나 보군요. 오호...^^
덧붙여, 말씀하신 것처럼 세이코나 티쏘 등 동 가격대의 쿼츠들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매력이 있어서
이런 스타일의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관심있게 눈여겨 보실 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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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e
2013.04.09 19:30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제 위시리스트에 하나 추가해야겠네요 ㅎㅎ -
Eno
2013.04.10 10:50
필력까지는 과찬이시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천천히 지켜보신 뒤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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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の神風
2013.04.09 19:45
역시나 Eno님!
멋진 리뷰 잘보고 갑니다.
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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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0:51
항상 짧고 굵게 응원해 주시는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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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love
2013.04.09 20:47
멋진리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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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0:52
흥미롭게 봐주셨다니 저도 왠지 기쁩니다. 훈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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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3.04.09 21:06
제...제플린로고가 비행선을 형상화 한 것이었군요.
정성스러운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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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0:53
네에... 그렇더라구요.^^ 길쭉한 특유의 형상이 많이 닮았지요?! 좋은 말씀과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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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4.09 22:16
우와.. 어떻게 이런 배경설명을 할 수가 있을까!!
역시 Eno~!!!
게다가 쿼츠 모델을 이렇게 매력적이게 느끼게 만드는 뽐뿌 머신 같으니라고!!
리뷰 쓰느라 엄청 고생했을듯.
추천 하고 감~!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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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01
헤헤... 형님처럼 잼있게 읽어주시고 정감가는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도 흥이 나서 더
신경을 써가며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 소개한 6종의 모델은 제플린 컬렉션에 대략 이런 종류의 시계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는
개괄적 소개를 위한 엔트리 모델들이지만, 쿼츠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제 눈에도 시계로써의 매력은 충분히 엿보여서 리뷰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몇몇 모델들은 본문 중에도 언급하긴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품질이 좋았고 또 기능적으로도 좀 신기한 게 있더군요.
암튼, 갠적으로 맘에 드는 모델이 있었어요. 리뷰 작성은 흠... 솔직히 이번 리뷰는 작성하는데 뜻밖에도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습니다.
자료도 별로 없어서 거의 다 제가 찾아서 또 문맥에 맞게 수정하고 다듬고 한 거라 제 딴에는 본의 아니게 좀 정성이 들어가긴 했지요.
이를 딱 캐치해 봐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리고 어쩐지 쓴 보람이 있네요.^^ 그럼 이따 저녁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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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놀이
2013.04.09 22:19
관심이 가는 브랜드네요 ㅎㅎ
독일에 가게되면 저 비행선 코스는 꼭 넣어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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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03
저렴한 가격대에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시계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눈여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에 출장이나 여행으로 가시게 되면 언제 함 비행선 코스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본문에 링크 건 사이트 통해 비행 경로나 fee도 확인이 가능하니 체킹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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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2013.04.09 22:50
숨을 참고 정독하느라 질식하는줄 알았습니다 ^.^; 잘 몰랐던 제플린이라는 브랜드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입학하는 조카 선물 후보에 추가하기에 괜찮을거 같습니다 추천! -
Eno
2013.04.10 11:07
제 포스팅이 일단 좀 길고 중간 중간 만연체도 많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는 점 인정합니다.ㅋㅋ
그래도 끝까지 흥미롭게 읽어주셔서 저도 기분 좋습니다. 덧붙여, 히데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계를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썩 괜찮은 시계이고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도 이제 점잖은 어른이 되어라... 하는 의미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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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iva
2013.04.09 23:06
티쏘나 세이코 시티즌의 쿼츠라인 디자인이 질렸었는, 제플린 디자인은 눈에 쏙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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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10
제플린 시계의 셀링 포인트(?)랄까, 매력을 비교적 정확하게 꿰뚫어 보셨습니다.^^
동급의 기존 유명 브랜드들의 디자인에 질린 분들께 썩 괜찮은 옵션이지요.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기계식 시계에 아직 큰 매력을 못 느끼는 분들,
그러면서 클래식하고 조금은 의도적으로 예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브랜드이고 시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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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elfk
2013.04.09 23:58
정성스러운 리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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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11
훈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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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Rock
2013.04.10 00:03
못다루는 악기가 없었던 존폴존스 였는데, 존재감 없는건 사실이긴하죠.
제플린이란 시계에 대해서 얼마전 신문기사를 읽고 상당히 기대 했었는데.......
쿼츠제품이 많은것을 보니 살짝?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나나 처럼 생긴 로고도 어찌 좀.. 그렇기도 하구요..ㅎㅎ
정성스런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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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16
ㅎㅎ 그렇죠?! 님께서는 레드 제플린에 조예가 깊으신 거 같습니다. 닉네임에도 그러고 보니 Rock이 들어가시네요. 왠지 더 반갑습니다.^^
여기 소개된 쿼츠 모델들은 제플린 컬렉션의 대표모델들이면서도 또 한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훨씬 더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아직 국내에 수입되는 종류는 그리 많지가 않지요. 또 브랜드의 특정 타겟층 형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고가의 오토매틱 모델들은 수입사 측에서도
일단 정책상 배제를 해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수요가 있다면 분명 추가로 더 다양하게 수입이 되겠지요.
그리고 로고는 흠.... 제플린 비행선을 형상화한 것인데, 님처럼 바나나로 생각하실 분들도 분명 있기에 개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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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hunter
2013.04.10 00:07
이노님 또 멋진 리뷰를 너무나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셨네요~^^ 선 추천후 정독갑니다. 일단 앞부분 보고 오랜만에 음악에 뽐뿌받아서 레드제플린 Dazed & Confused틀어놨어요 읽느라 길어질것 같아서요 *--* 이노님한번 보게되면 레드제플린 얘기하고 싶네요 제플린 시계차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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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20
제 리뷰에 관심과 훈훈한 피드백 주셔서 저 역시 반갑고 매번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레드 제플린에 오랜만에 뽐뿌 받으셨군요. 후후...^^ 말씀하신 곡은 저도 좋아한답니다.
제플린 시계를 차고 레드 제플린 토크라... ㅎㅎ 깨알 같습니다. 그야말로 덕후들의 대화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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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3.04.10 00:13
가격이 저렴해서 좋군요~ 저는 저렴하고 앤틱한 지엠티기능이 들어간 시계가 좋군요~
오토매틱으로 조그만 더 섬세하게 피니싱해서 저렴한 가격에 들여온다면 잘 팔릴듯 하네요~~^^ -
Eno
2013.04.10 11:23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브랜드 쿼츠시계들이 가진 큰 장점이자 또한 매력이지요.
기계식 시계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이나 시계를 저렴한 가격과 스타일만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썩 괜찮은 옵션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플린에도 비슷한 디자인의 오토매틱 모델도 출시되지만, 국내엔 아직 다양한 모델들이 수입되진 않는 실정이에요. 좀 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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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4.10 00:27
재밌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제플린의 역사 부분이 특히 재밌네요^^ 이런 히스토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시계 자체는 경쟁해야하는 상대가 많지만 그래도 제플린만의 특색을 더 잘 살려서 계속 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
Eno
2013.04.10 11:27
제플린이 아직 국내에 생소하고 또 수입사 측에서도 이렇다할 마케팅 포인트를 아직 못 잡아서 스토리텔링을 간과한 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그런 부분을 이번 리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보충해주고 싶었고, 제 나름대로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하고 있습니다. ㅋㅋ
페니님께서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저도 어쩐지 기분 좋구요. 말씀하신대로 시계 자체는 동가격대에 워낙에 쟁쟁한 브랜드들이 있으니
시장 내 반응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계 매니아로서 다양성 추구 차원에서라도 이런 여러 브랜드들이 소개되는 현상은 극히 바람직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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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3.04.10 00:29
100주년 기념 모델은 정말 매력적이군요!
이 가격대에 클래식한 디자인, 거기에 알람, GMT 등의 기능들이라니...
다만 개인적으로 '왜 42mm 일까?' 라는 아쉬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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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31
정확하게 매력포인트를 집어주셨네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클래식하고 조금은 예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검증된 스위스 무브먼트,
기본 이상의 괜찮은 피니싱 등이 이들 브랜드 시계의 나름의 충분한 장점이라고 사료됩니다. 다만 사이즈는 여성용을 제외하곤 거의 42미리가
주를 이뤄서 사이즈 베리에이션이 다양하지 않은 점은 솔직히 저도 의아스럽고 아쉬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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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물
2013.04.10 00:55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제플린 실물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
Eno
2013.04.10 11:32
솔직히 작성하는 데 시간과 노력은 좀 들었지만, 이렇게 흥미롭게 봐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그나마 보상을 받는 기분입니다.
훈훈한 피드백 감사드리구요. 언제 시간 되실 때 매장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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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
2013.04.10 01:04
얼마 전 친구 녀석과 술마시던중 시계 하나 사주겠노라고 얘기했었는데..
리뷰를 보고 이녀석이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흠뻑 빠지게 만든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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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35
오호.. 친구분께 시계를 선물하실 생각을 하셨군요. 상당히 막역한 사이신가 봅니다. 아니, 그보다는 님의 그런 생각과 결심이 참 훈훈하고 보기 좋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시계를 잘 모르거나 기계식 시계에는 아직 크게 매력을 못 느끼는 분들께는 부담없는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브랜드고 시계라는 생각은
저 역시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 언제 함 매장서 실물을 보시고 실착도 해보신뒤 신중히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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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
2013.04.10 01:08
Eno님 포스팅은 무조건 추천! 리뷰쓰시느라 너무 수고하셨구요, 제가 접하지 않은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그 시계만의 느낌만을 전달받아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Eno
2013.04.10 11:39
아직 제눈에는 조금은 러프한 글에 따뜻한 말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플린 시계들은 이번 리뷰 작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요.
사진만 보고는 흠... 첫인상은 이 정도면 나쁘지 않네 정도만 생각했다가 실물로 몇 점을 보니 기대이상으로 썩 이뻐 보이더라구요.
본문에도 강조한 몇 점은 개인적으로도 좀 탐이 날 정도였습니다. 부담없는 가격대에 다양한 기능,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맘에 드는 시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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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4.10 01:20
이노님의 정성 가득한 리뷰 잘 봤습니다~! 다큐를 한 편 본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쿼츠라 아쉬울 수도 있지만, 디자인은 정말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
각 시계가 나름 개성이 있으면서도, 제플린이라는 하나의 테마에서 나온 시리즈로 통일감도 있고....특히 저 제플린 로고는 보면 볼 수록 이쁜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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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44
제 리뷰가 늘 그렇지만ㅋㅋ 내용도 길고 사진이나 이런 저런 쓸데 없는 사설도 길어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데도 끝까지 참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쿼츠라 아쉬움이 드는 한편, 만약 이런 디자인에 기능에 오토매틱이라면 가격이 최소 5배에서 10배 가까이 뛸게 뻔하기 때문에 쿼츠라서 또 나름의
매력이 느껴지는 모델들이었어요. 또 애초 이런 시계들은 그 타겟층이 분명하죠. 기계식 시계에 큰 매력을 못 느끼거나 번거로움에 질리신 분들,
혹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깔끔한 인상의 사회초년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암튼, 님도 언급해 주신 나름의 개성과 통일감, 로고 부분 저 역시 일견 공감하는 대목입니다. ㅋㅋ 볼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브랜드고 시계인듯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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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마
2013.04.10 02:02
이거이거 제플린이 훅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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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45
언제 함 매장을 방문하시어 실착을 해보시고 판단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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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4.10 05:57
이노님의 글에선 항상 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오늘도 제플린에 대해 잘 공부하고 가는군요,...감사합니다...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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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48
어휴... 내공까지는 과찬이시구요. 어찌 보면 내공이라 느껴지는 부분도 보는 이의 시선이 그만큼 깊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일종의 투영이지요.^^
그런 맥락에서, 아직 제눈에는 러프한 글을 깊게 들여다 봐주시는 님이야말로 내공이 높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훈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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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LL
2013.04.10 07:38
생소한 브랜드 알고가게됩니다 :) -
Eno
2013.04.10 11:49
저도 리뷰 작성 전에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브랜드였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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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닉
2013.04.10 08:05
고생하셨습니다ㅡㅋ -
Eno
2013.04.10 11:49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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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man
2013.04.10 08:07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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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0 11:49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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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정성이 듬뿍 담긴 소중한 리뷰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저는 오토매틱 모델인 7656-2 를 지금 착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무브의 안정성이나 디자인이 정말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쿼츠 모델들은 사실 별로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100주년 기념 모델 2개는 정말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리뷰 정말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