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결혼 준비.
제가 가장 분노한 것은 바로 예비 남편은 50만원짜리 시계, 예비 신부는 400짜리 백.
인생이 언제 돈과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을까요?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점점 사람들이 결혼으로 인생을 홈런 치려고 할까요? 이것이 진정 답일까요?
링크는...
http://pann.nate.com/talk/317482546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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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013.0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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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noa
2013.01.18 16:17
음...이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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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다리
2013.01.18 16:31
쫌...이건 아니다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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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읽어보니 간만에 감정이입되는 글이군요...
새삼 집사람에게 잘해줘야 겠다는 긍정적 마인드까지 덤으로 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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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판은 소설이 너무 많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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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러면 결혼 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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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집사람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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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13.01.18 17:50
결혼이 삭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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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원래 남자에게 불리한가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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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자..참자..그러면서한 결혼... 결혼한 뒤에도 참자.........참을까...
결국 1년뒤 이혼한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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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빠
2013.01.18 18:29
왜 이러는 걸까요!! -
무신불성
2013.01.18 19:02
요즘 듣는 단어중 젤 혐오감을 주는 것이 보슬아치란 말이던데요.
근데 평생 함께할 반려자를 결정하고도
여성의 성향도 모른채 성급히 결혼을 결정한 남자분도 절반의 책임은 있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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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면 이상한건가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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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빌리지
2013.01.18 20:32
울 마누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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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신에게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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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을 좋아해
2013.01.18 20:41
남자분 사랑이 더 큰 듯 합니다. -
저분은 결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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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
2013.01.18 23:01
처음부터 삐걱거리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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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읽어봤는데...
마지막 부분에 '3남매중에 첫째고요 학벌은 전문대 나왔는데 3남매중에 유일하게 전문대라네요 나머지 형제들은 학벌이 빵빵...'
아마도 열등감 때문에 저런 것 같네요~저런사람 아주 피곤하죠...
그래도 한번뿐인 결혼인데, 가능하다면 원하는만큼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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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3.01.19 00:38
정말 우리나라 결혼 문화는 너무 안좋은거 같네요..
남자가 다 해야 된다는게 참...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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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때 신부에게 그정도 해주시는 것을 아까워하심 않됩니다.
여자쪽이 잘 사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요구 할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부담갖으시더라도 평생 한번뿐이 예식 준비 될수 있음 후회 없게 해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듭니다.
저두 처음에는 아깝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차피 한번일것 잘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처가집가서도 면이 서고요...
평생갑니다..이런 자심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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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2013.01.19 02:27
제 이야기 아니라서 다행~ 입니다
뭐 섭섭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그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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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문제가 많네요..
그런데 또 너무 한쪽 주장만 하다보면 좋은 일에 마음이 상하는 수가 있으니
그저 서로 대화 많이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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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팡
2013.01.19 08:53
소설이겠죠 다 큰 어른들인데. 결혼인데..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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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1.19 09:05
결혼하고도 힘들겠네요........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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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01.19 12:47
저도 안합니다. 허세에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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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01.19 12:49
아 근데 그런것도 있어요. 결혼식 할때 '조져놔야' 나중에 이혼하느니 안 산다느니 부부싸움 하느니 그러지 않고 고분고분 할거다,
처음이 길을 잘 들여야 한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비뚤어진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비속어 써서 죄송합니다. 느낌을 좀 전달해 보려고요)
아주 나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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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60만원짜리 예물시계를 뭘로 하셧을까하는 생각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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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2013.01.19 13:36
역시 진정한 타포인이십니다^^
근데 저두 궁금해지네요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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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2013.01.21 12:26
저두... 뭐샀을까용,,, ㅎ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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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e
2013.01.21 14:03
알마니 시계가 아닐까요.
주변에서 그렇게 예물에 신경 안쓰는 사람들중에 알마니 시계도 많이 하더군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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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
2013.01.19 13:1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예비 와잎에게 감사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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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3.01.19 13:51
너무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은 하지만
실제 저라도 그렇게 따라갈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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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둘이 살아가기전에 약속인데 점점 남에게 보이고 과시하는 것으로 흘러가니,,,
저도 결혼 적령기를 둔 아들과 딸이 있지만 저 같으면 이 결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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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
2013.01.19 15:57
솔로라서 행복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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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2013.01.19 18:59
이미 결혼해서 다행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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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라면 좀 그렇지요......어느곳에서는 마누라가 떄리기까지 한다는 글도 올라오더라구요 심심치않게....
이런글보면 정말로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더라구요.....
거짓말 같은 말들이 너무나도 현실처럼 일어나는게 현실이긴하지만....암튼
내용만보면 심각하네요...남편은 봉이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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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쪽에서 혼수를 10개월 할부로 하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 결혼이 사람(특히 남자) 잡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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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평생 싸울 문제같은데요...저라면 포기하겠습니다....
현실이 힘들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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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프로
2013.01.20 15:14
아고ㅠㅠ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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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제 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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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료
2013.01.21 03:57
이런 고민 하면서.. 예비신부로 생각하고계신게..
시작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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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메써드
2013.01.21 04:18
저절로 한숨이 나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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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레이
2013.01.23 01:16
좀지나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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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s
2013.01.27 00:54
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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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2013.02.06 00:52
아런일 흔하죠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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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분이랑 사귀시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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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너무한 거 같네요. 저 같으면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