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포럼에 뜸하게 들어와서 제가 못본것도 같지만 찾다가 사진 저장한 김에 올려봅니다 ㅎ
이건 이제 구형이 되는 마캘 모습입니다.
로즈골드 모델과 스틸 두개로 나옵니다. RG는 탱버클, 스틸은 디버클
크기는 39mm 로 줄어들었고,
12시쪽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없어졌습니다.
러그부분도 조금 더 얄쌍하게 다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거 특유의 숫자폰트를 살려놓았습니다. 이건 맘에 듭니다 ㅎㅎ
기존 마캘이 독특한 배치와 캐쥬얼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면
새로나오는 마캘은 좀 더 전통적인 풀캘린더 디자인으로 회귀하는 것 같습니다.
구형도 너무 이쁘고 신형도 이쁘네요, 구형 가격이 좀 더 착해지면 노려볼까 합니다 ㅎㅎㅎㅎ
따듯한 느낌의 로골모델
시원한 느낌의 스틸. 개인적으로 울씬문을 쓸 때 달이 은색이라 너무 차가워보여서 맘에 안들었었는데 이건 달이 노랗네요 ㅎ 좋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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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3.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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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웬만하면 탱버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디버클은 착용감이 너무 불편해서요 ㅠㅠ 골드모델 탱버클 기본 탑재는 거의 대부분의 모델이 그렇지 않나요? 듀오미터 말고는 그랬던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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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의 숫자 배열이 맘에 듭니다
다른 캘린더 시계처럼 문페이즈 주변에 날짜인디케이터가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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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즈 테두리에 날짜가 들어가고 초침이 센터로 가는것도 이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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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이 눈에 익어서 그런지 신형이 어색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형도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신형의 사이즈가 1미리 작아진 것은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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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미리 작아지면서 조금 두껍다 생각했던 베젤이 1미리 줄어든거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러그 끝이 날렵해진것도 이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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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호
2013.03.31 17:30
파워리저 인디케이터가 없는게 오히려깔금하네요 그런데 매장에 나온건지요 -
예거 디자인이 점점 완벽해 지네요~
경쟁 브랜드들 긴장해야 할 듯 ㅎㅎ -
파워리저브를 뒤쪽에라도 배치하면 좋을텐데요.
없어지니까 당장 아쉬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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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마
2013.03.31 22:03
저도 구형이 아직은 좀 더 이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이라는 것이 항상 보다보면 신형에 정착하게 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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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은 구형이 더 꽉 차보이는데..
생각해보니 질리지 않고 단아하게 오래차려면 신형이 더 좋아 보입니다 ㅋ
결론은.. 신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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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형이 이뻐보이긴한데... 파워리저브 없는건 너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파워리저브를 좋아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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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이쁘지만. 개인적으로 PR기능 있으면 더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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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파워리저브 빠진것은 조금 아쉽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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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세이코
2013.04.02 16:49
음...아직 낯설어 그런가요? 아직 구형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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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또리
2013.04.02 20:44
저도 구형이 이뻐보이네요^^ -
밥사공
2013.04.03 18:33
전 신형이 좀 더 이쁜거 같습니다 예거는 시계를 정말 잘만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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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이 마음에 드네요
벌써 나왔나요? . 저는 갠적으로 구형 디자인이 더 맘에 들지만...신형이 전통적인 트리플캘린더 디자인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근데 스틸은 디버클을 유지하면서 골드는 핀버클로..가격 상승분을 어느정도 커버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핀버클이 더 포멀한 드레스워치코드에 맞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