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Submariner
혹시 저 말고 이런 경험 하신 분 계신지..
포럼내 포스팅이나 실생활 중에 다른 분 시계를 볼 적에
'아 이 분은 이 브랜드의 이 모델을 좋아하시는구나'
정도
무관심..은 아니지만 와 엄청 멋지다도 아닌 그 정도 느낌을 받을 때보다
'아니 저 시계를 왜..'
혐오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싫어했다고 볼 수 있는 모델 혹은 브랜드
시계가
어느날부턴가 엄청난 뽐뿌로 다가온 적..
추남에 반하면 약도 없다던 옛말....
저만 겪어봤나요 그런 건가요ㅠ
변탠가 나.. 쩝
너 얘기 절대 아니란다 나의 섭마
댓글 23
-
FireGuns
2013.03.04 03:24
-
이제그만
2013.03.04 03:28
네 정말요! 이건 뭐 원래부터 사모해 마지않던 시계보다 중독성이~
-
EARL
2013.03.04 05:12
저도 그랬죠... 벨앤로스...
전엔 저돈주고 왜 저런 시계를?? 했는데... 이젠 이 넙데데한 놈이 손목에 없으면 허전하네요 ...
-
이제그만
2013.03.04 17:07
저역시 벨앤로스.. 아무생각 없었는데요
TV를 틀다 우연히 본 힐링캠프속 차인표씨의 벨앤로스.. BR01-92-HERITAGE Avation..
그리고 이어진 포럼내 벨앤로스 검색중 EARL님의 막강 포스팅..
통장잔고까지 삼박자가 맞았더라면...... ;
저도 최근에 다시 봤고 여전히 사모합니다 벨앤로스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파네라이도 그렇고 벨앤로스도 그렇고 제가 느낀 정말 무서운 점이
남들이 보면 똑같아보일수도 있을 고만고만한 모델들을 컬렉팅(?)하게 될 수도 있단 점인 것 같아요
111이 있음에도 000이 갖고 싶고.. PVD, 티타늄, 데스트로....
둘 다 스트랩 뽐뿌역시 어마어마하다는 공통점까지..
-
험프리
2013.03.04 06:20
요즘엔 저도 예전 같으면 별 관심이 없었을 ap가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ㅎ
-
이제그만
2013.03.04 17:32
이제와 고백컨데 저 로얄오크 처음 봤을 때 영환도사..(강시영화) 밖에 생각안났습니다
우연히 실물로 한번 봤는데..
지금은.... 많이 사모합니다
어이하여 이렇게까지.. 싶은 피니싱은 눈물날 정도로 감동이구요
군더더기없이 심플하지만 왠지 빛나보였던 다이얼까지..
서브마리너 못지않게(비교대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제 시계니까 ^^;)
시계를 딱 하나만 차야 한다면....의 대상 중 하나인 듯싶습니다
-
마리눈
2013.03.04 06:56
전 파네라이가 그랬었네요... 눈금자도 없어 정확한 시간도 알수 없고 크고 두껍고 무겁고 등등... 하지만 지금은 더없이 이뻐보입니다 ㅎ
-
이제그만
2013.03.04 17:38
마초간지로 이름난 파네라이가.. 전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더라구요
똥글똥글.. 너무 이쁩니다 저는
집에 있는데 보고싶네요 ㅎㅎ
-
시계포럼홀릭
2013.03.04 08:06
전 롤렉스가 그랬습니다.
DJ,데이토나,밀가우스,서브마리너 전부... 어느순간 전 모델이 다 좋더라구요~ 푹 빠졌습니다.;;ㅎㅎ
-
이제그만
2013.03.04 17:48
저 데이토나 처음 접했을 때
뭉크의 절규.. 생각만 났습니다
지금은.... 지금 저희집에 있습니다
서브마리너 외에 로렉스.. 그냥 별로였는데
지금은 개인적으로 데이토나가 '디자인으로' 손에 꼽힐 시계 같습니다
싫었다가 좋아지면 애정이 엄~청 오래가는 것 같아요
-
크레마티스
2013.03.04 08:39
저는 브라이틀링이 그랬네요. 네비타이머 .. 저 복잡한 시계가 뭐가 이쁠까? 했는데 어느순간 제 손목위에 있더라구요^^ -
이제그만
2013.03.04 18:03
....제 바탕화면입니다..
(벤틀리에 눈이 멀어 막 퍼담아서 어느 선배님 사진인지 까먹었어요
무단도용 정말 죄송합니다 사랑해서 그랬어요 흑흑)
저 지금 벤틀리 GT Racing이 영입대상 1호입니다
매일 5만원씩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베젤이 바퀴네 타이어네 그러고 있다가 어느날 후욱 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남의 시계 중에 젤 예뻐요 아주 ㅠ
-
yeshim
2013.03.04 08:40
저도 경험합니다.....
롤렉스가 대표적인 모델이지요......
저도 지금은 좋아하지만...............
-
이제그만
2013.03.04 18:10
그러게요.. 로렉스..
내가 서브마리너 아니면 로렉스 살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어느샌가 데이토나까지..
이제는
언젠가 제 인생에도 금통이 어울릴 그날이 오면
GMT Master Ⅱ 116718LN 녹금이를 꼭 차보고 싶습니다
-
Brotman
2013.03.04 08:54
전 AP RO가 그렇습니다.
-
이제그만
2013.03.04 18:11
너무 멋져요ㅠ AP RO..
-
파옹
2013.03.04 09:00
남에것이 좋아보이고 비싸 보이드라는거~~~~~
전 매일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변증
-
sublime
2013.03.04 09:22
저도 비슷한...
까르띠에 이유도 없이 실어라 했는데
언제부턴가 섭마를 밀어내고 산토스100이 차지했네요 ㅋ -
메디치
2013.03.04 09:31
전 젠타 디자인 시계들이 전부다 그랬습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IWC의 인게뉴어 들이 정말 못생겼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였는데, 지금은 로얄오크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
-
젬마
2013.03.04 12:28
어느날부턴가 엄청난 뽐뿌로 다가온 적.. <= 저는 수도 없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저항해봐야 더힘들던데요~^^
-
Jgatsby
2013.03.04 15:18
제 경우에는 데이저스트 모델이 그랬네요. 콤비나 금통은 아직도 별로지만 스틸 인덱스 버전이 너무나 탐납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
-
랄프파리
2013.03.04 16:24
ㅎ저도 R ... 뭐지 저 할아버지 시계는 했었는데... 어느순간 손목에 있네요. ㅎㅎ
-
딜런골드
2013.03.04 18:08
전 브라이틀링씨리즈는 죄다 ... 조만간 가족사진한번올리겠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ROLEX FAQ [356] | Kairos | 2010.11.24 | 40696 | 68 |
공지 | ROLEX Movement list [244] | 타치코마 | 2010.05.14 | 34632 | 27 |
공지 |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9] | 소고 | 2009.07.29 | 94195 | 187 |
Hot | 빈티지 롤렉스가 있는데 어딜가서 정품 확인 밑 수리를 해야할까요? [7] | hk2735 | 2024.09.03 | 1578 | 0 |
Hot | 내 나이에 맞는 시계를 찾았어요^^ [35] | 네버루즈 | 2024.08.19 | 1256 | 6 |
Hot | 간만에 맘에 드는 두리안을 만났네요. Feat 데데 [30] | 홍콩갑부 | 2024.08.15 | 662 | 2 |
Hot | 롤렉스 새 매장 [11] | 믓시엘 | 2024.08.06 | 1731 | 1 |
18190 | 츄리닝 깔 맞춤 [19] | 쇼롬 | 2013.03.04 | 528 | 0 |
18189 | 로렉스 신형 GMT 스틸 링크 갯수가 궁금합니다. [7] | tntjin3 | 2013.03.04 | 229 | 0 |
18188 | 레드 서브마리너 올려봅니다 [58] | ss5422 | 2013.03.04 | 1140 | 0 |
18187 | 익스2 야광샷 [10] | 무늬만철인 | 2013.03.04 | 396 | 0 |
18186 | 시계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38] | 시계고수 | 2013.03.04 | 897 | 3 |
18185 | 술로 달린 지난 주말~^^ [54] | 젬마 | 2013.03.04 | 698 | 0 |
» | 궁금합니다 [23] | 이제그만 | 2013.03.04 | 454 | 2 |
18183 | 딥씨와 함께한 영덕 여행기~^^ [39] | 갑준 | 2013.03.04 | 655 | 2 |
18182 | 세척과 폴리싱의 차이점... [10] | 닌자7 | 2013.03.04 | 861 | 1 |
18181 | 볼매 그린섭 [25] | 시온1 | 2013.03.03 | 748 | 0 |
18180 | 섭마 스틸 [24] | Bzbz | 2013.03.03 | 536 | 1 |
18179 | 오래된 datejust(16013) 득템! [13] | jay9240 | 2013.03.03 | 867 | 0 |
18178 | 시리얼 태그가 바뀐건가요? [6] | 본토조사장 | 2013.03.03 | 278 | 0 |
18177 | 연휴의 끝... [33] | 서브마리너 | 2013.03.03 | 571 | 0 |
18176 | 아쉬운 연휴 막날입니다 :( [11] | 섭쓰 | 2013.03.03 | 405 | 0 |
18175 | 일요일의 데잇져스트 [13] | 히데오 | 2013.03.03 | 625 | 0 |
18174 | 섭마로 입당 신고드립니다. [24] | 썬썬 | 2013.03.03 | 489 | 0 |
18173 | 섭마로 예약을 이제 하네요.. 가격인상이 두려움!!! [29] | 국대매니아 | 2013.03.03 | 1119 | 0 |
18172 | [스킨데이] 오늘 햇살이 정말 좋네요 [6] | sly | 2013.03.03 | 311 | 0 |
18171 | 시계 밥주는거 문의? [14] | 참하니 | 2013.03.03 | 377 | 0 |
18170 | 섭마 그린으로 정식 입당 신고드립니다. [24] | 라의아들 | 2013.03.03 | 734 | 0 |
18169 | 지갑샷 따라하기 + 득템 + 조공샷 [17] | 날자날자 | 2013.03.03 | 859 | 0 |
18168 | 정말 말도 않되게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 ^* [51] | 본토조사장 | 2013.03.03 | 953 | 0 |
18167 |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 [3] | 이제그만 | 2013.03.02 | 343 | 0 |
18166 | 가족샷 [32] | 이제그만 | 2013.03.02 | 708 | 2 |
18165 | 롤렉스 서브마리너 타임온리 (&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43] | 이제그만 | 2013.03.02 | 1055 | 4 |
18164 | 급 질문입니다 [5] | 꿈에나타난섭마 | 2013.03.02 | 186 | 0 |
18163 | 새로운 가족샷입니다.^^ [13] | 크레마티스 | 2013.03.02 | 572 | 0 |
18162 | 가죽줄 트리오에 들어간 요마 [27] | noma | 2013.03.02 | 582 | 0 |
18161 | 일본입니다 [11] | 마루사마 | 2013.03.02 | 549 | 0 |
18160 | 오늘 다시 로렉당으로~ [37] | 까페라떼 | 2013.03.02 | 620 | 0 |
18159 | 섭마,섭마 논데이트,gmt 고민입니다. --고민해결 감사합니다 섭마로 예약합니다.-- [29] | 국대매니아 | 2013.03.02 | 918 | 0 |
18158 | 리쌍 - 길도 로렉스.. [32] | Destro | 2013.03.02 | 1164 | 0 |
18157 | cs [12] | 그런지2 | 2013.03.02 | 494 | 0 |
18156 | 시계를 봅니다. [24] | 하루하루마 | 2013.03.02 | 657 | 0 |
그런경우 저도 격어봤습니다~^^
뭐저런시계가 다 있지 별로 이쁘지도 않구만 저가격에 방수도 얼마 안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어느순간 순간입니다~ 그시계만 검색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