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몇년 시계에 대한 관심 끊고 살다가,
요즘 다시 관심이 많아져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별 다른 활동하지 않다가 뜬금없이 질문을 올리는 것 같아,
죄송한데요. ^^;;
급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잘 찾아지지가 않아서...
어떤 글을 보니, PPC 의 경우는 날짜 조정이 쉽지 않고,
어떤 경우는 시계일자의 미래일자로만 조정해야 한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해외에 가거나 할 경우
시차 문제로 10시간 이상 뒤로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많이 불편하다던가 하는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PPC 의 경우 오전, 오후 구분자가 있는 경우들이 많던데요.
예거도 보면 인디케이터로 보이는 것이 있는 모델들이 있던데,
새로나온다는 ultra thin 의 경우도 가운데 잘 안보이지만 인디케이터로 보이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혹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걸 까요?
옆그레이드 여러 개 -> 업그레이드 -> 옆그레이드 여러 개 ->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보편적이라고 하는데,
적금 금리나 리테일가 이상률이나 뭐가 높은지 애매해서,
그냥 어느 정도 무리해볼까 요즘 많이 고민 중이네요 T T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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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를로스
2013.03.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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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3.06 10:46
ONE FOR ALL을 원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만.. 퍼페츄얼캘린더는 듀얼타임으로 사용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적합 합니다.일단 해외에서 막차기에는 부담스럽구요
현지 로컬시간에 맞추려고 시간 조정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오차조정도 아닌 몇시간씩을 조정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해외에서 사용할 듀얼타임이나 UTC 또는 월드타임 용도는 궂이 비싸지 않은 쿼츠 다용도 시계로 준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제 경우의 예를 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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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z
2013.03.06 22:41
UN의 PPC는 과거로 돌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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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3.03.07 14:39
답 주셔서 감사드려요.
답 주신 것 보고 생각해보니 퍼페츄얼 캘린더 자체가 시간 조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다른 브랜드의 듀얼타임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여행가면 한국에 연락할 일이 없어서, 출장가면 항상 PC 가 있으니까.. 생각보다 듀얼타임 조정을 안하더라고요.
그러고보면, 애뉴얼 캘린더 + 문페이스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제 눈에 이쁜 모델을 찾기 힘드네요..
여러 시간대의 지역을 다닐때 매번 조정 혹은 조정 후 되돌릴 수 없다는 점과 오래 멈춰있거나 해서 시간이 크게 어긋날 경우 수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퍼페츄얼 캘린더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시계의 특성이니 외국갈땐 그냥 다른 시계를 차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