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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데이] 서브여, 너는 내 운명이었노라.

비니비니 1025 2010.07.17 00:05

안녕하세요. 비니비니입니다^^

 

아오, 날씨가 참말로 을씨년스럽네예;;; 날씨가 참.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회원님들 이런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방학했는데 이건 뭐 학교다닐때보다 몇배나 바쁘네요. 방학때 이렇게해야 그나마 학교다닐때

고생하지 않을 것 같아 나름 고생을 사서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산형님들도 너무 보고싶고 저기 먼나라 서울 월례회도 참여하고싶네요. 흐구구국 규ㅠ규ㅠㅠ

 

아무튼 제 운명인 서브입니다. 아마도 운명이 될 것 같네요:D 불과 몇주전에 판매글로 내놓았더랬죠.

누누히 말씀 드리듯이 생계형 마니아인 저는 학비크리를 맞으면 어쩔 수 없이 서브를 안건들 수가 없었습니다.

과외를 하고있다고 해도-_-; 이래저래 할게 많아서 저축해놓은게 적다보니 서브를 판매로 내놓았지만...

부산형님들의 걱정덕인지 학비를 무사히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성적 장학금이 아닌 다른 부류의 장학금을 받은게지요.

 

뭐 제 주위 사람들은 전역후에 전부다 자기 돈으로 차사서 자기돈으로 몰고다니고, 성적도 기본 4.0이상에 성적장학금도

다 받는 다고 하고 알바해서 학비를 자신들이 다 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정작 4.0 턱걸이로 넘은 저는 성적 장학금은 바라 볼 수도 없으며 과외 죽어라고 해도 학비 채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제 주위 사람들은 전부다 엄친아에다가 슈퍼맨 인가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학비를 해결하고 다시 제 손목에 조용히 앉아계신 섭마입니다!

학원 가던 중에 찍었는데.... 본의아니게 도촬이 되어버렸군요-_-;;;;;;;;;;

 
 
 
 
학원 자습실에 저밖에 없었는데 문득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찍었습니다
 
 
 
 
회원님들. 좀더 열심히 활동하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ㅜ
 
무엇보다 슬픈건 주옥같은 글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정독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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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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