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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라스베가스에서 CES(가전박람회)가 있었는데요..
우리 삶의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는 요소중에 저의 흥미를 끄는 손목시계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워치 인데요
원래 시계(watch)는 휴대용(handheld)으로 회중시계가 개발되었다가
손목시계로 발달되었죠
손목시계는 전자 시계(쿼츠)로 발달하여 거의 모든 문명인의 손목을 차지하였다가
휴대폰의 발달로 무용지물로 전락하였으나
허전한 손목을 채워주기위한 신사의 아이템으로 손목시계가 부활한 요즘입니다
그러나 그 손목을 다시 Smatch Watch에 내줘야 할 것 같군요...
결국
손목시계 -> 휴대폰 -> 스마트폰 -> 스마트 워치 의 시대가 되는 건가요..
그러면 우리의 시계는 다시 장농으로???
아니면 한쪽 손목에는 스마트 워치 다른 손목에는 기계식시계--좀 우습군요 ㅎㅎㅎ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 대신에 스마트 워치를 차고 다니는 시대가 온다면...
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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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3.01.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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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1:36
문제는 우리의 손목을 스마트기기에 내주어야한다는 것이지요..물론 손목이 두개라 양쪽에 차면 되겠지만 어쩐지 어색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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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토마토
2013.01.16 11:41
손목시계가 없어질 때는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 악세사리류가 없어질 때 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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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14
악세사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악세사리가 탄생한다고 봐야죠..생필품과 접목된 악세사리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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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3.01.16 11:41
스맛와치에도 관심이 많아 위 시계들 다 들여다 보았는데 하나도 쓸만한게 없었습니다.
두고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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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15
그렇죠 아직까지는 필요성이 크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대체용으로 손목위로 기능이 분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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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3.01.16 11:43
그러네요. 스마트폰이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까 별문제가 없었지만,
스마트폰을 대체한 스마트와치가 나오면 손목하나를 차지하게 되고..... 에궁...
암튼 일단 나와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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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16
디스플레이와 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시 간편한 통신 수단이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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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77777
2013.01.16 11:48
근데 스마트와치는 손목에차지만 3년쓰면버려야될듯 작은컴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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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18
물론이죠 스마트 기기를 3년씩 차지야 않겠죠..한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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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러브
2013.01.16 11:56
기계식시계는 시긴을본다는 개념과는 약간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
jinkey
2013.01.16 13:19
그렇죠 시간을 보는 개념은 아니지만 손목을 차지하는 것이 경쟁이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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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3.01.16 12:10
글쎄요... 핸드폰이 작아지다 폴더폰에서 축소가 멈추었고 스마트폰에 의해 성장을 다시 하고 있으니... 시계도 크기가 점점커지는 상황이라 모든 사람이 스마트 시계를 대중적으로 착용하는 날이 오려면 스마트 시계가 최소 스마트폰 사이즈는 되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 손목보단 팔뚝사이즈 ㅋㅋㅋ 옛날 공상과학영화에 자주 나오던 팔뚝 장착 커뮤니케이터 같은거 말이죠 ㅎㅎ 아니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 아주 편리한 음성인식이나 뇌신호 인식 또는 홀로그램 키보드는 필수여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성 인식보단 화면인식부분이 발달되고 있으니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시계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카메라가 독화술로 입술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으면 하네요. 남들 피해줄 필요없이 소리를 내지 않지만 입모양만 실제 발성하는것처럼 움직이면 알아서 인지하여 문자를 보내는 그런 기술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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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21
기술은 정말 획기적으로 발전하므로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언젠가 실현되는 날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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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진파
2013.01.16 12:19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 워치가 현대인들의 스마트한 욕구를 충족해줄 수 있을까요??
손목위에 스마트 워치를 차고도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을듯요^^
스마트폰도 사이즈가 커지고 있는 추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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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23
맞습니다. 스마트 폰이 커지므로 휴대성이 떨어져 그에대한 대체 수단으로 스마트워치가 나왔고.. 현재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가 근거리 통신으로 일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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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뚱
2013.01.16 12:25
음..그래도 오토메틱의 흐르는 초침의 매력을 무시하진 못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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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24
그러네요 그래도 손목에 있어야 의미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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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2013.01.16 12:44
패션과 감성은 효율성하고 다르지요. 그럴려면 인민복을 다 입어야하지 않을까요? 다양성과 개성, 감성 앞에서는 '금전'적인 감각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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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25
등산가면서 구두신고 갈 수는 없지요... 스마트 기기가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쓰게되니까...갈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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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돌이™
2013.01.16 12:45
스마트 기기들 좋아해서 소니에서 나오는 스마트와치들 대부분 사용해봤습니다만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차후 몇년이 지나면 훨씬 더 좋아지겠지만 이것이 기계식 시계의 갈증을 풀어주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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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28
우리 매니아들에게 현재 스마트워치는 별 의미가 없지만 차후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 워치를 차고 다닐 때면 상황이 봐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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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3.01.16 13:05
쿼츠 파동때 많은 스위스 회사들이 문을 닫았고 이제 기계식의 시대는 갈것이다라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떤가요?
세상이 아무리 디지털화 되어도 아날로그는 아날로그의 맛이 있는거죠.
5천원짜리 시장시계가 1억짜리 기계식 시계보다 정확한게 이바닥 아니겠습니까?
모 시계 회사 사장님 이야기처럼 이제 손목시계는 시간을 보라고 만드는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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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32
손목시계가 시간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디지털 시대에 웨어러블(착용) 컴퓨팅 시대가 되면 패션의 방향도 바뀌지 않을까요?
모두가 양복을 입는 시대에 한복이 좋다고 한복만 입고 살 수 없으까요...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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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2013.01.16 13:13
아무리 최첨단 디지털 장비의 모듈을 탑재한 손목시계를 출시해도 기계식 고집할랍니다!ㅎㅎ
시계의 시간을 알려주는 본 기능이 어느덧 부수적인 측면?이 되어버릴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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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35
손목시계가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듯 우리의 생활환경 자체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는 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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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다리
2013.01.16 13:22
예전 시계삐삐 생각 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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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36
기술이 발전하며 수많은 최신 기계들이 나왔다 없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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띰스
2013.01.16 13:32
시간을 보는것이 아닌 시계를 보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기계식 시계 시장에서..성능과 효율적 트렌드는 상관없는 얘기일듯합니다.
기계식 시장의 방향은 성능과 효율보단 감성과 역사로 잡은듯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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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3:38
예 그렇지요 문제는 손목시계가 손목위의 자리를 다른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에 넘겨주고 장식장에 있을 경우가 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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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1.16 13:45
기술은 무한정 발전하는군요.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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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5:57
예 앞으로 전개될 스마트세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거라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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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늘을
2013.01.16 13:55
스맛폰 화면이 점점 더 커져만 가는 추세에 스맛워치 크기로 가능 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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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5:59
스마트폰이 점점 커가기 때문에 휴대성의 부족함이 스마트 워치의 탄생을 가져왔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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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2013.01.16 14:14
시계는 단순이 시간을 보는게 아니고
패션의 한 아이템이며 자신의 위치(취향이나 경제적 능력??)를 알리는 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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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6:00
예 동의합니다. 그러나 손목에서 그 역할을 한다는 점이 앞으로 스마트워치와 경합이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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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3.01.16 14:34
개인적으로 스마트 워치를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30대 초반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30대 중반이 넘어서부터는 전자 제품엥 대한 관심은 많이 줄더군요. 관심이 간다면 TV정도 일까요.
스마트 시계가 지금의 시계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계를 시간을 보려고 사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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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6:04
나이가 들어갈수록 젊은 사람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여야한다고합니다 어제 신문에 10~20대는 스마트폰에 40대 이상은 TV에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는 내용이 있었군요
스마트시게는 시계의 대용품이 아니고 스마트기기의 한 형태라고 봐야지요..그러다 보니 앞으로 인체에 부착하는 모든 것은 스마트 기기가 대체할 거라는 예측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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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3.01.16 16:21
저기 아직 30대 후반이라 나이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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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7:35
아~예 죄송합니다..그래도 TV보다는 스마트 기기가 요즘 대세죠..
가정에서도 모든 전자 가전 기기가 스마트 게이트웨이로 통합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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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2013.01.16 14:53
저는 jinkey님의 생각에 동의하게 되네요...^^*
손목에 꼭 차야하는 핸드폰같은 필수품이 성공을 거두다면 손목시계에는 종말이 올 듯합니다.
대신 시계브랜드들은 다시 회중시계나 목걸이 시계에 올인하지 않을까 싶네요...^^ㅋ
파텍 필립, IWC 등 아직도 회중시계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도 있고, 유니타스와 F. Piguet에도 회중시계 무브먼트가 있으니
만일 손목위에 올릴 수밖에 없는 핸드폰 수준의 필수품이 등장한다면 회중시계시대가 다시 도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수요는 정말 엄청나게 감소해서 현재의 1/10000 수준으로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손목시계에 종말이 온다면 그것은 액세서리가 아닌 핸드폰 수준의 필수품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에 그런 글을 구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한 것은 건강확인용(고혈압, 당뇨 등 인간의 건강을 체크하는 기능과 이를 가정의 혹은 주치의에게 전달해주는 도구로서의 스마트 건강 기구)이 아닐까 하는 공상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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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6:16
예 맞습니다
현재의 과학 기술 발달은 인간 생활 모든 부분에 변화를 가져오지요..물론 패션도요
이번 CES도 우리 삶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장이 되었고요
그중에 하나가 Health Care 분야이며 Smart Wearable Computing 환경과 접목하여 건강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체크하여 주죠
그러므로 모든 인체에 부착된 모든 것들은 인체 내부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치로 발전을 하는 것 같아요
그에따라 의류 신발 안경 시계 반지...등 모든 것들이 센서와 통신용으로 활용될 날이 오겠죠
그때가 되면 우리의 패션도 어떻게 변할지 궁굼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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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3.01.16 15:12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금의 스마트 시계는 정보처리와 특히 사이즈에서 제약을 많이 받을것같아 손목에서 시계의 위치및 위상을
크게 저해하지는 못할거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먼 훗날 스마트시계가 홀로그램 영상까지 표현되어 완벽하게 구현된다면
어쩌면 시계는 정말 빈티지 마니아들만 착용하는 날이 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금시계및 보석시계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면 금통 스마트시계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고급스럽고 편리하고 유용할거니까요 그냥 시계에 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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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6:21
스마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체에 부착하는 의류라든가 시계 안경등의 역할이 변할 수 있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모든 국민이 건강 체크를 위해서 빨찌를 하루에 몇시간씩 차고 있어야한다든가...
공상과학소설이 현실로 점점 나타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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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마스터
2013.01.16 15:24
결국 손목시계에도 위기가 왔으나 다시 부활했죠. 스마트 와치는 아니지만 프라다폰에서 비슷한 시도를 한 적도 있죠. 시계와 핸드폰의 연결이 있었지만 일부 사용자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반응 아니었죠. 핸드폰은 랩탑의 대용품으로서 발전하고 있는 현재로서, 또 다른 위기가 이렇게 금방 다시 찾아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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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6:22
그러나 언젠가는 손목위에 놀라운 스마트 기기가 올라올 수있다는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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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3.01.16 15:30
한 쪽 면은 기계식 시계, 반대 면은 스마트 워치로 변신하는 리베르소를 JLC가 내놓는다면 대박 상품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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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1.16 16:23
감성 과 이성의 극한을 합친다는 상상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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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1.16 16:20
그래도 전 수동 시계 찰겁니다
아무리 쿼츠가 나와도 수동을 고집하듯이 스마트 시계가 나와도 끝까지 수동 시계 고집하렵니다 -
jinkey
2013.01.16 16:26
스마트 워치는 시계의 기능은 아니라고 보고요...
만약에 병원에서 상시 검진을 위하여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라하면 시계는 어디다 차야할지...ㅎㅎ
저도 일년전까지만 하여도 시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시계는 휴대폰을 확인하면 되는데 뭐하러 돈들여서 시계사고, 불편하게 차고 다니는가 하였지요. 그런데 불과 일년사이에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시계가 열개도 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시간만 보는 개념이 아니라 패션과 악세서리등의 개념등이 추가되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시계는 아마도 절대?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한 동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