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배님들 첫시계착용후 스크레치가 Submariner

머리카락같은 실기스는 안생길수가 없어요. 어디 살짝 스치기만 해도 생기는데요 뭘.

다만 찍혀서 패이는 건 손목을 조심히 다루면서 방지할순 있겠죠.

사실 시계의 상처도 다 안고가는게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모셔만 두면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 

멋지게 차세요 너무 민감하시면 ..시계생활 못합니다. 베젤찍힘은 조금 조심해주시구요 ^^

찍힘만 주의하시고 실기스는 없앨수있으니 편하게차세요~^^

저는 10일째인데 아직 흠집이 하나도없습니다...

긴팔이기때문에...아마 반팔입으면 엄청 생길것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차는 편인데 생각보다 튼튼하네요...

조심하는 게 나쁠 건 없지만... 너무 노심초사할 필요까진... 없을 듯합니다... 스크래치가 훈장의 의미도 있을 테고...

특히 스틸모델의 경우 금통이나 콤비처럼 금이 깍여 나가는 것도 아니니... 신경쓰이면 편한 맘으로 롤리싱을 해도 될 테구요... 더구나 오버홀 학 때 폴리싱은 공짜로 해주니까요...

데이토나 베젤이 옷깃에도 기스가 난다더니 실제로 경험하니 기스는 신경안쓰게됬습니다.

1. 겨울이라 긴소매를 입는데 옷속에 가려지는 베젤 부분에 기스가 생긴다. 반대로 조심해서 착용하니 손등 부분의 바깥부분이 더 깨끗함

2. 버클 구조상 이중으로 된 버클 즉 왕관양각이 된 부분이 구조가 젖혀지면 유광브레이슬릿에 닿는데 스스로 기스를 내더라구요.

결론은 기냥 무신경하게 차야 정신건강에 좋다라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처다만 봐도 기스가 난다고 하더군요~^^

저도 신경 안쓰려고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건 어절수 없네요~

전 첫날 기스났어요..

시계구매후 1달만에 기스가 아니라....찍힘이 두군데나 발생했습니다.

물론 가슴이 아프긴하지만...어차피 평생 가져갈것이기 때문에..맘편히 먹고있습니다.

막차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아무리 신경써도 순식간입니다......ㅠㅠ

순식간에 납니다^^

사람이 나이 먹어가듯이, 시계의 스크래치는 어쩔 수 없는 대자연의 법칙인 것 같습니다. ^^;;

저도 나름 조심하면서 시계착용하는 성격이기에... 무신경하게 있는듯 하지만... 중요순간에는(불특정물체 손목과 가까워지는 느낌..??) 손목에 온신경이 가더군요..  찍히는 스크레치아니라면 편하게 차시길 권장드립니다.. 좋아하는 물품으로 인해 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ㅎㅎ

찍힘만 아니면, 그냥 그려려니 하시게 될 겁니다^^

자연 스럽게 받아들이세요^^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