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와 데이토나 비교시 궁금 사항 Submariner

크로노그래프 기능 때문에 그런듯합니다 ㅋ

일반적으로 논크보다 크로노 모델이 비싼것이 사실입니다.

데이토나 역시 롤렉스의 자사무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72시간의 파워리저브

스크류식 크로노버튼으로 방수까지 잡아낸 물건이지요..

여기 포럼에 서브마리너 포스팅이 월등히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때 데이토나는 스틸 검판의 경우 2년 이상의 웨이팅이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서브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르지만 데이토나는 그에 못지 않은 시계이지요^^ 

진지하게 문의 하셨음을 깊이 알고 있읍니다만

진지한 대답임을 전제로 우답을 드립니다.........

시계를 취미생활의 하나로 해 오면서

시계를 대상으로 어떤 객관적인 이유를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니 ..... 그렇구나.............. 합니다..............

.

개인적인 취향은 브랜드를 불문하고 크로노그래프는 더 싸도 안삽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렇다고 하니 ..... 그렇구나.............. 하시기를....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으면, 무브가 복잡해지고 다이얼이나 케이스도 복잡해지지요 ㅎㅎ

그래서 당연히 크로노 기능이 있는 시계가 더 비쌉니다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크로노 기능 별 쓸일도 없고 ㅋ

미관상으로도 서브의 디자인이 거의 끝판왕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개인마다 다들 보시는 관점이 틀린것 같아요. 상품의 가격을 매길때에도 단순히 이쁘다고 해서 높은 가격을 책정할수는 없습니다. 제조사입장에서는 상품의 이미지, 인기에도 영향을 받겠지만 제품을 생산하는 단가가 가장 크게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이 됩니다. 크로노든 아니든 데이토나에 더 많은 생산단가가 투입되니까 그렇게 가격을 책정했겠죠.

저두 섭마가 더 멋있어 보이지만 만들기는 데이토나가 더 어려울것 같은데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현재 국내에서 서브마리너의 인기가 대단한것 같지만 일종의 유행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위에 회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데이토나 역시 특히 스틸 검판모델은 3-4년전에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2년씩 기다려야 겨우 새제품 손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지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데이토나가 롤렉스의 대표얼짱아닌가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서브마리너와 데이토나 둘 다 보유중입니다.

서브가 전세계적으로 롤렉스 중에서 인기가 탑에 드는 모델인 것은 당연하지만,

"유독" 한국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인기가 훨씬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섭마/데이토나 두 모델 모두 롤렉스의 간판이 맞고요, 가격차이는 크로노 기능때문에 존재하지만, 굳이 가격차이를 생각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둘다 좋은 모델입니다.

미국에서 요즘 인기를 끄는 Revenge라는 드라마를 보면, 남주인공은 데이토나 화이트골드, 여주인공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섭마 스틸을 차고 

나올정도로 둘다 인기입니다. 시계가 상당히 중요한 연결고리여서 매번 부각됩니다.

저도 섭마 오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표얼짱은 요트마스터2 금통인 것 같습니다 ^^

시계를 비롯한 상품들의 가격은...엄청난 연봉을 받는 전문가들이 책정해놓은 '팔릴만한 가격' 이니...왜 그런지를 따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데이토나를 좀 더 비싸게 받아도 될만 하니 그렇겠죠?

저도 예전엔 시계가격을 보면서 납득할만한 이유를 찾곤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런건 따져서 뭐하나 싶더라구요...^^;;

데이토나의 무브먼트가 서브마리너의 무브먼트보다 더 비쌉니다~^^

맞습니다..무브가 틀리니 가격도 더 비싸지는거겠지요

만들기가 딱봐도 데이토나는 어렵겠다 싶습니다...^^

데이토나의 경우 베젤이 섭마와 다른 재질이라 너무 쉽게 기스가 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베젤이 기스가 나버리면 꼭 얼굴에 스크레치 난거와 같이 전체적인 퀄러티가 떨어져 보이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데이토나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섭마가 갑이라고들 하구요

무브의 차이로 인해 가격을 덜 취급 받는 건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데이토나 전체 라인에 대해 베젤을 세라믹으로 교채 된다면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장 지를 용이도 있죠 ㅋㅋㅋ

제가 국내 매장에서 섭마를 입양할 때 직원분이 그러시더군요.

국내 섭마의 인기는 세계적인 추세를 보았을 때 살짝 비정상적인(?) 아니면 유행을 타는 부분이고,

데이저스트는 물론이고 데이토나도 세계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시계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블랙섭마 한 모델 때문에 매장에서는 일이 엄청나게 많아 진다고도 했습니다 ㅋㅋㅋ

전화에 웨이팅에 이런거 말한것 같네요. 

저역시도 데이토나의 베젤의 기스가 불만이네요

데이토나의 베젤이 섭마의 베젤처럼 베이직 모델부터 세라믹과 혼합되어 나온다면

정말 바로 지를 것 같네요 ㅋ

저역시 이번에 롤렉이 입양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인데요///

첫걸음마는 서브로 선택했죠..

그다음 목표가 데이토나 ㅎㅎㅎ

논크와 크로노의 차이겠지요....

모양이야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기능적으로는 데이토나가 상위기종으로 보입니다~^^

날짜창만 있었어도 지금보다 더팔리지 않았을까요.....^^

비단 로렉스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논크와 크로노의 가격차이가 있지요..

저도 다른 댓글 달아주신 몇몇 분들과 마찬가지로 서브 디자인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데이토나가 세라믹 베젤을 들고 나와준다면 웨이팅 해서라도 구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