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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지금 출장중인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적적한지....
한국이였음 노래방이라도 가는건데.. 후훗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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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3.04.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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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2013.04.03 23:15
저도 가끔 정말 마시고 싶으면 혼자 국밥집에가서 소주 한병정도...^^ 말을 안하고 마시니 빨리 취하는 듯합니다.그리고 쫌 센치해지는 감정...? -
hugh29
2013.04.03 23:20
혼자서 술집은 좀 힘들지만..집술은 먹습니다..
유부라는건...함정.....^^; -
우헹
2013.04.03 23:20
술집은 아니고 야시장님처럼 국밥집등에서는 혼자 가끔 먹을떄가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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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
2013.04.03 23:22
일본은 혼자서 한잔걸치기에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요...ㅎ
남들 신경안쓰이고 남들도 안쓰고..ㅎ 일본 갈때마다 한잔씩하고 잠자리에 듭니다만.
한국에서도 바에서 한잔씩 할때가 있습니다.. 마스터와도 편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어 좋고, 또 그들은 잘듣고 잘받죠. 별로 어렵지 않아요! 아니 어려운 분위기라거나.. 그닥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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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r0
2013.04.03 23:35
글쓴이께서... 그렇게 혼자 술을 마실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타지니까 가능한거 같은데요.
저역시도 다른 나라가면.. 혼자 마실 수 있습니다. 왜냐? 날 알아보는 사람도 없거니와 쪽팔릴게 없기 때문에.
말그대로 so what? 인거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잘 안되는게... 혹여라도 날 알아보는 사람이 있거나 또는 나중에라도 날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같은 나라 사람이다보니 혼자 마시면 쪽팔리고.하니까..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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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3.04.03 23:42
갑자기
로얄 살루트 스트레이트로 한잔 마셔봅니다.....
좋다....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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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의기사
2013.04.03 23:58
술은 혼자 마시거나, 둘이 마시거나, 여럿이 마시거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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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04.04 00:00
헉....뽕세짜응....그럴때는 캬바꾸라라도....아..아닙니다~ 제가 금주에 연락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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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3.04.04 00:02
저도 아주 가끔은 혼자 술 마시고 싶을때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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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13.04.04 00:27
전 지금도 혼자 맥주 마시며 타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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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04.04 00:41
술집에서 혼자 딱 한번 먹어봤습니다!!10여년쯤전에 여친과 헤어지고 힘들어서 친구들과 먹고 헤어졌는데 약간 모자라서 포장마차에서 먹었는데 주위사람 시선에 이야기 상대도없고해서 소주 3잔인가 먹고나왔네요!!비도 내리고 참 우울한 날로 기억되네요!!^^;; -
아흥써쑨이
2013.04.04 01:38
저는 아직까지 밥도 혼자 먹지 못한다는 ㅠㅠ
술은 퇴근후 집에서 한잔..........
여름에는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끝내줍니당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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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2013.04.04 01:49
제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가 미드나...영화를 보며 소맥한잔 하기 입니다...
양주는 과해지고...
소맥(소주1.5+맥주3캔) 정도면 영화 한편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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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다시...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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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3.04.04 01:54
ㅎㅎ 전 항상 혼자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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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vac
2013.04.04 02:01
흠,,저는 해본적없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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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3.04.04 02:33
별 상관을 안합니다ㅋㅋ
그리고 혼자마시면 거기서 친구를 사귀게되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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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바나나
2013.04.04 02:50
밥도 혼자 못먹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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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3.04.04 03:50
술을 못먹는 체질이지만 혼자서도 잘먹을꺼 같네요.
영화 밥도 혼자서 어딜가던 잘먹을수 있는 성격이라 일식집에서도 혼자가서 먹기도 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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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4.04 06:04
술을 별로 안즐겨서 혼자술은 안먹습니다만,밥은 혼자 자주먹습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패밀리 레스토랑도 혼자갑니다ㅎㅎ -
cool
2013.04.04 08:24
여자꼬시려고 그런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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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4.04 08:55
유부남이라서 무슨말씀하시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
BeWhy
2013.04.04 06:39
밥은 혼자 잘 먹습니다만....저도 술집에서 술은 혼자 먹어본 적이 없네요..
집에서 혼자 영화보면서 맥주는 잘 마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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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3.04.04 07:07
기분 꿀꿀할 때 집에서 혼자 탕수육에 소주 한병정도 먹는데
밖에서는 한 번도 안 먹어 봤네요~
왠지 더 처량해 보일거 같아서 ㅎㅎ -
모험소년
2013.04.04 07:40
예전에는 일본출장때 스시집이나 꼬치집에서 종종 마셨습니다. 요즘은 주변에 스시집이나 일본식선술집이 많이 생겨서 다찌에 앉아 마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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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1975
2013.04.04 08:17
대놓고 술집 가긴 좀 어색하고.... 아는 바텐더 있음 바에서는 먹습니다. 혹은 순대국이나 해장국에 소주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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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3.04.04 08:39
저는 밖에서 혼자 잘 마셨습니다~
항상 가면 몇분이세요? 물어볼때와 테이블이 가까운 곳에서 옆테이블 사라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울떄도 있었지만
걍 익숙해지니 ㅎㅎ
생각할거리 있거나 기분꿀꿀할떄 혼자 마실러 갔었습니다.
근데 결혼한 이후에는 혼자 마신적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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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y
2013.04.04 09:00
저도 가끔 혼자 마시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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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4.04 09:08
혼자 술마실때 마다 영화배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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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3.04.04 09:13
다른 술은 아닌데, 위스키는 혼자마시러 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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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3.04.04 09:37
혼자 몇번 집에서 먹어본적있는데 너무 훅가더라구요~~^^
그 이후로 혼자는 안먹습니다 -
공기
2013.04.04 09:38
외로울 땐 모르는 사람 붙잡고라도 한 잔 하고 싶은 날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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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부활
2013.04.04 09:47
20대 중후반에 국밥집에서 반주삼아서 혼자 한두병정도 홀짝거릴때가 꽤 있었는데 저는 그때 진짜 술맛을 안것 같습니다..친구들이랑 왁자지껄 먹을때는 대화에 취해서 분위기에 휩쓸려서 술맛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먹었었는데 말이죠..요즘은 회식이나 지인들과의 약속만으로도 스케줄이 차고 혼자 있을때는 술보다는 아무래도 휴식을 취해야하니 혼자서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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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2013.04.04 09:55
저도 예전에 집앞에 '화투'라는 꼬치집이 있었는데 가끔 혼자가서 사장님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소주한잔하곤 했었습니다.. 요즘은 집근처에 혼자 갈만한 곳이 없다보니 안가게 되더군요.. 혼자 소주한잔 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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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04.04 10:14
전 혼자서 술마셔본적은 단 한번도 없네요^^;;;;;
많이 적적하신가봐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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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라
2013.04.04 10:16
저도 가끔먹는데 인제는...지은들 억지로 끌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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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4.04 10:38
술은 모르겠고 나이드니 밥도 혼자서 잘 못먹겠습니다~
웬지 처량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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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2013.04.04 10:45
처음이 어렵지.. 그 맛을 알면 은근히 중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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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3.04.04 10:56
전 아직 혼자 마시는 술에는 익숙치가 않아서 못해봤습니다.
술에는 사람안주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혼자 마시는
건 아직 엄주를 못내 봤네요.혼자 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 것도
몹시 꺼려합니다. 차라리 굶었으면 굶었지 혼자서는 밥이 안
먹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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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3.04.04 11:03
술 . 밥 . 가끔 쇼핑 해야할경우 어릴적 혼자하기는 정말 쪽팔렸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군요 ㅡ -
Dionysos
2013.04.04 11:13
전 자주 합니다~ 집에서~~ 편하자나요~ 피곤하면 바로 누워도 되고...
술도 가게나 식당에는 없는 좋은 술로 마실수 있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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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
2013.04.04 11:16
머리복잡할때 한번씩은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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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2013.04.04 11:48
혼자 술 마실땐.....와인바를 갑니다......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한 병 와인의 깊은 향과 맛을 집중하며 음미하고......다른 테이블에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
시간이 후딱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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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3.04.04 11:59
예전에 본 글인데... 혼자 마실때가 정말로 술이 필요한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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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킹
2013.04.04 12:06
혼자 마시면 우울증 온다네요. 차라리 바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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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2013.04.04 12:13
가끔 집에서는 먹지만 아직까지 밖에서는 없네요
오늘한번 먹어볼까.... -
션군
2013.04.04 12:24
여행가면 혼자 마시게 되더군요..
아직 한국에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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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4.04 12:54
단골되면 혼자 가는거 아닌가요 어디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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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3.04.04 12:59
혼자 먹을 땐 그나마 말 상대가 있는 바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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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3.04.04 13:37
혼자서 술 먹는 것 가끔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뭐 그런 날은 파전이나 그리고 막걸리 한 병정도! 낙숫물 보면서 40분에서 한시간 정도 천천히 마시면 좋습니다.
혼자서 술 마시는 것을 조심하기는 해야합니다. 집에서든 가게에서든. 이게 중독성이 좀 있어서 자주 먹게 되고 ... 그리고 알콜 의존증으로 갈 수도 있다더군요
정말 술마시고 싶으면 저도 혼자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