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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u 1141  공감:1 2013.01.28 19:00

안녕하세요 knuu입니다~

지난 주말 미루고 미루던 팀버튼전을 보고 왔습니다.

그날 경쟁자를 물리치고 제손목에 앉은 녀석은 블랙14790입니다.

화이트다이얼만 두놈인지라 이녀석이 기죽어 있어 차고 나왔습니다.

(사실 화이트다이얼은 폴리싱이 어떻게 되나 보고싶어 일본으로 날려보냈지요...)

 

20120301_141432.jpg

(주말이라 편하게 입어도 셔츠와 수트....입니다....언제부턴가 옷장에 수트와 셔츠 타이들 밖에 보이질 않네요....)

IMG_0912.JPG

 

현대카드가 참으로 국내 컬쳐에 많은 것을 가져다 주는 듯하여 뿌듯하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국내에 이렇게 활발한 양상이 없었던 듯했는데 말이죠..

 

gfafasfa.JPG

팀버튼 투어의 가장 마지막이자 아시아 최초란점에서 가장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하니, 뿌듯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fwdw.JPG

시립미술관의 입구부터 팀버튼스러운 특유의 괴기함이 풍깁니다.

평상시 굉장히 운치있던 가을,겨울의 주변환경이 순식간에

특유의 느낌으로 바뀌는 것이 과연, '팀버튼 스러운것'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ㅎㅎ

wefefef.JPGtewtwetwet.JPGggdsg.JPG

 

실내에서 촬영이 불가능하고 다른 포토존이 있었지만.

포토존에서는 민망하여 촬영치 못하고...

(사실 아름다운 이성과 갔다면 사이좋게 찍었겠지만, 여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친한 형님과 갔습니다.상남자둘이다 보니 무슨사진이냐며 패스했지요)

 

1,2,3대기의 팀버튼연대를 보며 참으로 이상한(?)사람이자 천재성을 많이 엿봤습니다.

아쉬운점은 촬영이 불가능한 점과 파트마다 안내해주는 분외에 직원분들 대부분이 알바라 어떠한 질문에도 조금 무지한 경우가 아쉬웠습니다..

 

약 5시간의 관찰과 관람을 끝내고 나니 어느덧 저녘이더군요..^^;

 

포럼 여러분들도 가족과 또는 사랑하는 애인과 다녀오면 참 좋을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음침해 보이지만, 특유의 익살스럼때문에 즐거운 관람이 될듯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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