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와 함께한 푸켓 GMT master

안녕하세요 체스 입니다^^

설 명절을 이용하여 GMT와 함께 다녀온 푸켓 여행 사진을 올려봅니다.

진작부터 올려야지 생각해 놓고 게으름에 이제야 올리네요ㅎ

저의 보물 1호인 GMT와 함께 3박5일간 푸켓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출장이 아닌 여해으로 한국을 떠나는 길은 비행기에서 부터 신이 나더군요ㅎㅎ

아시아나의 기네식은 생각보다 별로 였지만 휴가를 가는 비행기 안이였기에 뭘 먹어도 행복했습니다ㅎㅎ

제가 머문 숙소는 푸켓의 Graceland 였습니다.

빠통비치와 걸어서 5분 거리의 접근성과 숙소내의 멋진 수영장들이 많아서 선택하였는데 무척 만족하였습니다^^

참고로 투숙객의 80~90%는 서양인이였던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호텔이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 발코니에서 찍은 수영장 사진입니다.

넓은 광장에도 수영장이 있습니다.

호텔 곳곳에 야외 수영장이 자연과 더불어 잘 꾸며져 있는 리조트 였습니다.

짐 정리를 대충 끝내고 일명 제임스본드 섬을 가기 위해 보트를 탑니다. 

짜잔!! 이 멋진 요트를 타고 간 건 아니고요ㅎㅎ

다음에 올 때는 돈 많이 벌어서 저런 보트도 타보리라 다짐을 하며 멋진 요트 사진을 찍었씁니다^^

멋진 요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푸켓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네요^^

그냥 가기는 심심해서 제 보물 1호 GMT와도 한 컷!!

드디어 제임스본드섬에 도착합니다!!

기대를 많이 했지만 별거 없었습니다.

여행전 사진으로 본 딱 그 정도의 풍경이더군요ㅎㅎ

섬은 작고 사람은 너무나 많고 기념품 가게들만 풍년이더군요ㅋ

첫날 제임스본드섬 일정에 약간 실망감을 가졌지만 둘째날 가장 기대했던 피피섬일주를 떠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닷가에 그림같은 섬들의 조화는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이였습니다.

한시간 가량 보트를 세워고 사진도 찍고 풍경을 감상 했는데 피피섬 일주는 정말 멋지더군요^^

그냥 가기 심심하니 GMT 사진도 다시 한 번 찰칵!!

PP섬 투어에서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 등을 즐겼는데

아쉽지만 GMT가 다이버 시계는 아니였기에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네요ㅠ

하지만 푸켓 여행중에 최고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피피섬 일정이였습니다^^

태국의 유명하다는 트랜스젠더 쇼도 구경하였습니다.

공연중에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쇼를 하는데 정말 멋지게 잘 하더군요

2013년 2월이라 강남스타일이 한참 유행하던 시기가 지났음에도 여행중 태국 여기저기서 강남스타일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싸이가 정말 월드스타는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마주치는 서양인들도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말춤부터 추더군요ㅋㅋ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5분거리의 빠통비치 입니다.

다시금 이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군요^^

글을 쓰며 사진을 다시 보는 것 만으로 여행시의 행복이 다시금 전해지네요

제 보물 GMT와 함께 돈 열심히 벌어서 여름휴가는 좀 더 근사한 곳으로 가야겠다고 혼자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