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맛집

착한먹거리 방송 타기전부터 애용하던 집이있었는데.. 어느순간 문을 닫았더군요.. (방송타고 유명해질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평택에서 착한 자장면 집으로..모든것 하나하나 인공조미료 넣지않고 순수 전부 직접담으시고 심지어 콜라 사이다도 안파는 집이있었습니다.(단무지도 딴걸로 대체)

그런데도..문을닫은 이유는 손님이 안와서 였답니다..ㅜㅜ

역시..착하고 뭐고 맛이 1순위인듯하였어요 ㅜㅜ (서비스니 저러한 착한 마인드니 하는건 일단 맛이 선행되야하나봐요 제 입맛엔 괜찮았는데..) 

엇? 착한 '맛'집인데 맛이 없나요? ;;;;; ㅜ.ㅜ

식당은 뭐니뭐니해도 일단 맛이 있어야...ㅜㅜ

못돼먹었지만 예쁜 아가씨와,

착한 마음씨지만 못생긴 아가씨 중에서 누구를 고를까요?

연애상대로는 1번, 결혼상대로는 2번도 혹시? 그런 심리가 많지 않을까요?

외식은 결혼보다 연애에 가깝겠지요.

요즘은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오히려 착한 맛집들이 인기가 없다는,,,

슬픈 현실입니다.

착하게 맛도 낼 수는 있는데.. 제가 여쭤보니
일단 재료가 엄청나게 다양하게 들어가고

(맛 하나를 제대로 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의 종류가 많다네요)

요리하는 분의 내공도 필요하다네요. 

단순한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들보다 대중적으로 만들어지고 공급될 수 없는 이유겠죠.

그래도 아쉽습니다.

그래도 전 먹어보고 싶네요~ 횡성갈 일 있으면 들려봐야겠어요! 메밀국수 좋아하기도 해서~

msg 안들어가면 왜만해선 맛없습니다.^^

건강하고 맛없는 음식은 집에서 만들기 쉽습니다.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 있나 하네요. ^^

착한맛집 즐겨 보는데 맛없으면 안돼는데  ㅜ ㅜ

헐 무려 횡성인데 고기가 없는 식단에 맛도 없으면 과연 착한건가요ㅋㅋㅋ

맛집의 비밀은 msg에 있다고 확신하는 1人 입니다.

한해 팔리는 조미료가 수천억원이 넘는다는데 다 어디로 갈까요..

저기서 말하는 '맛'이라는건 정통으로 요리했을때의 맛입니다. 요리전문가나 미식가들은 맛있다고 말할겁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쓴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저런 요리의 맛을 느낄줄 아는 사람들은 10명중 1명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들의 입맛이 이미 조미료에 익숙해져서 진짜 '맛'을 모르는거죠. 그래서 모든 식당들은 양의 차이이지 모두 조미료를 쓴다고 합니다.

종편은 정말... 시청률만 쫒는것같습니다

음식 강쥐 착해보이네요 ㅋ

저도 식당을 했었습니다. 예전 예식장에서 주던 갈비탕을 그대로 재현해서 팔아봤구요.

일단은 예전 어릴적 예식장에서 먹던 그 계란풀고, 당면 넣은 갈비탕은 MSG가 안들어가면 그맛이 안나더군요.

결국 조미료맛이 예전 아련한 추억이더군요.

조미료 안넣으면 그맛이 안나니 어쩔수 없이 넣을수밖에 없습니다.

숯불갈비양념이나 중식에 들어가는 조미료 양 보시면 한동안은 안먹게 됩니다.

정말 어머어마하게 들어갑니다.

5kg짜리 조미료 1포사면 며칠이면 다 써버립니다. 가정집에서 평생쓰는양을 며칠만에 쓴다는 얘기죠.

근데 조미료가 몸에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설탕처럼 사탕수수를 재료로 가공해서 만든건데 조금 넣어서 입이 즐거울수있다면 적정양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른사업을 하고 있지만 외식하게되면 조미료 들어간거 알면서도 먹는순간만큼 입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먹고있습니다.

ㅎㅎㅎ맛이없으셨어요?ㅋㅋ

개인적으로 묵좋아하는데.

가보고싶네요.

맛집의 딜레마로군요.

지인분  특급호텔 주방장하시다 나와서 본인 식당열고

최고의 식자재로 준비했는데.... 얼마뒤 다시 가게접고 방황하시다 다시 호텔로...

상권의 특성에 맞춘 눈높이 맛집이 대박집들이겠죠.

건강이최고입니다 ^^

건강먹거리

요즈음 들어 저염식으로 식단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1人 입니다...

인공 조미료 안먹으려고 하니

도저히 입맛이 돌지 않는군요.....

그래도 착한 식당이라고 하니 맛없어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주말 스키장때 한번 들려 봐야 겠네요..^^

가보고싶었는데 ㅎㅎ

아,, 막국수 무지 좋아하는데,, 여기 메밀국수는 국물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맛나 보입니다.^^

원래 몸에 좋은것은 맛이없지요 ㅎㅎㅎ

강아지 ㅋ

정말 맛있겠다. 묵좋아하는데 ..

꼭 한번 가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