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직장인입니다. 섭마는 좀 과한걸까요 제 나이에.. Submariner

직장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크게 눈치보이는 직장이 아니면 섭마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27살입니다 이번에 서브마리너 콤비 영입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로렉스 .벤츠. 오피스텔 구입하는게 꿈 이였습니다.

다음은 벤츠....ㅋㅋ 집은 30전에만 !!

직장인이시면 섭마가 무난하면서도 간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문제가 될것 같지 않습니다

22살에 1500을 시작해서 이십년이 지난 지금은 허름한 1601을 걸치고 있네요.

로렉스 40개 이상을 지나왔지만, 서브는 엔틱부터 지금까지 글자말 떠올려도 설렘니다.

후회없는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 합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서브를 손목에 올리시는순간 약에 빠지시는 겁니니다^^

아예 구매를 안하신다면 모르겠지만

po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당연히 수업료 지불하지 마시고

바로 섭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섭이랑 po는 비교불가입니다. 

무조건 서브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족감에서 오는 차이도 클것이며, 지금 고려하고 계신 서브가 머릿속에서 나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중요한가요~ 재력이 중요하죠~^^

서브마리너 좋은 시계죠 

원하신다면 구입하시고 또 열심히 모으세요 

자기가 행복한게 최고죠 ^&^

저도 po랑 섭마랑 고민하다가 돈땜에 po를 먼저 샀죠.

근데 결국 섭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올해 힘들게 영입했습니다.

처음 고민했을때 섭마가 700만원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1000만원입니다.

지금 잡지 않으면 섭마는 더 멀리 도망갈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섭마가 1500만원 정도 되었을때 산다고 하면 와이프가 뭐라 할까요?

나이가 들면 우리를 이해못하는 방해꾼만 늘어날뿐입니다.

스틸모델이라면 너무 튀지도 않고 괜찮을듯합니다..

시계가 사람을 차느냐 ? 사람이 시계를 차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 시계를 구매하면서 너무 무리했다는 생각이 들면 시계가 사람을 차는 것이고..

그 시계가 맘에 들어서 큰 부담없이 구매했다면 사람이 시계를 차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50세가 되서더라도 섭마는 과한 시계일수도 있습니다. 자금 여유가 되신다면 지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빨리 방출하지 않고 쭈욱 차신다면 20대 초반에 사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게 섭마입니다^^

어차피 지르실거 한방에...

지금...

지르는게 싸게 가는겁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시고 생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계는 나중에 구입하셔도 충분합니다.........27살이시면 결혼도 하셔야 할텐데..............

급하게 구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여유자금 3천의 성격이 어떤건진 잘 모르겠지만요...결혼준비나 기타 꼭 필요한자금 제외하고 남는게 3천이면 당근 섭마로 바로가시면 될거구요..

그게 아니라면 좀더 찬찬히 따져보시고 결정해도 늦지는 않을겁니다.

전 괜찬은거 같아요 본인한테 투자도 좋은거 같습니다 무작정 모으는거 보다 본인한테 투자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ㅎ

ㅎㅎㅎ...섭마 추천 드립니다.

저도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구형섭마를 사려고 고민만하다가(정식리테일가740), 신형 처음나왔을때 900초반인가?? 갑자기 너무많이 올라서 포기했었죠.(구형도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했기에)

그러다가 결국 한 달 전에 구입했습니다.

맨날 시계사이트만 보고, 눈만 높아져서 하이엔드도봤다가, 데이토나도봤다가, 이것저것봤다가, 결국 섭마만 하루종일 봤던 기억도 나네요. 

어차피 이렇게 계속 생각날꺼 구입하자라는 마음으로...

어차피 구입한다고해서 그 돈이 바로 증발되는게아니라, 나중에 진짜 급하다면 중고로 파실 수도 있죠.

제가 말씀드리고싶은점은 그 화폐가 물물로 바뀌어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경제쪽은 잘 몰라유~ㅎㅎ)

감가상각도 20%정도니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가장 중요한 만족도는 돈이랑 비교할 수가 없겠죠.

게다가 여유자금이 5천이있어도 5분의1이라 부담, 1억이있어도 10분의 1이라 부담이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생각한게 마음먹었을때 사자!!였습니다.

나중에는 부담되서 못사죠~ 머릿속에서 계속생각나고, 막 빠졌을때 구입하시는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대때도 부담, 30대때도 부담, 40대가 되어서도 부담입니다. 정말 집이 잘살거나, 돈이 아주많은게 아니시라면 딱 마음먹었을때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저도 그랬거든요~~ㅎㅎ)

저랑 같은경험을 하시는것같아, 혹시 도움이되실까싶어 제 생각을 몇 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저랑 생각하시는게 다르시다면 제 얘기를 그냥 넘기셔도 좋습니다.

능력만 되면 지르는거죠. 저도 그 나이때 솔로일 때 왜 섭마를 사놓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하고 있죠. ^^

섭마가 눈에 들어왔는데 가격적인 측면에서 PO를 생각하시는거라면..

한방에 섭마 가시는게 나은 판단이란 생각이 듭니다..

^^

하나의 시계를 사서 오래 차신다고 생각하시면 서브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게 아니고 여러개를 경험하고 싶다면 역시.. 서브를 추천합니다.(응????????????)

다만 가격이 부담되고 또한 많은 시계들을 경험하고 싶다면 중고로 PO를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젊으시니 PO의 스포티함이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섭마를 구입하심이^^ 로렉스도 계속 가격을 올리는 추세니 미리 사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들은 얘기로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의 년봉의 10분의 1의 시계가 가장 적당하다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