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승진 관련 질문드립니다 절박합니다.ㅜㅜ

이건 다른 회사의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내규와 방침, 그리고 그 동안에 관행이 문제가 됩니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이전의 유사한 케이스를 찾아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회사 마다 다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윗선에 나와 친한 우군이 있어야합니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아직 회사생활을 못하여 도움을 못드려 미안하네여

회사마다 인사정책이 다르니 뭐라 하긴 어렵지만, 인사과의 설명대로 과거2년간 C가 있으면 안되는 규정이 있다면 승진이 안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인사 담당자 역시 데이타와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일일테니까요.

어쨌거나 마찰만은 피하시길...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희 회사도 점수가 되어도 C등급이 있으면 승진을 못합니다... 전 팀장이 너무 했네여 -_-;;

..힘든 ㅠ 승진 이죠 요즘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회사내 인사제도가 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햇던 회사들도 대다수 인사 당시 소속 부서 고과가 가장 중요하고 과거 평점을 고려했습니다.

승진이란게 실력도 있지만 운도 많이 따릅니다. 조언을 드린다면 힘드시더라도 초연한 척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만일 조바심에 여기저기 말이 들어가다 보면 안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회사를 오래 다니실거고 인사부를

무시할 수 없다면 과정 상의 소음이 당장은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좀 더 길게 보면 1~2년 늦는건 아무 문제도 안됩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알게 되실 겁니다.

현재 우호적인 분들한테 너무 안달한다는 인상 드리지 않는 선에서 부탁드리세요. 설사 요번에 안된다 해도 그분들에게

심적 책임감을 주시는 걸로도 장기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인사부란 어느회사나 다른부서에서 볼땐 맘에 안드는(^^) 부서이지만  회사생활에서는 불가근 불가원해야하는 부서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뜻대로 되시길 바랍니다 ^^.

아 정말 안타까운 사정이네요..

저희도 과거 C가 있으면 금년도 S여도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동일합니다...

회사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친절히 알려 드릴 겁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드린다면,

1) 승진을 할 기회에서는 반드시 승진을 해야 합니다. 한 번 누락되면 다음 번 승진 때, 누락 사실 자체가 감점요인으로 작용하는 어이없는 불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본인이 무리하게 추진하면 이미지 다운이 불가피합니다. 그리고 별 효과도 없습니다.

3) 상위자인 팀장, 상무 등이 힘을 써야 효과가 있는데, 그러려면 단순히 잘 봐달라고 읍소만 하는 것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위자들이 인사부서를 설득할 명분을 만들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인사규정내용의 면밀한 파악(단순히 담당자가 안된다더라 정도로 하면 안되고 예외 조항 등을 잘 챙겨야지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대로 예외 사례가 있었다면 구체적인 실 사례 파악, 그리고 규정상의 예외가 적용된 사례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본인이 왜 지금 승진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특별한 과거 공적이 있다든지, 팀이 앞으로 할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의 승진을 통해 충분한 권한이 있어야 한다든지)을 구체적으로 정립해서 상위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상위자들이 그런 카드를 가지고 인사부서와 협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인이 할 일입니다.

승호 및 승진 시즌이네요..^^

대부분 기관에서 한해 성적만이 아니라 2년 또는 3년 등 해당 직급에 포함된 기간동안의 실적을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씁쓸한 얘기지만.. 업무능력과는 별개로 사교성 내지 아부(옳고 그름의 구분없이 무작정 시키는대로만 하는)잘 하는 사람들이

빨리 승진하고 능력도 인정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아무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도 결국 정성적 평가에 사람이 개입하는 거라 어쩔수 없는 결과인 것 같네요..

결과를 떠나 힘내시길..

과거에 평점이 나빳어도 최근에 좋은 평점을 받았다면 이건 분명히 개선된 것이니까 승진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과거의 평점이 좋았는데 최근에 나뺘졌다면 평균 평점은 같아도 그 내용은 확연히 다른 것이지요. C 가 있다고 안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그것도 평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인데...아무쪼록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제일 답답한 상황은, 왜 승진이 안되는지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불분명한 상황이겠죠.

회사 사규에 저렇게 명시가 되어 있다면, 아마 사규대로 따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사팀에서도 전례를 만들려고 하지 않을꺼구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회사를 옮기면 됩니다.

다른이야기지만 요즘따라 직장인이 부럽습네다!

위에 많은 분들이 답글 다신것처럼 저또한 회사 내규 문제라 생각합니다.

선례를 잘 찾아보시고 부디 불이익 당하지 않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협상에 관한 베스트셀러 중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도 선례 부분에 의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선례가 있는 경우, 회사 정책의 일관성을 지적하라고 이야기하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안탑갑지만....잘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