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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타임존에 게재되었던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제가 2254.50을 구입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글입니다.

둘다 매우 좋은 시계이니 재미삼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2254.50이 있는 관계로 오메가 포럼에 올립니다.

혹시 이미 타임포럼에 게재가 된 글이라면 삭제토록 하겠으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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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프로페셔널(2254.50.00) vs 롤렉스 서브마리너(16600 Y단위)

 

작성 : John B. Holbrook, II

작성일 : 2003년 6월 7일

번역 : 까를로스(http://blog.naver.com/deepcleavage)

롤렉스와 오메가 사이에선 시계 분야에서 최고를 향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긴 역사와 전통을 통해 각자 명성을 쌓은 최고의 시계 제작업체들이니 만큼 이러한 질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롤렉스와 오메가 중 누가 더 훌륭한 다이버 워치를 생산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시계를 비교하는 작업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서브마리너와 씨마스터는 기능적 측면에서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서브마리너 16600 Y단위와 씨마스터 2254.50.00은 비교적 쉽고 논리적인 비교를 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 주관과 객관적인 양 관점에서 두 시계를 비교할 예정입니다.

먼저, 시계를 평가함에 있어 제가 사용하는 용어는 개인적인 것으로 전문 용어와는 다를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또한 개별 항목에 중점을 두지 않고 브라이슬릿, 버클, 케이스, 가격 등의 각 항목에 점수를 매겨 최종점수에 합산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겐 가격이 다른 요소보다 중요할 것이며, 어떤 사람들에겐 실생활에서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각자가 항목에 가중치를 두어 최종적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배려입니다.

다음으로 이 리뷰에서 사용된 씨마스터는 제 것이고 서브마리너는 제 친구인 John Rigano의 것임을 밝힙니다. John과 저는 시계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인 만큼, 서브마리너는 마치 제 것처럼 친숙해서 리뷰를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전 1970년대 오이스터 프리시젼 모델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시계 모두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모델입니다. 때문에 어느 한 쪽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하더라도 결코 상대 모델의 품질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님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비교 시작하겠습니다.

1.케이스

씨마스터 : 디자인과 기능의 완벽한 조합입니다. 300M 방수는 아주 훌륭한 수준이죠. 헬륨배출 밸브를 별도로 만들어 두어서 장시간 깊은 잠수를 할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또한 음각되어 있는 수많은 곡선은 물결 뿐만 아니라 번개 무늬같은 다양한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리한 모서리 부분이 없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물론, 씨마스터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뒷면에는 해마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 이 케이스에서 어떤 결함도 찾을 수가 없네요. (10점)

서브마리너 : 예전 모델에서 가져온듯한 심플하고 클래시컬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이 모델 역시 300미터 방수를 지원하지만 헬륨 배출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 약점입니다(이 기능은 롤렉스 씨드웰러에서 지원합니다). 몇몇 사용자들은 모서리가 날카롭게 가공된 점에 대해 불평합니다. 브라이슬렛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구요. 케이스는 904스틸로 제작되었습니다(904와 316L 스틸에 대한 비교자료는 제 다른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점)

승자 : 오이스터 스타일의 케이스는 다이빙 워치를 위해 태어난 것이지만, 오메가 역시 방수의 신기원을 이룩해낸 개척자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트렌드가 오버사이즈인 만큼 씨마스터의 케이스가 더 큰 사이즈라 조금 더 인상적으로 보이네요. 편의성과 심미성 모두에서 씨마스터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2. 베젤

씨마스터 : 단방향 베젤은 회전이 아주 편리합니다. 그립감도 휼륭한 편입니다. 베젤을 돌릴때 나는 소리도 괜찮은 편입니다. 베젤에 마킹된 눈금은 핸즈 및 다이얼상의 눈금과 어긋나지 않고 정확히 일치해서 시인성이 높습니다. 역시 결점을 찾기가 힘들군요. (10점)

서브마리너 : 단방향 베젤은 회전이 아주 편리합니다. 그립감도 휼륭한 편입니다. 베젤을 돌릴때 나는 소리도 괜찮은 편입니다. 베젤에 마킹된 눈금은 핸즈 및 다이얼상의 눈금과 어긋나지 않고 정확히 일치해서 시인성이 높습니다. 역시 결점을 찾기가 힘들군요. (10점)

승자 : 예, 양쪽 시계의 베젤에 대한 제 평가가 완벽히 동일합니다. 둘 다 모양새나 기능 면에서 절정을 보여주네요. 무승부입니다.

3. 다이얼, 마커, 핸즈

씨마스터 : 가장 훌륭한 시인성을 지닌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큼직한 마커와 칼 모양의 핸즈는 훌륭한 시인성을 보장합니다. 마커와 핸즈의 야광은 이 시계가 의심할 여지 없이 어두운 곳에서 제왕임을 증명합니다. 물결무늬의 다이얼은 독특하면서 매혹적입니다. 별도의 확대경 없이도 날짜창은 읽기 편리합니다. (10점)

서브마리너 : 서브마리너의 다이얼은 이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시계 역사상 가장 많은 카피버전이 나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벤츠 로고 모양의 핸즈는 클래시컬한 느낌이 듭니다. 확대경이 달린 날짜창은 반응이 나뉘는데 선호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숫자가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씨드웰러에 확대경이 생략되어 나온 이유가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10점)

승자 : 어느 한 쪽 모델이 더 특별히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오로지 개인 취향에 맡겨야 하지 않나 싶은데, 넌 양 쪽 모두 똑같이 좋군요. 무승부입니다.

4. 글래스

씨마스터 : 시인성과 스크래치 저항 강화를 위한 기술이 적용된 무반사 코팅 크리스털을 사용합니다 (10점)

서브마리너 :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사용하고 있지만 무반사 코팅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롤렉스에서 가까운 미래에 무반사 코팅 글래스를 채용할 계획이라는 점을 지적하지만 이놈의 회사는 한 번 변화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걸로 악명이 높죠. (9점)

승자 : 무반사 코팅 때문에 근소한 차이나마 씨마스터의 손을 들겠습니다.

5. 브레이슬릿

씨마스터 : 브레이슬릿은 아주 단단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폴리싱된 부분은 보기에는 좋지만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을 주게 됩니다. 핀을 꽂아 연결하는 방식은 길이 조절에 용이하지 않습니다. 솔리드엔드 링크(통줄)를 채용하고 있지만, 이 브레이슬릿이 hair puller(오메가 스피드마스터 계열에 사용되는 브레이슬릿이라고 하는데 팔뚝에 난 털을 뽑아먹는 형태의 브레이슬릿이라고 하네요 -역주)는 아닙니다. (7.5점)


서브마리너 : 서브마리너의 브레이슬릿은 여러해에 걸쳐 아주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점은 투박하고 싸구려처럼 보인다는 점입니다. 연결부위에 나사를 사용한 것은 직접 길이를 줄이기에 편리합니다. 무광 브러쉬 피니싱은 매력적이고 또한 스크래치에도 강합니다. 롤렉스는 최근에야 비로소 솔리드엔드 링크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8.5점)

승자 : 양 모델의 브레이슬릿은 장점과 단점이 명백한 편입니다. 씨마스터는 상대적으로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서브마리너는 스크래치에 더 강해 보입니다. 오메가는 316L 스틸을 사용하는 반면 롤렉스는 더 좋은 품질의 904 스틸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904 스틸이 316L 스틸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비싸지만 전 어떤 점이 더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부식성이 있는 산성 물질 등의 지속적인 자극에 견딜 필요가 있는 산업 부품에 904 스틸이 더 자주 쓰인다는 점 정도입니다. 브레이슬릿은 그런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별로 없겠지요. 그러므로 316L를 사용하는 오메가 모델에 비해 롤렉스에서 채용한 904 스틸이 어떤 특별한 이점을 가져다 준다고 볼 수는 없겠군요. 사실 다른 어떤 시계회사도 904 스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이즈 조절 용이와 비교적 스크래치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서브마리너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6. 버클

씨마스터 : 다이버 복장용 익스텐션이 내장되어 있으며, 양 쪽 버튼을 눌러서 여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버클은 여닫기 편리하며, 튼튼해 보입니다. 다이버용 익스텐션은 꺼내기 편리합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며, 제가 사용해 본 것 중에는 가장 훌륭합니다. 부드럽게 가공된 표면은 스크래치에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미세 조정을 위한 핀구멍이 없는 것이 흠입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반코짜리 링크를 따로 제공하긴 합니다). 이 점이 브레이슬릿의 편리함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8.5점)

서브마리너 : 버클 부분이 시계 전체에서 가장 약한 부분입니다. 플립락 방식의 버클은 수십년간 롤렉스 모델에 적용된 것으로, 기능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습니다. 하지만 취약하고 얇은 금속판에 로고를 찍어 둔 이 버클은 이 가격대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품질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리뷰에 사용된 서브마리너의 주인인 제 친구 John을 포함해서) 다이버용 익스텐션이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새로 버클을 디자인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도 할테지만 롤렉스 입장에서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으므로 변화를 줘야 할 어떤 동기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7점)

승자 : 논쟁을 할 필요도 없이 씨마스터의 버클이 모양새나 기능에서 월등합니다. 씨마스터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7. 무브먼트

씨마스터 : 오메가 Cal.1120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은 23석 사용 무브먼트입니다. ETA 2892-A2를 베이스로 하여 21석 에보슈를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멋진 데코레이트 실력도 보여줍니다. (7점)

서브마리너 : 롤렉스 3135 무브먼트는 수십년간 롤렉스에 채용된 31석 COSC 인증 자사 무브먼트입니다. 이것은 아주 아름답게 제작된 무브먼트는 아니지만 그 작동에 있어서는 대단히 훌륭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8점)

승자 : 이 리뷰를 작성하면서 롤렉스 3135 무브와 오메가 1120 무브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오랫동안 힘들게 고민했습니다. 둘 다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으며 COSC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3135 무브가 몇가지 장점이 보입니다. 일단 파워리저브가 50시간으로 오메가의 44시간보다 더 깁니다. 또한 3135 무브가 기술적으로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3135 무브가 1120 무브에 비해 더욱 오래된 것입니다. 이 말은 1120 무브에 비해 더 오랫동안 결점을 보완해 왔고, 수리를 위한 부품도 더욱 많이 구비되어 있을 것이란 의미입니다. 하지만 1120 무브의 베이스 모델이 ETA 2892-A2란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2892 무브는 1975년에 소개되었고, Eterna사에 의해 더욱 긴 개발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1120 무브쪽이 더욱 긴 역사와 수리부품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면 역시 최종적으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 것은 롤렉스 쪽이군요. 서브마리너의 승리입니다.

8. 포장

씨마스터 : 멋진 빨간 가죽 박스, 하드커버로 제작된 설명서, 그리고 보증서를 넣는 가죽지갑, 크로노미터 인증서, 픽토그램 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점)

서브마리너 : 클래식한 녹색 가죽 박스, 설명서,보증서, 크로노미터 인증서, 그리고 평판이 별로 좋지 않은 은색 닻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점)
승자 : 양쪽 모두 훌륭한 구성품을 자랑합니다. 구성품을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면... 롤렉스 데이토나나 오메가 아쿠아테라에 채용하는 나무 박스가 더 좋은 촉감을 보여주긴 하더군요. 무승부로 하겠습니다.
9. 브랜드 가치

씨마스터 : 오메가는 시계매니아 뿐만 아니라 이 외의 사람들에게도 아주 잘 알려져있고 높이 평가되는 브랜드입니다. 오메가 측에서는 세계의 70% 이상의 사람들이 자사 브랜드를 알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메가는 사회적 명성과 성공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8점)

서브마리너 : 롤렉스는 여타 브랜드의 다른 시계들이 명품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롤렉스의 마케팅을 위한 노력은 독보적입니다. 심지어 시계에 대해 실질적으로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들조차 롤렉스의 이름을 알 고 있고, 최고의 브랜드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브랜드도 이보다 더 훌륭하게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될 수 없을 겁니다. (10점)

승자 : 롤렉스는 이 항목에서 확실한 승자입니다. 사실상, 수많은 사람들이 롤렉스의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그들의 시계를 구입하죠. 서브마리너의 손을 들겠습니다.

10. 가격

씨마스터 : 리테일가는 $1,750이지만 실구입땐 30~35%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계들과 비교해 볼 때, 씨마스터는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지금 버전이 나온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빈티지 모델의 가격을 봄으로써 대략의 추세를 측정할 수 있는데 상태가 좋은 현재 버전의 중고 씨마스터는 현재 리테일가의 50% 정도에 시장에서 거래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구입을 미루더라도 크게 가격적 메리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8점)

서브마리너 : 3가지 요인이 롤렉스 시계의 현재 리테일가와 미래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롤렉스는 정책적으로 꾸준히 리테일가를 상승시키는데, 이로 인해 현재 서브마리너의 가격이 $4,000에 육박합니다. 할인도 잘 안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때문에 10% 이상 할인받는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또한, 롤렉스 측은 수요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공급을 통제합니다. 때문에 리테일가와 실구입가 사이에 큰 차이가 없으며, 중고로 판매할 때에도 높은 리세일밸류를 자랑합니다. 중고 가격도 리테일가와 덩달아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롤렉스는 더욱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자사의 가격정책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브마리너는 잘 팔리고 있고 때문에 롤렉스도 정책을 변경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군요. (6점)

승자 : 씨마스터가 이 분야의 승자입니다. 서브마리너 하나를 살 돈으로 씨마스터 2개를 사고도 돈이 남습니다.

* 결론 *

총점 : 100점
씨마스터 : 87점
서브마리너 : 85.5점
항목수 : 10개
무승부항목 : 2개
씨마스터 우세항목 : 4개
서브마리너 우세항목 : 4개

전 씨마스터는 소유하고 있지만, 서브마리너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했을 수도 있습니다. 두 시계 사이에 평점차가 거의 없다는 점에 대해 누구도 나만큼 놀라진 않았을 것입니다. 두 시계 사이에 단지 1.5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씨마스터가 더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제 리뷰와 거의 비슷한 평가가 WatchTime Magazine 2000년 5/6월호에서 실시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도 제 리뷰와 거의 흡사했습니다. 씨마스터가 서브마리너보다 낫다는 점을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 리뷰에선 서브마리너가 80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이 리뷰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각기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특별한 모델 둘을 비교했던 것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브마리너와 씨마스터에 내린 제 평가는 여전히 잠정적일 뿐입니다. 더 좋은 평가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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