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주차장에서 오렌지피오와~~ @.@ Seamaster
아무리 공짜라도 스월이 잔뜩 생겨버리는 자동세차기를 거부하시는, 애차가들이
잔뜩 모여있는 손세차장에서 기다리다 무료해서 찍어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나날중에...비알 03젬티 아니면 지쇼크를 차는데요,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서
블링블링한 피오를 차고 나왔습니다 ^^
빛 반사되니 더더더더X100 이쁘네요 :)
PS)저만 그런지는 몰라도요..여기 회원님들께 진지하게 물어 보겠습니다.
뭐가 되었든 한 부류에 최고의 물건 하나면 더이상 지출을 안 하는 편인데
시계는 왜 이렇게 ..여러개를 사고싶을까요??
모나코 청판,빅파일럿,순토 심박측정시계,오메가 문워치.. 아아,너무너무
다 가지고싶네요 ㅠㅠ 꿈에서 아른아른거립니다. 이대로 가다간 3년간 모은 비자금을
몽땅 탕진할 기세입니다;; 저 환자인가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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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2013.0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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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09 17:28
어쩌다보니 이곳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
지르자~~ 라라라~~ -
wnwnpapa
2013.02.09 17:39
42mm나요?
전검판인데 요즘오렌지가 급 땡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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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09 17:53
45.5mm 입니다 ㅎㅎ
베젤만 구하시구... 명장님께 교체받으시면 될 듯 합니다. 전 이미 베젤 주문 진행중이고요 ㅎㅎ -
고니오라비
2013.02.09 17:44
원래 남의 손목의 시계가 이뻐보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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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09 17:53
아아... 명언이십니다..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ubM
2013.02.09 23:52
느낌이 좋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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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32
감사합니다 ㅎㅎ 시계가 4년째 입고있는 노스패딩도 같이 살려주네요 역시 오메가.. -
사이공 조
2013.02.10 00:37
갑자기 피오가 많이 나오네요..오렌지 베젤은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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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32
조금(?)무거운걸 빼면 이렇게 예쁜 오렌지다이버는 피오밖에 없는 듯 합니다 ^^ -
ego6
2013.02.10 10:54
밖에선 환자, 여기선 정상인.. 일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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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33
하지만 타임포럼이 시작페이지가 된 ..바꾸고 싶지 않은 무서운(?) 현실입니다 ㅋ.ㅋ -
watchery
2013.02.10 11:57
이쁜 피오 오랑지네요~ 저도 태그 모나코는 너무 들이고 프지만... 가격이 안드로메다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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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34
넵 ㅠㅠ 모나코 매물을 찾아보고 있는데 잘 안 보이네요... 리세일 밸류가 영입하기 좋은 편 이어서
일단 마켓 먼저 뒤지고 포럼부터 옵니다 ㅎㅎ -
무한혼다
2013.02.11 16:59
신형 오렌지 PO 정말 끌리는데 자금이 문제내요 항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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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35
언제나 단순한 한글자 '돈'이 문제군요 하아 ㅠㅠ -
우리집깜보
2013.02.12 09:51
42미리에서 45미리로 탈출하고싶은맘이 꿀뚝같습니다..그래도 제꺼 42미리 이뻐해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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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3.02.12 11:40
전 45미리에서 42미리로 탈출하고 싶은데 저와 반대의 상황이시군요 ㅎㅎ
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이버는 오버사이즈지!!'라고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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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39
다이버만큼은 오버사이즈죠!! @.@
물 속에 오메가를 차고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크고 잘보이라 만들어진 녀석이니까요 ㅎㅎ -
피오대왕
2013.02.12 21:37
시대가 미드사이즈로 복귀하는 때가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 저같은
상머슴손목은 어쩔수 없지만.. 시계는 보일듯 안보일듯한 자신만의 전유물일때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매니아 분들과 애기할때 화끈하게
소매 걷어 붙히는 것도 즐거운 일이죠. -
유po
2013.02.12 15:32
환자 맞습니다;; 저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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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왕
2013.02.12 21:41
3구 와인더를 사서 ,'동시에 기계식 오토매틱 3개 이상 보유하지 말기' 운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두개니까 하나만 더 들이려는 시커먼속내가 있습죠 ㅎㅎ
환자 아니십니다... ^^; 대부분의 타포회원님들에게는 공감이 되는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