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필드워치 논데이트입니다. Submariner

개구리님의 글을 오전에 보고 하루종일 좋은 의미로 파악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실패...ㅋㅋ

현장 일할때나 24시간 함께하면서 아주 만족스럽다는 의미였는데, 격분 수준의 댓글이군요.

몹시도 당황스럽습니다.

제 글이 상업성 글도 아니고 굳이 당신의 편협한 기준에 맞춰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러가지로 불편하네요.

신변에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가벼운 포럼활동에 이러한 소모성 댓글로 스트레스 받기 싫습니다.

왜 저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새해에는 자기성찰과 함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말씀대로 유~난한 댓글에 또 다시 유난한 댓글 죄~송합니다. ^^

그 가벼운이라는 포럼활동이 지금 제게는 종교에서 이단 취급받고 마녀사냥 당하는 것 같네요.

격분까지는 아니고, 이동네 분위기가 저런, (찬양하지 않는, 비판적인, 내 생각과는 다른, )글을 격분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로렉스 좋아하고 몇몇 로렉스녀석들 거쳐 보냈지만,

말씀대로 가벼운 포럼활동이..  종교활동처럼 의심이나 비판금지 절대 찬양.

그리고 무조건 추종을 강요하시고 그에 반대대는 의견에 대하여는

편협한 기준이나, 열등감이니 뭐니 식으로 조장하고 깍아내려는  분들 또한 적지 않습니다.

서로 알아주고 칭찬해주는 분위기는 지향할만 하지만, 

그게 마치, 

십여년전 달리던 버스에서 내려 김정일 현수막을 거두고 거기서 울던 북한 아가씨들의  사건처럼 느껴지는 건

거기에 참여하지 않으면, 간나쉐끼 취급받으며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져버리는 그런 분위기도 과연 좋을까요?

뿡뿡이님 개인적으로 알지못하며, 일부러 뿡뿡이님 기분상하게 하려 글 쓴 것은 아닙니다.

기분 상하신것에 대하여 사과말씀드립니다.

최강의 필드와치라는 멋진 글귀를 보고  " 아~ 얼마나 멋지고 터프한 섭마 온리데이트 모델을 보여주실것 인가~ " 라며

클릭한  제 기분도, 그리고 다른이의  다른 생각도  모두 조화 될 수 있는 포럼 이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댓글도 마찮가지 수준이었음을 사과드립니다. ^^*  뻘글로 기분상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

비록  영혼없는 사과지만(제 포스팅과 님이표현하셨던 바와같이 님의 재수없는 댓글을 동급으로 ㅋㅋㅋ)

사과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쓸데없이 장황하게 합리화시키려는 노력을 봐서라도요. ^^(여기서 마녀사냥이 왜나오는지 ㅋㅋ)

말씀드렸듯이 저의 포스팅은 사업적 용도도 아니고 또 누군가를 설득하고자 하는 글도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이고 자율적이며, 

무엇보다 심하게 강조하고 싶은것은 개구리님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하등의 의무가 없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야말로 님과 같은 도메인에서 노는것같아 챙피하고 이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1. 사과

나와 다른 이의 의견도 그 사람에게 의미있을 수 있다 생각되어  되집어 보고, 내가 분위기도 모르고 댓글 달아, 사과드렸습니다.

섭마 타임온리.. 필드와치로 더없이 좋지요. 동감입니다. 

2. 마녀사냥

저의 댓글에 마치 자기 교회 목사 욕했다는 듯이 이분 저분 쪽지날리셨습니다. 

그래서 원글에 다시 글 올리며, 마녀사냥이란 표현이 나왔습니다.  

뿡뿡이 님께서는 모르셨는데 뜬금없는 소릴 한 격이 되었습니다.

(뭐야 도대체 이 이상한 집단 히스테리 부리는 이 가식적인 곳은???? )

3. 그래도 처음 제 생각만 담은 댓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어차피 누구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이의 생각에 전혀 개의치 않겠지만

    이런 저런 비꼬고 비꼬는 글은 결국 자위하고 싶은 마음 입니까?

4. 앞으론 무조건 찬양 댓글로 기분좋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뿡뿡이님, 상대편이 사과하지 않던가요? 상대편 사과를 씹을 만큼 님도 고상하시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포럼이란 꼭 자기랑 똑같은 생각의 글을 올려야하는건 아니잔아요.

롤렉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롤렉스 브랜드에 비판적인 글을 올릴 자격이 있고 올려도 된다고 봅니다.

하물며 자기글에 대한 언짢은 글이라도 포용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