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디젤을 탄다는건...

마지막 글에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승용디젤로 바꾸고 나서 분명 유류비는 주는거 같은데...

(전 누적으로 13.5정도 됩니다. 지난 가솔린 차량과는 약 4~5키로 이상 차이나는거 같아요)

도대체 남는 돈은 어디있을까...무지 고민했습니다.

근데 그만큼 돌아다니거나 먼가로 쓰더라구요..ㅋㅋ

디젤해치백 타는데.... 금전적인 측면보다는^^... 주유소 자주 안가는거 그게 편하더라고요...:) 주유소 괜춘한데 찾아서 다니는게 워낙 귀찮은지라....

그럼 결국 승용디젤로 가지 말란 말씀인가요?

A8 4.2 TDi 인가보네요.

누적 13이면 연비 정말 좋네요. 그정도면 진동과 소음정도는 참아줄만 한것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같은 급의 8기통 가솔린은 시내주행시 4키로 찍기도 바쁘니까요.

사실 저도 마지막 말씀이 공감이 많이 가는 편인데, 

연비가 좋으면 더 많이 돌아다니게 되서 결국 같은 돈 쓰게 되는 것도 있구요,

반대로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면 얼마 안뛰니깐 처음 생각했던 만큼 돈을 더 많이 아끼기 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디젤의 높은 토크로 일상주행에서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오히려 더 장점이 되겠죠.

디젤 승용차들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경제성의 측면에서 할수없이 선택하게 되는 차량이 아니라,

가솔린/디젤에 대한 취향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차량으로 인식이 바뀌어 나갈거 같습니다. 

어느 한쪽에서 좀 아꼈다 싶으면.. 기분은 좋아지는데.. 이거 그 돈은 어디갔나 알수가 없지요. ㅎㅎ

저도 승용 디젤 타는 사람으로서..

근데 막상 유류비 계산하면 얼마 차이 안난다는거

그리고 남아야 될 돈은 어디있는지 모른다는거... @_@ ]

이거 대박 공감합니다 ;;;

세계 11대 미스테리.......

마지막 문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예전에 차액을 모아본적 있는데 정말 별로 차이 안 나더군요.

저도 디젤승용차를 타는 사람으로서 완죤 공감합니다... ㅋ ㅋ .

다만 저는 비용절감보다 디젤이 가솔린보다 첨단이라는 것과 친환경이라는 자부심때문에 만족합니다. 소음은 실내에선 전혀 느끼지 못하구요.

외부의 소리는 NOISE가 아니라 SOUND로 들려서 오히려 좋습니다 ^^.

와이프가 디젤승용이라 한번씩 타보면 생각보다 조용한듯하면서 진동이나 소음은 역시 감수해야될부분이있더라구요.. 연비는 꾸준히 15~16은 찍어주는것같구요 고속은 20이상 나와주니 아주 좋다고하더라구요.. 몇번은 사고가있었지만 튼튼함에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저는 좀 거친주행이라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득넣는것같네요.. 에휴~

완전 공감합니다.. ^^

20여년전 제가 아는 지인의 쌍용에서 나온 무쏘 가솔린을 타본후

상용차가 아닌 승용차용은 무조건 가솔린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디젤의 엔진음이 더 좋더라구요~ㅎㅎㅎ

연비는 좋아진것 같은데......막상 기름값은.....ㅎㅎㅎ

속편하게 기름값이 올랐구나 할렵니다^^

장거리 주행하시는 분들께서 디젤승용 많이 선호하시니 그나마 덜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요.

300마력 이상.. 가솔린 먹는 녀석들로... 시내주행만 하고 다닌다면.. 뭐...   아이쿠야...

저희집도 매일 출퇴는 하는 디젤이랑 마트만 가는 가솔린이랑 한달 유류비가 비슷하니...

반대로 운영한다면... 1년에 한번은 제가 사고 싶은 시계나 와이프 백하나가 기름값으로 쓰여지겠죠..

휘발유 타는 저 같은 사람들은 연비보면 디젤이 부럽기도 하다는.. ^^

가득 주유햇을때의 기분은...막 오버홀하고 나온기분??ㅎㅎ

아~ 저도 마지막 문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ㅋㅋ

분명 줄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 ㅋ

와이프 차량 카이엔 3.6에서  이번 GLK 220 으로 바꿔주었더니

한달 기름값 차가 제법 나더라구요...

그런데 전체 생활비는 전혀 줄지가 않으니 신기합니다 ... ㅜㅡ

저도 시내주행하면 4키로 나오는듯 진짜 바꿔야 겠어요 ㅠ

1년에 5만 넘게 운행하여 이번에 320d 로 바꿨는데... 고속도로 위주로 다녀서 누적도 17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6기통 디젤이면 조용하지 않나요? 저는 주유소 들어가면 직원들이 먼저 달려와서 디젤이죠? 합니다. ㅋㅋㅋㅋ

가솔린 3000cc에서 디젤 2000cc로 왔더니 일단 5만원 넣었을때 주행 가능거리가 100km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예전에 3700cc 가솔린 탈때 대비해서 기름값은 절반이하로 떨어졌고, 제 생명줄도 좀 더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운전 습관을 가지신 분들께 배기량 다운그레이드 + 가솔린--> 디젤 교체는 "체감할 수 있을만한" 

비용 절감을 가져오지만, 좀 밟는 분들께는 사실 별 차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520d는 평균 연비가 10km 언더를 치고 있습니다 ㅜ.ㅡ

마지막 글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체감상 기름이 덜 든다고 무지 돌아 다니게 되며 다니다보면 오히려 돈은 더 많이 쓰게 되죠 ㅎㅎㅎ

아마도 가솔린 탈때보다 더 들어간다고 봅니다.저 같은 경우는 연 4만 정도 타는데요 그래도 기분상으론 최고입니다.

연비쪽보단 다른데에 눈이 더 가네요~ 

장거리 많으면 디젤이죠

저도 B사 디젤 운전잔데요 소음이 예전 차들보다 많이 줄었다고 해도 확실히 신경을 쓰이더군요..

그래서 언제나 음악을 틀고 다닙니다..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차 부럽습니다.. ㅎㅎ

연비볼 때 마다 뿌듯함!! 디젤차의 매력이죠~ㅎㅎㅎ

저도 가솔린차 한대 가지고 있다가 와이프꺼로 디젤 소형으로 한대 구입했더니...

기름값이 한대 타던거랑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차가 한대 있을때는 와이프가 주로 차를 썻는데, 

연비 좋은 디젤로 바꿔주고,

저는 출퇴근만 가솔린으로 하니까..총 기름값이 비슷해졌어요

부럽습니당 ㅠㅠ

남아야 할 돈은 어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