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여는 랑에 자이트베르크 득템! Highend
얼마전 종이로 된 브레게 뚜르비용을 올렸었는데..장난삼아 올린 것이긴 하지만 사실은 그 제품을 구입할까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물론 비싼 가격도 문제이지만 보유중인 7027과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그냥 접긴 했지만요..
실은 작년에 세금폭탄을 맞는 바람에 여름부터 뉴욕에 있는 집을 내놓았다가 11월에 팔렸습니다.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 것이 많진 않지만, 세금에 약간 억울한 면도 있고(소송까지 생각하다가 실익이 크지 않아 포기) 해서 기분도 풀 겸 남은 돈의 일부로 시계를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 브레게 호라문디를 포기한 후에 시계를 사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만...
그 때 좋은 의도도 있었지만 호라문디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마음을 접은 것도 있어 아쉬움이 계속 남기도 하고...
그래서 속상한 김에 비싼 시계 하나 사고 끝내자고 생각하여 뚜르비용 내지는 복잡시계를 하나 구입하려 계획했습니다.
처음엔 뚜르비용의 대표적 모델인 첫번째 시계를 생각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35mm)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퍼페츄얼 캘린더도 생각하다가 눈을 계속 올리다보니 우측의 미닛리피터(31만달러)까지 보게 되었는데..정신을 차리고 보니 잠시 정신이 외출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보면 가운데의 퍼페츄얼 캘린더와 모양이 거의 같은 것을 왜 저렇게까지 주고 살까 싶습니다...(어차피 저는 시계의 기계적인 부분에 대한 점수를 크게 주는 편은 아니어서...)
그래서 브레게의 복잡시계는 그만두고, 새로운 경험으로 랑에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아날로그 스타일은 제 성향상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으니 한 번 구입을 해 보기로 한 것이지요...
98년 경에 처음 알게된 랑에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그 때는 인터넷 자료들이 아닌 잡지와 현지의 평가에 의존하던 때였는데, 저와 거래한 일본이나 유럽 딜러들이 랑에를 그다지 높이 평가하진 않았거든요.
잡지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가는 아니었고..
물론, 좋은 평가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접한 바로는 전통도 없고 '가격대비 별로' 인 브랜드였습니다.
당시 안좋은 평가때문에 선입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만, 시간도 많이 흘렀고 인터넷상에 좋은 평가들이 많으니 하나 사 볼 때가 된 것 같아서...
게다가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회사의 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에 그다지 신뢰하지 않고, 단순 유저들의 평가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어떤지 알려면 직접 경험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강해서...
처음엔 다토그래프와 랑에1을 생각했습니다.
정해진 예산이 넉넉하니 두 개를 다 살까 생각했는데, 처음 접하는 브랜드 2개는 무리다 싶어 다토그래프로 기울었습니다.
마침 재고도 있고 할인률도 좋아서 구입 직전까지 갔는데, 막판에 자이트베르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왕에 구입하는 것인데 좀 더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자는 마음으로...
실물을 보지 못했고, 한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수령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건없이 교환 혹은 환불해준다는 조건으로 11월 말쯤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서비스 차원에서 구입일을 늦게 적어줬는데(공란으로는 안된답니다), 혹시나 해서 딜러명과 구입월은 지웠습니다.
제가 해달라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특별히 해주는 것이라고 여러번 강조하면서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어쨌거나 몇 달이라도 보증기간이 늘어난 것이 나쁘진 않습니다.
42mm 에 12.6mm 의 스펙이라서 드레스워치로 좋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파격적인 디자인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스트랩이 너무 길어서 짧은 스트랩이 올 때까지 한동안 기다려야 하겠네요...
지난번 득템한 브레게 7787도 스트랩이 없어 아직 창고에서 잠자고 있는 상태인데...ㅠㅠ
시계를 애지중지하거나 감상하는 것을 즐기진 않지만, 새제품을 받는 일은 늘 즐겁습니다.
복잡시계를 사려다 말아서 아쉬운 감도 없진 않지만..억대의 시계는 신경쓸 일도 많은데다 가격에 비해 만족도도 높지 않고, 아무래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눈이 돌아가는 순간만 잘 넘기면 이성을 회복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다른 회원님들도 새해에는 후회없는 선택으로 원하시는 시계 꼭 득템하세요~!!
10시 00 분으로 시간을 조정해 가까이 찍어봤는데...화질이 영 안 좋네요...ㅠㅠ
댓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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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화장실샷으로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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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hyung
2013.01.25 05:00
제이슨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늘 제이슨님 글을 클릭하기전에는 뭔가 기대치가 높은거 같습니다
축구로 치면 환타지 스타같은 느낌 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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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너무 무리한 포스팅들을 했나봅니다...사실 오프라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민망한 행동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앞으로 자제를...^^;;
축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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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자이트베르크..득템 축하드립니다.
드림워치...랑에 득템을 하셨다니...부럽습니다! ^^
착샷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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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림워치여서보다 랑에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구입해서인지 감흥이 크진 않습니다만...(사실은 성격이 덤덤해서)
'랑에는 역시 드림워치구나' 라는 생각보다는 '대체 이게 왜 드림워치일까?' 라는 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취향이 달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시계든 현실에서 얻게 되면 더이상 드림워치가 아니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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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티스
2013.01.25 07:36
득템 축하드립니다.
자주자주 시계 얼굴을 보여주세요^^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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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11월 주문하셨다면 작심 2개월이시군요.^^ macro lens하나 사셔야겠네요..^^
공란은 의미가 없습니다. 날짜기입이 되어야합니다. grey dealer중에 날짜 빈 보증서들이 있는데 효과가 없답니다. 아니면 시계가 망가진날 기입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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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딜러 구입인데, 공란이 아니라 몇개월 후로 해 주었습니다~
제가 해달라고 한 것은 아닌데 자신들이 그렇게 해 주겠다고 해서요...
근데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아닌데도 렌즈를 덧대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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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기회에 접사가 잘되는 카메라를 이기회에 구입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macro lens를 대신할 접사링이 있긴하지만 똑딱이엔 적용이 안 될것 같구요... 카메라 고수분께 이부분은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공식딜러건 아니건, 요구를 해서 paper가 공란이 될지언정,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드린겁니다..^^ 몇달 미루어준것은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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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밝은 곳에서는 조금 나은 편인데 집안에서는 지금 올린 사진 정도로 찍기도 어려워서 무브의 경우도 몇 번 시도하다 이제는 포기했습니다...ㅠㅠ
역시 좀 더 나은 타포생활을 위해서 카메라가 필요하겠습니다..
예전에 날짜를 비워두고 나중에 필요할 때 적으라고 했던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몇개월 뒤로 미루어주는 경우는 처음입니다..근데 지금까지 보면 초기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사용중에 특별히 고장나는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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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1.25 08:10
아니 2013년이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런 걸 올리시면 저같은 범인은 어찌 살라고요..
사실 저도 이번에 한국에서 돌아오면서 득템한것이 하나 있긴한데 제이슨님 포스팅을 보니 제 시계는 포스팅할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
득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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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데이토나 금통 득템하신 분이 이러시면 안되죠~ㅎㅎ
어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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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맨님 득템기도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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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1.25 12:12
저도 기대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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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선택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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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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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축하드립니다~
제이슨님의 컬렉션은 점 점 안드로메다로 가시는군요~
올해가 가기 전에 억대 시계 득템기도 곧 올리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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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시계는 제 취향이 아니어서...실은 총알이...^^;;
축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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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1.25 08:17
크게 일 저지르셨군요 ㅋ ㅋ. 축하드립니다.랑에는 탐탁치 않으신거 같더니 ^^.
요번엔 부디 화장실 주먹샷 알고 다른 포즈 부탁드립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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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주먹샷 찍은것을 아내에게 들켜서 이젠 그것도 못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다음엔 다른 포즈를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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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케
2013.01.25 08:30
와우 꼭 실물을 보고싶은 시계중에 한 녀석인데 축하드립니다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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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을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시안성은 최고인데요? 딱봐도 10시 10분이네요!! ㅎㅎ
뒷태도 한번 구경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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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님의 권유대로 조만간 카메라 하나 구입해야지 안되겠습니다.
10장 찍으면 한 장 정도 저런 품질의 사진이 나오니 답답해서 안 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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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한거 하나 들이셨네요~^^
보기 힘든 시계이니 눈구경이나 실컷 하게 자세~한, 아주 자세~한 리뷰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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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메라의 득템이 필요할 듯 합니다...득템기는 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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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모델 득템 축하드립니다^^ 제 컴퓨터 화면보호기 모델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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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삶에 대한 페니님의 글을 읽고 생각에 잠겨있던 중 이놈이 도착해 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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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괜히 제가 부담드렸나봐요! 그런 의미로 글쓴 것 아니니 걱정마시고... 삶 속에서 작은 관심을 갖자는 의도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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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님께서 나눔을 생각하는 글을 올려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앞으로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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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있네요 보기힘든제품인듯
요즘 점점 하이엔드 눈팅이 늡니다
잘보고 가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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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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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예전에 무지개처럼 다양한 원색과 네모, 세모 디자인의 꽤 아방가르드(?)한 시계....
그리고 최근에 예거의 리베르소 등등을 저버리고 결정을 하셨군요...
(결정은 이미 예전에 한건가요 ?)
조금 더 "들이댄" 샷 이 보고 싶습니다.
사진은 제 아이폰에 있는 것입니다. ㅋ
멋진시계 득템을 축하합니다.
p.s. 사견이지만 랑에1으로 바꾸고 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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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한계로 더이상의 접사는 불가능합니다..ㅠㅠ
팀님의 권유대로 접사기능의 카메라가 필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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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워치 자이트베르크 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마구마구 부러운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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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힘든 일을 겪으셨는데 올 한해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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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헛..제이슨님 축하 드립니다.. 정말 갈등하시던 모델들보다 탁월하게 좋은선택 하신것 같습니다.. 컴플리케이션 워치가 아니라서 실망
하셨다구요??. 저래뵈도. 올해의 컴플리케이션 워치 상을 수여받은 엄연히 컴플리케이션 워치 입니다..
저도.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화이트골드 한정판 등등을 실물로 보고 갈등했었지만.... 결국은 사이즈때문에 다른 모델을 구입했네요..
와인딩할때 보여지는 아름다운 3개의 기어트레인 조화.... 정말 감동입니다.ㅠㅠ 그 가격대의 최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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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았군요..몰랐습니다..^^;;
IWC의 대표이신 컬렉터님께서 좋게 평가해 주시니 기분이 좋네요...정말 이 가격대에서 최선의 선택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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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3.01.25 09:42
정성스러우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자이트베르크 일전에 실물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그 아우라가
대단하였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득템 축하드리고 나중에
세세한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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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끄적이는 것은 수월한데 사진을 찍어 올리는 리뷰는 제대로 올린 적도 없었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ㅠㅠ
일단 카메라를 득한 후에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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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복잡시계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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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은 없지만 구조는 복잡한 것 같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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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단하십니다ㅜㅠ 그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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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할 것 까지야 뭘...앞으로 득템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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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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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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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앞선 종이 뚜르비용이 괜한 조크가 아니셨군요 ㅎㅎ 뭔가 있을 것 같긴 했는데
그것이 자잇베르크일줄이야! 득템 축하드립니다. 언제 봐도 신기한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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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신기하고, 또 어떻게 보면 장난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치 이 시계처럼요...ㅎㅎ
허걱!! 자이트베르크.. 그것도 금통..
제목만 보고 '헉..' 했고, '이 시간의 포스팅이면 혹시 Jason 님이 아닐까..' 했는데 역시 제 예상이 맞았군요 ^^
Janson 님의 컬렉션이 어디까지일지가 늘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터프한 체격과 손목에 어떻게 어우러질지가 너무 궁금한 1인으로,,
나중에 스트랩 도착하면 브레게와 함께 착샷 부탁 드립니다~
(솔직히 브레게보다 랑에가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
득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