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시계 스탬핑 관련 문의입니다. Highend
시계 정리를 하다 보니....
위블로 시계 중 하나가... 스탬핑이 없더라구요. 빅뱅 올 세라믹 신형 모델이고.....
작년에 홍콩에서 산 물건 같은데... 왜 안찍혔을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만 지금와서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ㅠㅠ
그래서 질문하고 싶은건....
CS 센터에서 점검 받을 때 위블로 전산에 시리얼이 등록되어 있어서 개런티 카드가 없어도 똑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지...
오버홀같은 서비스는 유상으로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경험 있으신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릴께요 ㅎ 감사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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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2.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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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양
2013.02.15 00:06
답변 감사합니다. 보증서가 꼭 필요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서비스 받을일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포스팅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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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3.02.14 11:05
- 스탬프가 없다는 이야기는 공식딜러 판매 물건이 아니란 이야기 같습니다.
- 만약에 공식딜러 구매시면 연락해서 스탬프처리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 위블로 뿐 아니고 어떤 브랜드건, 고장 등 문제시 CS가시면 통상 유상처리 됩니다. 무스탬프 그레이딜러 시계는 원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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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양
2013.02.15 00:09
답변 감사합니다. 공식 딜러는 아니고 펀집샵?에서 할인좀 받고 샀습니다. 근데 제가 지금까지 산 대부분의 시계를.... 펀집샵에서 샀는데 스탬핑은 다 받아왔었거든요.... 바쁘게 빨랑빨랑 사다보니 깜빡 했나봅니다. ㅠㅠ 다음에 갈때 카드 가져가서 해달라고 하거나 해야겠습니다.
반즈님 말씀대로... 스탬핑이 없으면 '무상AS기간'을 보장 받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중고 거래 시에도... 최근 년식은 공식 스탬핑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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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2013.02.15 11:28
무상 A/S는 안되지만, 대접 받는 것은 똑같더라구요 ㅎ
보증서는 안가져왔다고 하면 되구요..
미국에서 서비스를 맡기는데 보증서를 깜빡 잊고 안 보냈더니 보증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더군요.
출시 1년도 안 된 신모델이어서 보증기간이 지날 수가 없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래도 보증서는 필요하다네요...
그러면서 미국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으면 기록이 있을테니 전산으로 조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가능하다고 확답은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증기간이 끝날 무렵에 오버홀을 원하면 해 주는지도 물어봤는데...오버홀이 필요한 정도의 이상이 없을 경우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비스센터 운영방식은 나라마다 혹은 지역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가령 스와치의 경우 수리 후 보증이 한국은 1년, 미국은 2년으로 다르더군요.
10여년 전엔 대부분 브랜드가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두고 비슷한 정책을 쓰며 제품들도 스위스->홍콩->한국 의 루트로 들어왔습니다.
지금도 비슷할 것 같으니 한 번 문의해보시고 잘 안 될 경우 홍콩으로 문의하시면 해결책을 찾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