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하르트 트리톤 듀얼타임] ★상세 리뷰★ Steinhar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득템한 Steinhart Triton Dual Time 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바로 요 녀석이죠.
반년 가까이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수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다 선택한 녀석인만큼,
며칠 사용해 본 지금도 맘에 쏙 드는 녀석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녀석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얼른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I. 구성품
슈타인하르트 시계를 구입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하얀 종이 박스 안에
요렇게 검은 인조가죽 재질 케이스가 들어 있고,
그 안에는 사용설명서 겸 보증서 역할을 하는 조그만 종이 책자, 그리고 시계가 전부입니다.
트리톤의 경우는 러그 부분의 육각 나사를 조이고 풀기 위한 전용 툴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면 단촐하게 시계와 플라스틱 재질의 태그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구성이지만, 슈타인하르트의 케이스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윗뚜껑 안쪽의 계란판 모양의 스폰지.
충격흡수 역할을 하는데 간단하지만 갖출건 다 갖춘 독일 시계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II. 시계 들여다 보기
트리톤 듀얼타임의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무브먼트 : ETA 2893-2 / 엘라보레급
●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 시, 분, 초 (센터 세컨드) 기능
● 날짜 기능 (6시 방향)
● GMT 기능 (24시간 표시, 다이얼 안쪽 노란색 핸즈)
● 30기압 방수
● 스크류다운 용두 (4시 방향)
● 케이스 지름 45mm
● 두께 14mm
● 러그 싸이즈 24mm
● 무게 158g (스트랩 버전) / 브레이슬릿 무게 75g
● 그레이 다이얼
● 아플리케 인덱스
● 120클릭 단방향 회전 베젤
● 수퍼 루미노바 BGW9
● 양면 무반사 코팅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 솔리드백
● 노란색 스티치가 들어간 고무 코팅 소가죽 스트랩
● 24 x 22 스테인리스 디플로이언트 버클
<다이얼의 전체적인 모습>
다이얼의 모습입니다.
아워 인덱스는 아플리케 타입의 붙임 인덱스로서, 3시와 9시 방향은 아라비아 숫자, 나머지는 삼각형 쐐기 모양의
로듐 테두리로 되어 있고, 동심원이 여러겹 겹쳐진 패턴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6시 방향엔 동그랗고 조그만 데이트창이 있고 다이얼 테두리에는 5분 단위로 분단위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인덱스의 양감과 날짜창의 모습>
그리고 아워 인덱스 안쪽에는 GMT 기능의 24시간 표시를 위한 인덱스가 자리잡고 있는데,
아라비아 숫자와 도트가 번갈아 가면서 있어 복잡함을 줄여 줍니다.
<핸즈의 모습>
두툼한 연필 모양의 아워 핸즈는 아워 인덱스 안쪽 끝부분과 살짝 겹치며 시간을 확실히 가리키고 있고
소드(Sword, 서양의 검) 모양의 미닛 핸즈는 다이얼 안쪽 절반 정도를 뚫어 놓아 개방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워핸즈가 GMT 인덱스를 가리지 않도록 한 디자인>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아워 핸즈 부분에 동그란 구멍을 뚫어서 GMT 시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인덱스가 아워핸즈와 겹쳐질 때에도 순간적으로 GMT 시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살리는 디자인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핸즈와 인덱스의 로듐 테두리>
GMT 핸즈를 제외한 시,분,초침과 아워 인덱스, 날짜창 둘레는 로듐으로 테두리 처리를 하여 빛에 따라 다양하게 반짝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30 기압 방수의 다이버워치 답게 어두운 곳에서도 시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초침 한가운데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야광도료를 넣었습니다.
<노란색이 포인트>
이 시계를 처음 본 순간 다들 느끼셨겠지만, 노란색 컬러가 상큼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GMT 핸즈와 다이얼 안쪽의 'DUAL TIME' 이라는 글씨, 그리고 고무코팅 가죽스트랩의 노란색 스티치가
통일감 있게 노란색을 강조하고 있고, GMT 핸즈는 테두리만 남겨 놓고 스켈레톤 처리하여
노란색이 포인트가 되기는 하지만 너무 과하지는 않다는 느낌을 줍니다.
만약 GMT 핸즈가 스켈레톤 처리 되지 않았다거나 노란색이 좀 더 많이 들어갔다면,
과도한 노란색 사용으로 인해 시계가 좀 더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적절한 양의 옐로우 컬러 사용으로 인해 브레이슬릿으로 교체했을 때는 노란색 컬러의 비율이 더 줄어들어
브레이슬릿 버전의 마초적인 느낌을 크게 해치지 않게 됩니다.
<브레이슬릿 장착 모습>
사진에는 다이얼 컬러가 검정처럼 나왔지만,
사실은 짙은 회색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이는, 베젤의 검정 색상과 비교해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짙은 회색 다이얼과 검정 베젤>
베젤에는 다이버워치답게 10분 단위로 야광 마킹이 되어 있고,
0분에서 15분까지는 1분 단위로 야광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베젤의 소재는 따로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PVD 코팅을 했다기 보다는 강화 플라스틱 소재 같은 느낌이 듭니다.
베젤은 역회전 방지 단방향 회전을 하는 120 클릭 베젤입니다.
<베젤의 모습>
글래스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재질로서 양면 무반사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한 평면 글래스입니다.
<양면 무반사 코팅 된 평면 사파이어 글래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슈타인하르트의 양면 무반사 코팅 수준입니다.
햇빛을 받으면서 사진을 찍다 보면 글래스에 반사가 많이 되어 시인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포티스 플리거의 무반사 코팅에 비교해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글래스가 없는 듯 느껴지는 포티스의 양면 무반사 코팅 품질>
이제 야광을 들여다 볼 차례입니다.
트리톤 듀얼타임의 야광은 BGW9 안료를 사용해서 청록색에 가까운 푸른 빛을 띕니다.
축광을 한 후 살짝 어두운 곳으로 가도 이 정도,
좀 더 어두운 곳에 가면 이 정도입니다.
며칠간 사용해 본 바에 따르면 축광도 쉽고 빠르게 되는 편이고 지속 시간도 긴 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의 야광과는 달리, 훨씬 강하고 길게 지속되는 편이고,
강렬한 야광이 특징인 세이코의 야광 수준을 보여 줍니다.
<오션원 GMT의 약한 야광>
트리톤 듀얼타임의 케이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인데,
무광 브러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옆면 브러쉬 처리>
그리고 네시 방향에 슈타인하르트 엠블럼이 양각으로 새겨진 스크류다운 용두가 있는데,
0단에서는 수동감기 기능,
1단에서는 위로 감으면 GMT 핸즈 조정, 아래로 감으면 날짜 조정,
2단에서는 핵기능이 지원되는 시간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네시 방향 용두의 모습>
케이스 백은 볼록한 모양의 솔리드백으로서
스테인리스스틸, 스위스 무브먼트, 300m 방수 표시와 함께 트리톤의 상징인 물결 표시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백에도 페를라쥬를 확대한 듯한 모양의 옅은 패턴 처리를 해서 밋밋함을 다소나마 덜어 내었습니다.
<케이스 백의 모습>
케이스 두께는 14mm로, 케이스 지름이 45mm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크게 두껍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오리스 X-1 Calculator 모델(지름 46mm, 두께 15.5mm, 돔형 글래스)과 비교해 보더라도
상대적으로 더 얇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오리스 X-1 모델과의 비교>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오리스 X-1과의 비교일 뿐이고,
14mm의 두께가 결코 두껍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의아한건, 같은 트리톤 모델 중에 100기압 방수가 되는 모델도 헬륨가스 배출 밸브가 있다는 것 말고는
듀얼타임과 같은 30기압 방수 모델과 케이스 지름과 두께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즉, 트리톤 듀얼타임 30기압 방수 모델의 케이스 두께는 방수에 필요하기 때문에 14mm의 두께로 된 것이 아니라
생산의 용이함을 위해 100기압 방수 모델과 동일한 싸이즈의 케이스가 적용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케이스의 러그 부분은 다소 날이 서 있습니다.
트리톤 케이스 디자인이 마초적인 직선을 컨셉으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이 직선적이라 하더라도 만져봤을 때 다소 날카롭다는 인상을 주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트리톤 듀얼타임의 러그 부분>
다음으로는 이 시계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스트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랩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가죽 스트랩 위에 고무 코팅을 한 후에 노란색 스티치를 박아 넣은 것입니다.
따라서 아쉽게도 이 스트랩을 차고 바로 물 속에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에 들어갈 때는 브레이슬릿이나 나토 스트랩 혹은 기타 방수가 되는 다른 재질의 스트랩으로 갈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트랩의 노란색 스티치는 다이얼의 GMT 핸즈와 어우러져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노란색 컬러가 인상적인 스트랩>
위에서 언급한대로 줄질을 하기 위해서는 육각 나사를 풀 수 있는 전용 툴이 필요합니다.
육각 나사를 풀기 위해서는 이같은 툴로 한쪽을 고정시킨 후 반대쪽에서 동일한 툴로 돌려야만 합니다.
그런데 배송된 구성품에는 툴이 하나밖에 없어서 툴이 실수로 하나만 배송된건가 싶어서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툴 하나로 줄질을 해보려고 시도해 봤지만, 빙빙 헛돌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래저래 만져보다 드디어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두 개로 분리되는 트리톤 전용 툴 드라이버>
툴의 뒷부분을 잡고 돌리자 툴이 두 개로 분리되면서 안에 숨어 있던 또 하나의 툴이 나옵니다.
이 툴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러그의 육각 나사에 양쪽에서 툴을 꽂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파이프 형태의 바넷 봉이 분리됩니다.
<전용툴 사용 모습>
<분리된 파이프 바넷봉>
이 시계의 5연 브레이슬릿은 전체적으로 세로 방향 무광 브러쉬 처리가 되어 있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트리톤 전용 브레이슬릿>
브레이슬릿 코 탈착은 나사를 일자 드라이버로 돌려서 뺄 수 있는 방식으로서 줄길이 조정을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나사 방식이 적용된 브레이슬릿>
그리고 브레이슬릿은 한코짜리와 반코짜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손목에 맞게 줄길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한코짜리와 반코짜리>
그리고 버클 부분에는 미세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세밀한 줄길이 조절을 가능하게 합니다.
<버클의 미세조절 기능>
브레이슬릿의 브러쉬 처리는 괜찮아 보이지만, 모서리 부분이 다소 날카로운 느낌은 케이스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손으로 잡아 올려야 하는 버클 잠금 장치 끝부분이 날카롭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다 저렴한 가격의 오션원 GMT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피니슁이 더 부드럽고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혹시라도 이러한 직선 피니슁이 트리톤의 컨셉이라 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서 모서리를 좀 더 부드럽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레이슬릿의 브러쉬 처리와 마감>
<부드러운 마감이 아쉬운 버클 잠금장치>
브레이슬릿은 버튼식 디버클 방식이며, 버클 잠금장치를 더함으로써 예기치 않게 풀릴 염려는 없습니다.
<트리톤의 버튼식 디버클>
아래는 브레이슬릿으로 교체 중인 모습입니다.
스트랩과 브레이슬릿, 어느 것이 더 예쁘신가요?
그리고 아래는 브레이슬릿 장착 완료 사진입니다.
브레이슬릿 무게가 풀코 기준으로 75g에 달하기 때문에 훨씬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브레이슬릿 장착 모습>
III. 시계에 대한 총평
아직 슈타인하르트 트리톤 듀얼 타임을 받아서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간단한 평가를 해보자면,
1) 듬직하고 큰 싸이즈의 다이버 워치를 찾는 분들에게는 적격
2) 다이얼과 스트랩의 노란색이 포인트가 되어 상큼한 느낌을 줌
3) 실용적인 GMT 기능과 30 기압 방수 능력으로 외국 여행시 효용도가 높음
4) 야광성능은 기존 오션원 씨리즈보다 월등히 뛰어남
5) 24mm 러그 싸이즈로 인해 줄질의 재미가 있음
6) 회색 다이얼의 오묘한 색감이 매력적임
7) 오션원 씨리즈에 비해 디자인 아이덴터티가 있음
8)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버클 부분의 모서리 가공이 날카로운 것 같아 다소 아쉬움
9) 브레이슬릿 착용시 지나치게 무거운 느낌이 있음
등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트리톤 듀얼타임에 대한 리뷰를 마치며,
앞으로도 사용기나 여행기로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Fin.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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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y
2013.03.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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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22
예쁘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리테일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국내 리테일가는 시계 고양이네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리테일가는 100만원은 안되고, 브레이슬릿까지 하시면 조금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공홈 직구하시면 좀 더 싸게 살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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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maker
2013.03.17 21:27
맨 아랫사진을 보니 잘 가공된 다이얼이 이쁩니다! ㅎㅎ 양각의 인덱스와 동심원 패턴 등 실물로 보면 오밀조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ㅎ
말씀하신 데로 GMT핸즈에 홀을 뚫어 놓은 것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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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25
뜯어보는 재미가 있는 시계는 맞는 것 같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시침에 구멍을 뚫어 놓은게 GMT 인덱스를 보기 편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GMT 기능이 없는 다른 트리톤 모델들도 시침에 동일한 구멍이 있네요.
아마도 트리톤 모델 고유의 시침 디자인인데, GMT 인덱스를 디자인 하면서 시침 구멍을 통해 들여다 보이도록 디자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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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3.03.17 21:41
오... 이번엔 묵직한 녀석을 득템하셨군요. 올 여름 아롱이형님의 불같은 여행 포스팅을 또 기대가 되네요 ㅎㅎ
착용샷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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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27
올 여름에는 여행을 갈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갔다온다면 재미난 여행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착용샷은 제가 손목이 너무 가는 관계로 손목 착샷만 보면 시계가 너무 커보이는데,
몸까지 함께 보면 딱 적당한 싸이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와이프가 기분 내켜서 멋진 착샷을 찍어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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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3.17 22:29
캬~ 아롱이형님~^^ 드디어 올려주시는군요~! 아직 작성중이시지만 일단 춧천 쿵~ 트리톤은 다른것보다 전 다이얼과 핸즈의 조화가 참 맘에 드는것 같아요~^^ 게다가 빵빵한 블루 야광까지~! ㅋ 스테인하트가 점점 오션의 그늘에서 벗어나 더 멀리 달려가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중입니다~^^ 물론 가격 인상은 조금씩하면서.. 셀리타로 휙 넘어가지도 않고 물량 조절하면서 에타 수급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은거 같아요~^^ 그럼 리뷰 완성되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아롱이형
2013.03.18 12:30
긴 글을 작성하다보면 중간에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중간중간 저장해 가면서 작성하곤 합니다. ㅎㅎ
이제 완성 됐으니 다시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야광 부분은 조금 놀란 부분입니다. 사실 오션원 GMT 의 야광이 상당히 약한 편이어서 그다지 기대를 안하고 있었거든요.
슈타인하르트는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모델들이 나와서 참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1브랜드 1시계를 추구했던 제 스타일을 무너뜨리게 만든 브랜드이기도 하지요. ㅎㅎ
저도 슈타인하르트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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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3.03.17 22:51
와우... 상당히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새로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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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32
그냥 보이고 느껴지는대로 상세히 적었을 뿐이고, 전문 지식은 별로 없는 리뷰입니다.
어떤 시계든지 잘 들여다보면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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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댈훈
2013.03.17 22:58
이런 리뷰는 본사에서 상줘야겠네요~ 뽐뿌 들게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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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34
슈타인하르트 본사에서 슈타인하르트 시계 중 맘에 드는걸 골라서 일정 기간 착용하면서 리뷰를 쓸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나지만 선뜻 구입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시계들이 있거든요.
근데 그런 시계들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맘이 자꾸 드네요. ㅎㅎ
암튼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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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3.03.17 23:36
리뷰 보고.. 행복하다..라고느꼈습니다 ㄷㄷㄷㄷㄷ 멋집니다!! -
아롱이형
2013.03.18 12:35
저도 시나매님 진 포스팅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ㅎㅎ
진도 멋진 시계지만, 기회 닿으시면 슈타인하르트도 한 번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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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3.17 23:56
브레이슬릿도 멋지고 캐이스백도 뭔가 더 특별해보입니다~
스타인하트가 뭔가 물건을 하나 만들어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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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37
슈타인하르트 팬이신 클래이님~
사실 트리톤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있던 모델인데, 이번에 노란색으로 산뜻하게 포인트를 주면서 GMT 기능을 탑재시켰습니다.
제가 원했던 300m 이상 방수, GMT 기능, 솔리드백 이라는 조건을 모두 갖춘 녀석이라서 계속 관심을 가지다가 결국엔 데려 왔네요.
앞으로도 자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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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델
2013.03.18 00:38
아직 시계를 잘 몰라서 눈팅만 하는 데 아롱이형님의 편하고 충실한 설명의 포스팅은 정말 배울 것들이 많네요^^ -
아롱이형
2013.03.18 12:39
편하게 보실 수 있었다는 말씀이 정말 기분 좋네요.
사실 저도 시계에 대한 전문 지식은 별로 없는 편이라서 가능한한 쉽게 설명하려고 하거든요.
쉽게 다가와서 읽을 수 있는 글이라고 해주시니 기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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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천
2013.03.18 00:38
와 정말 아롱이형님의 상세한 포스팅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제가 본 리뷰 중 가장 간결, 상세하면서도 친철한 포스팅이네요^^
리뷰만 보고도 트리톤과 많이 친해진 느낌입니다. ㅎㅎ
다이얼과 스트랩의 노란색 포인트는 봄의 상쾌함을 그대로 전해주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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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41
안녕하세요, 비와천님!
분량이 제법 되는 편인데 간결하게 느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
담에 기회가 되면 직접 보여드리면 좋겠지만, 우선은 간접 체험이라도 해보시라고 최대한 자세히 올렸습니다.
좀 있으면 개나리가 피겠네요.
이 녀석은 제치 스트랩도 좋지만 다양한 줄질이 가능할 것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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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두유
2013.03.18 03:01
리뷰잘봤습니다~^^아롱이님 덕분에 여러시계 공부를 할수있어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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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42
저도 처음 타포에 가입해서 시계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을 때,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
뽐뿌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바나나두유님도 저나 다른 분들 포스팅 통해서 간접 체험 많이 하시고 멋진 시계 들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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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3.03.18 07:56
역시 아롱이형님의 리뷰&포스팅은 언제나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런데 제가 예전에 트리톤30atm을 가지고 있을 땐 오션시리즈와 비교시 야광이 더 좋긴 했지만, 세이코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바뀌었나보군요.ㅎㅎ -
아롱이형
2013.03.18 12: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 돈키호테님도 트리톤 경험을 해보셨군요.
야광은 제 세이코 시계와 와이프의 세이코 시계 2개를 비교 대상으로 했습니다.
다만, 야광이 좋긴 하지만 세이코 5라서 스모나 오몬 등등 다른 세이코와의 야광 비교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
그래도 트리톤의 야광은 잠시 밖에 나갔다가 어두운 곳으로 들어오면 발광하는 수준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션원 GMT의 야광이 그다지 쎄지 않고 지속 시간도 짧았었기 때문에 야광에 관해서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요.
트리톤의 야광이 그 사이 더 좋아졌는지 아니면 제가 세이코의 야광능력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녀석의 야광 능력이 상당히 맘에 든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 야광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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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오월
2013.03.18 07:59
아롱이형 님.. 멋진리뷰 잘봤습니다.. ㅎㅎ 첫번째 사진도 멋집니다만.. ㅎㅎ 마지막 사진이 쏴~쏴~사라있네요.. ㅎㅎ 당연 추천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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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4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사오월님~!
마지막 사진, 저도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ㅎㅎ
출장 갔다 돌아오는 KTX 안에서 갤스2로 찍은 사진인데, 예쁘게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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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3.18 09:17
아롱이형님의 포스팅은 역시 감탄을! ㅎㅎ
트리톤 모델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띠네요. 핸즈도 그렇고 교체툴도 그렇고 ㅎㅎ 무엇보다 젤 맘에 드는 건 노란색 GMT와 야광샷인 것 같습니다.
푸른 야광이 기대보다 훨씬 강렬하네요^^
예전에도 트리톤 모델 이쁘다 생각했는데 많이 두꺼울 것 같아 관심밖이었거든요... 착샷도 한 번 기대해봅니다 ㅎㅎ
멋진 리뷰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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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54
고마워요, 페니님~ ㅎㅎ
육각 나사는 줄질이 용이하긴 하지만 교체툴을 잃어버리면 어디서 똑같은걸 구해야 하지라는 걱정이 들어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야광은 저도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야광은 아무래도 좀 더 약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두께도 처음에는 14mm라길래 적당히 괜찮은 편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두께가 13.5mm 라는걸 알고는 오히려 케이스 지름에 비해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트리톤 직경 45mm, 오션원 직경 42mm)
그리고 트리톤 100기압 모델도 똑같이 14mm 두께던데,
방수 능력에 비해서는 얇은 두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슈타인하르트의 기술력.. 이라고 말해야 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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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3.18 10:10
오호호.... 형님 드디어 올려주셨군요. 이건 뭐... 브랜드 포럼에선 실로 모처럼만에 보는 넘사벽 수준의 상세 리뷰네요. ㅎㄷㄷ
개인적으로도 지난해부터 쭈욱 관심이 가던 모델이었던지라 더욱 집중하면서 보았습니다. 멋진 설명과 사진들 감사히 잘 보았구요.
개인적으로 이 시계의 진정한 묘미는 줄질에 또 있다고 봅니다. 파네라이처럼 다양한 스트랩이 잘 어울릴 듯. 제치인 러버코팅 스트랩도 보기 좋지만요.^^
이런 리뷰는 아무리 봐도 타포에선 아롱이형님 밖에 쓸 수 있는 사람이 또 없다고 봅니다.
시계에 대한 풍부한 열정과 형님 특유의 섬세한 감성 그리고 지성이 조화를 이룬 훌륭한 리뷰 진정 완소입니다. 맘 같아선 추천 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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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56
고마워~!
이노가 소개해 준 덕분이지, 뭐! ^-^
안그래도 24mm 러그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담그면서 파산라이처럼 스트랩값이 시계값을 훨씬 뛰어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 중이야. ㅎㅎ
담에 만날 때 각자 갖고 있는 다이버 워치들 들고 나가서 비교해 봐도 재밌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을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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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3.18 10:36
자세한 리뷰 감동이네요. 야광샷이 정말 멋집니다 ^^
기분좋게 추천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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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57
즐겁게 읽으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저도 베젤 야광은 첨 경험해 보는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추천도 감사드리고, 쭌파파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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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3.18 11:04
상세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사진도 정밀하게 잘 찍으셨네요...리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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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58
너무 교과서적인 리뷰라서 읽는데 지루하지는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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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ling
2013.03.18 11:44
정말 잘 읽었습니다 ! 이렇게 좋은 리뷰는 처음인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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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2:5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각 브랜드 게시판을 찾아보시면 더 좋은 리뷰들도 많이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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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소년
2013.03.18 16:26
정성스런 사용기 잘봤습니다. 사이즈가 감이 잘 안오는데 실제 착용사진을 포함시키면 더욱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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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7:15
제 손목이 15cm 로 무척 가는 편이어서 착용샷을 올리더라도 참고가 되기보다는 싸이즈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스펙을 적어 놓았으니 갖고 계신 시계의 싸이즈와 비교해 보시거나 시계 매장에 가서 비슷한 싸이즈의 시계들을 손목에 올려 보시는게
더 잘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리스 매장에 들러 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큼지막한 모델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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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3.03.18 17:39
야광샷이 참 매력적입니다.
지름 45미리에 14미리 두께면 저같은 사람이 차면 그야말로 바로 방간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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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17:44
양광샷이 뭘까하고 5초간 고민했습니다. ㅎㅎ
손목 둘레 15cm에 불과한 제가 차도 방간까지는 아니더라구요.
시계 싸이즈는 손목 둘레도 둘레지만, 체격에 맞춰서 차는게 더 맞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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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3.03.18 17:51
헉 이런 오타가... 게다가 두개나... 제가 있는 곳이 밤 늦은 시각이라서라고 변명해봅니다 (이제 자아죠... ㅠㅠ).
수정했습니다 ㅠㅠ.
저도 단순히 손목 둘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체격과 시계 사이즈의 발란스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롱이형님께서는 손목은 얇으신지 몰라도 여러 포스팅을 통해 목격한 봐 키가 매우 크신 것 같아서 조금은 오버사이즈된 시계도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저는 손목도 안두껍고 키도 안커서 그냥 불쌍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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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21 17:35
음, 체격이 크지는 않으신가 보군요.
그러면 저보다 더 시계 선택에 제약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ㅠㅅㅠ
저도 내년부터는 운동을 제대로 시작해볼까 하고 있는데(요즘은 바쁜 일이 있어서 힘들고요 ㅠㅠ),
손목이랑 팔뚝 두꺼워지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검도라도 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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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자
2013.03.18 19:51
아롱이형님 정성스런 리뷰 잘보고 갑니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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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8 20:11
감사합니다, 킹라이온님! -
모리스 다이버
2013.03.18 20:39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언제나 아롱이형님의 포스팅을 볼 때 마다 뽐뿌질이 와서 힘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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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9 00:21
감사합니다, 모리스 다이버님.
저도 이녀석 뽐뿌 때문에 몇 달을 고민했는지 몰라요. ㅎㅎ
올해도 이쁜 녀석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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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hunter
2013.03.18 22:13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과 멋진 사진을 곁들인 리뷰 잘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시계네요 특히나 개선된 야광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 갠적으론 스틸브라이슬릿도 멋있지만 노란색 스티치 스트랩과 GMT침의 노란색이 정말 환상궁합이네요~ 정말 볼매네요 트린톤 G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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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9 00:22
저도 스트랩 쪽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브레이슬릿을 채워주면 마초 느낌이 물씬 풍기거든요.
그것보단 스트랩 쪽이 좀 더 예쁘다고 할까,
암튼 24mm 러그 싸이즈라서 줄질하는 재미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아니, 줄질에 빠졌다가 파네라이라도 하나 들이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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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3.19 00:47
와~ 드디어 리뷰를 올리셨군요! 일단 추천부터~!!!
상세한 리뷰를 읽고 있으니 마치 시계를 코앞에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 또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독일 다이버답게 전체적으로 마초스런 느낌이지만, 세심하게 디테일에 신경을 쓴 것이 보이네요. 특히 노란 GMT 핸즈가 색다른 매력 뽀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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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3.19 00:58
감사합니다, 사라사테님. ^-^
이녀석을 며칠 차다가 오션원 GMT를 차니까 오션원이 너무 귀엽고 드레스워치 처럼 느껴지네요.
'마초스럽다'라는게 어떤건지 깨닫게 해준 시계입니다. ㅎㅎ 노란색 포인트는 저도 참 맘에 들어요.
여러가지 줄질로 매력을 더 끌어내 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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