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이면...친구네 가족과 함께 찾는 태안의 바닷가 바로 앞의 캠핑장이 있습니다.
그 푸르고 바다와 깨끗한 햇살아래에서의 바람을 느끼면서 보내는 한가로운 캠핑..^^ 과
낚시..해루질... 조개캐기.
캠핑장에서 먹는 여러가지 맛난 음식과 커피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멋진 시계를 만지작 거리면서 누리는 힐링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여러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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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3.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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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1 00:16
네^^ 먼저 사랑스런 가족을 이루셔서... 꼭 행복한 캠퍼가 되어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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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3.31 18:24
아...이거 진짜 재미있겠습니다.
캠핑도 한번빠지면 헬게이트라고 하던데...
이정도 장비갖추려면 돈 꽤나 들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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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1 00:17
네.. 가족을 위한 것이니... 사실 여러 장비...구입하느라 정신이 없지요.. ㅠㅠ 그래도 나만을 위한 취미가 아니어서 좋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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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y
2013.03.31 19:00
워 정말 신나는 캠핑 이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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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1 00:17
네.... 잼있고 신나는 캠핑이랍니다...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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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3.03.31 22:32
정말 재미있겠어요.......^^
저 중,고등학교때는 걍 텐트에 버너, 코펠 그리고 침낭 챙겨서 강촌이나 대성리 자주 놀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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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1 00:18
저도 어려서... 텐트하나 버너하나 냄비하나 라면 한박스 가지고 떠났던 캠핑이 그립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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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2013.03.31 23:44
캠핑이 대세입니다
캠핑테마 술집도 있어요 ㅋ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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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1 00:18
요즘 유행이기는 하지요^^ 그만큼 번잡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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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i
2013.04.01 00:24
이야 멋집니다.
저도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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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47
네^^ 언제 놀러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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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i
2013.04.01 09:25
저기 구워 드실려는게..개구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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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49
헉... 개구리 아니고...게..입니다.. 구워서 먹거나..튀겨서 먹으면 너무 고소하고 맛있네요...저희는 많이 잡아와서 튀긴 후에 치킨 소스 발라서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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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4.01 09:55
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투폴 티피네요.
전 티피 자작하려고 설계 중에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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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50
네..알라크낙..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수입해서 사용중인 텐트입니다. 하나짜리가 있고 두개짜리 폴...텐트가 있는데
저희는 장비가 많아서 두개짜리를 사용합니다. ^^
덕분에 겨울 혹한기에는 헌터 난로도 조금 부족하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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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2013.04.01 10:08
맛배기로 작년에 캠핑장에 다녀왔는데 아이들 있는집은 정말 땡기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텐트가 저희 집보다 더 큰거같네요..ㄷㄷㄷ
저정도 장비면.. 잘은몰라도 그랜져 한대는 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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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52
네..다녀오셨군요^^ 여러가지로 아이들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어렸을때에 많이 데리고 다니면
그만큼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것 그랜저 한대값은 아니구요^^ 들어간 돈이
아마도 1,000에서 1,500 사이라 생각되네요..ㅜㅜ
한꺼번에 산것이 아니고 하나둘씩 사서 모으다 보니 그렇습니다.
안보이는 장비도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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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04.01 11:02
저기 위에 보이는게 개구리일까요..? 뭘까요..? 캠핑 가는건 좋은데 준비하는거랑 해야될 일이 어마어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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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53
네...개구리 아니고..큰 게..입니다. ㅎㅎ 캠핑은 준비하는 설레는 맛이 최고입니다..예약해두고..기다리는 맛도 좋습니다. ^^
익숙해지면 사실...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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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ei
2013.04.01 11:10
위에 사진은 개구리가 아니라 게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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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트죈장
2013.04.01 11:35
저도 캠핑 꽂혀서 작년에 설봉이로 장비 쫙 다 뽑다가 시게하나값 날렸죠...한두번 밖에 안가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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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54
시계하나로 다 카바가 되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자주 다녀보세요^^
시계보다 더 값진 것들을 득템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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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하세
2013.04.01 12:58
와... 진심 부럽습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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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3.04.01 15:04
아!~ 캠핑...
시계는 셔츠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캠핑 장비는 ...
캠핑사이트에 가기만 하면 한 눈에 들어와 비교되어서 장비를 사지 않고는 못 배깁니다.
해변가도 좋구요. 겨울 캠핑장도 좋습니다.
지금은 많은 오토 캠핑장에서 전기 배선을 못 쓰게 해 놓은 곳이 많아서 힘들겠지만
전기장판 깔아 놓고 텐트안에 있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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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4:57
네..그렇지요^^ 시계와 캠핑.. 사진... 사이클..이 남자의 적입니다.
빠지면 은근히..장비질이 끝이 없지요.
겨울캠핑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겨울캠핑은 역시..미군 군용 등유 난로가 있어야 제맛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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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2013.04.01 15:24
정말재밌겠네요ㅎ저도참좋아하는데요ㅋ
부럽습니다 -
해밀나무
2013.04.04 17:04
네^^ 아빠의 수고로...아이들이 잼있어 한다면야.. 참아야지요..사실 아빠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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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3.04.01 16:08
요새 아빠 어디가를 애청하다보니,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은 정말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
해밀나무
2013.04.04 17:05
네^^ 저도 아빠 어디가~ 를 자주봅니다.
가족과 함께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들이 가끔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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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
2013.04.01 18:30
가족끼리 즐기는 여가생활 중에 캠핑만큼 좋은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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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7:05
네^^ 캠핑은 단순히 놀러가는게 아니라.. 추억과 낭만을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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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4.01 20:40
잠깐 상상만 해도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올해는 가족들과 더 자주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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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7:06
네..호이호님... 멋진 곳에서 멋진 캠핑..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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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3.04.02 03:17
너무 즐거운 캠핑이었을 것 같습니다.
텐트도 엄청나게 크고 장비들이 정말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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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7:07
네... 여러곳을 다니는데..때에 따라 장비가 달라집니다.
봄..가을로는 와우빅돔 (던지면 펴지는) 과 타프와 타프스크린으로 사용하구요..
가을과 봄 사이에는 알라크낙과 등유 난로를 사용해서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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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13.04.03 16:26
캠핑을 떠나고 싶어도 장비구비가 엄두가 나질 않네요
떠나고 싶네요 정말 -
해밀나무
2013.04.04 17:08
조금씩 마련하시다보면...
캠핑 세계도..정말.. 어머어마 하지만..
할 수록 매력있는 취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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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니
2013.04.04 15:10
어이쿠..저거 실을려면 또 랜드로버한대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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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나무
2013.04.04 17:09
네...전 트라제 XG를 캠핑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 처럼 편하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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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족이있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그림이내요~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