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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뽕세입니다.
혹시 격투기 좋아하세요?
전 링스라는 격투기 단체부터 k1 프라이드부터 격투기를 좋아하는 왕팬이였습니다.
특히 k1 과 프라이드는 젊은 시절 저의 로망의 대상이였죠.
효도르 한국 처음 방문때 공항에서 제일 먼저? 악수도하였던 영광도있고
바로 옆에서 효도르 경호원인척하면서 삼성역 어느 카페에같이 동행도하였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예전만큼 완전 열성적인 팬은 아니지만 ufc나 다른 단체에서 열리는 경기는 되도록이면 챙겨보는 편입니다.
올 3월3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ufc가 열립니다.
저는 일단 아는 지인을통해 표를 구입할예정입니다.
대전표를보니..
UFC on FUEL TV 8 대진
2013년 3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반더레이 실바 vs. 브라이언 스탠
마크 헌트 vs. 스테판 스트루브
김동현 vs.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강경호 vs. 알렉스 카세레스
임현규 vs. 마르셀로 구이마라에스
고미 타카노리 vs. 디에고 산체스
크리스티아노 마르셀로 vs. 토쿠도메 카즈키
미즈가키 타케야 vs. 브라이언 캐러웨이
후쿠다 리키 vs. 브래드 타바레스
이렇네여 ^^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선수는 김동현 강경호 인현규 선수도아닌...
반실횽 헌득이횽때문에 가기로결심했답니다.
여튼 타포에 일본에 거주중이신분이나 혹시 격투기 좋아하시는분들한테 좋은 기회가 아닌가싶습니다.
표 값은 10만엔 3만4천엔 1만9엔 9천800엔 5천800엔 이렇게있네요. 저는 9천800엔짜리로 ㅎㅎ
기대되는 3월3일입니다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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띰스
2013.01.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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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1.04 18:12
고미는 머리가 커서 아주 귀여운 선수입죠 ㅎㅎㅎ 일본선수들 웬만함 정 안가던데 고미는 수도겐끼랑 너무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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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3.01.04 17:22
와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보러가고싶네요
저 엔트리중엔 마크헌트선수를 제일 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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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1.04 18:13
저두 헌득이횽 너무 좋아해서 ㅎㅎㅎ 저번에 한국방문해서 5천언 기부했다고들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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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3.01.04 17:34
저도 예전에 프라이드 광팬이었다가 프라이드 망하고 ufc로 갈아탔었습니다.ㅎㅎ
프라이드에서는 반달레이 실바와 효도르의 팬이었고, ufc에서는 랜디 커투어의 광팬이 되었죠.
효도르의 얼음파운딩(솔직히 효도르는 스탠딩, 서브미션 모든게 완벽했죠.)과 랜디 커투어의 더티복싱에 환장했었던...ㅎㅎ
현재는 랜디 커투어와 효도르가 둘다 은퇴를 해서...ㅠㅠ 랜디 커투어는 익스펜더블에서 나오길래 반갑더군요.ㅎㅎ(조연같은 주연이지만...ㅎㅎ)
요즘은 바쁘다보니 잘 챙겨보질 못해 요즘 ufc의 추세를 잘 모르게 되버렸네요.
실바도 예전 프라이드에서는 재패니즈킬러로 활약하다 리카르도 아로나에게 주춤했었지만, 도끼살인마란 별명과 시합 전 링위에서 취하는 특유의 모션들(손목 풀기, 주먹내밀고 무릎들고 한발로 빙빙돌기 ㅋㅋㅋ)이 그땐 참 멋있었습니다.ㅋㅋ
모쪼록 좋은 경기 잘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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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1.04 18:14
반실은 정말 남자가봐도 너무멋지다는 ...ㅎㅎ 좋은 경기보고 사진도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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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다시
2013.01.04 18:01
아... 예전 반더레이 실바 도끼 살인마로 한창 주가를 높이던 시절
소위 '실바의 굴욕'으로 회자되곤 했던 반더레이 실바 내한할 때 상황이 생각나는군요...
도끼살인마 실바의 웃통을 까고 사진을 찍고 니킥을 넣던 아련한 모습이란 ㅠㅜ
한창 인기가 좋던 효도르의 내한광경과 비교가 되어 실바가 더 짠했죠 ㅜㅜ
이런거 저런거 보다 그냥 실바의 전성기 시절 붕붕훅 + 니킥이 보고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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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1.04 18:11
이거 말씀이시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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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다시
2013.01.04 19:33
네 이거 맞아요 ㅎㅎ 지금봐도 실바 넘 정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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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risma9
2013.01.04 21:07
레전드급인 반더레이 실바가 이런 굴욕을 당했었군요..역시 에이전트는 잘 구해야...쩝 -
yeshim
2013.01.05 09:14
이거 뭔가요...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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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3.01.05 13:13
즐라탄도 몇년전에 한국서 일반외쿡인, 투명인간 굴욕당한적있죠..ㅋㅋ -
방개비
2013.01.05 15:08
헐... 이런 적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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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스
2013.01.05 23:42
정말 헐~ 이란 말 밖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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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파드록바
2013.01.04 18:12
반다레이 실바, 마크 헌트, 고미 다카노리는 아는 선수네용ㅋㅋ마크 헌트는 예전에 k-1 시절에 레이 세포랑 노가드하던 때가 떠오루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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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1.04 18:14
레이세포는 제대로 안맞았죰.ㅎㅎㅎ 헌득이횽이 상남자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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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1.04 19:14
ㅎㅎㅎ 정말 기대됩니다. 저는 이종격투기 너무 좋아해서 한때는 체육관도 다녔었지요. 물론 권투긴 하지만요. 우리나라 선수들 다 쾌승하기바라며, 특히 헌트는 한 2승 정도 더하고 주도산하고 붙여보면 재미날 거 같습니다. 현장에서 보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는 집에서 응원해야겠어요. 이번엔 노쇠한 도끼살인마의 모습이 안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백번김군선생!
2013.01.04 19:25
저도 ufc 굉장히 좋아하는 팬입니다. 프라이드 시절 효도르와 크로캅의 경기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효도르 은퇴하고 크로캅이 연패당하고..... 그 시절 영웅들이 하나둘씩 세월에 무너지니 맘이 너무 아프더군요.
실바는 턱이 약해서 어느순간부터 기량이 떨어지더니..... 요즘 잘지내고 있는건지.^^;
마크헌트랑 반달레이 실바를 보신다니 정말 가슴 설레이시겠습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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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2
2013.01.04 20:40
법샙아 생각나는 군요.. 이것도 스포츠인데..웬지.. 스포지 같지 않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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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risma9
2013.01.04 21:10
마크헌트와 레이세포 경기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뭔가 옛날 (사시미 등장전의) 건달들의 추억같은 경기였는 데...(뭔가 남자들의 진한 우정같은 것이 느껴졌던 경기?) 어쨌든 그 "마크헌트"를 보러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
내신13등급
2013.01.04 22:07
전 예전에 앤디훅을 너무 좋아했었는데...ㅜㅜ 앤디훅 때문에 이종격투기에 빠져 들었져ㅎㅎ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떠나 버렸다는..ㅜㅜ -
엔티크
2013.01.04 23:17
K1때부터 마크 헌트 광팬입니다.
아 정말 보고 싶은 매치이네요.
일본은 일본인데
제가 후쿠오카라 넘머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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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04 23:42
마크헌트...여전히 맷집 좋을런지...
엄청 둔해졌을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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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비밀
2013.01.05 00:09
실바 헌트 워 아직도 출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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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
2013.01.05 00:37
보는 것도 좋아하고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종합은 아니고 무에타이 쪽 타격을 배운지 2년 좀 안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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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뚱
2013.01.05 02:32
아..괜히 눈물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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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2013.01.05 03:42
정말 프라이드시절 효도르가 갑인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ufc가 쫌더 레벨이 높다고생각됩니다.
일반 로프로만든 무대와 옥타곤의 경기스타일이 틀리겠지만 3년전부터는 ufc가 더 화끈하고 잼나는거같네요.
젤 좋아하는선수가 브록 레스너인데 이제는 은퇴해서 매우 씁씁하네요ㅜㅜ 어서빨리 케인 대 오브레임경기가 매우 기다려지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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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모닝
2013.01.05 04:07
연말에 열리는 남제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뚫고 저멀리 달나라까지 가는 기세였죠,,
몇달 전부터 광고 각 각의 대진표 홍보하며 누가 이길까 내기도 참 많이 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표도르vs 클갑캅보다는 실바 vs 마크헌트 경기가 정말 재미있던데요..
선수 소개하는 마녀아줌마 목소리가 그립네요...
코리아 좀비 정찬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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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3.01.05 13:16
헌트도 한 두번 더이기면..컨텐더급 가지않을까요? 상성상 주도산이랑 붙였음 잼었을텐데...미어급에서 정리되려나? 아님 노게이라나 미어 잡을수있으려낭ᆞ느, -
타임러버
2013.01.05 22:02
ㅋㅋ나이트무대라는 말에..웃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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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li
2013.01.06 02:22
격투기란 스포츠 자체가 상남자들의 스포츠죠. 저 같은 유리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저 눈으로 보는 걸로 만족해야죠. ㅋㅋ
아무튼 상남자들의 경기 중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바로 노게이라 VS 프랭크 미어 경기였죠.
탭을 칠 바엔 차라리 뼈가 부러지고 말겠다는 노게옹의 불굴의 의지는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었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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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3.01.06 16:59
저도 예전에는 정말 안빠지고 봤는데 요즘은 뭐 그냥 그러네요 ㅎ 한때 고미 엄청 팬이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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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3.01.06 18:54
저도진짜 기다렸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 지치네요 과격함이 무서워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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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13.01.18 18:13
표 가격이 만만치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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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1.26 19:44
저도 요즈음은 조금 시들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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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3.02.07 11:22
예전엔 안빠지고 봤는데 요즘엔 좀 띠엄띠엄되네요 ;;
불꽃소년 고미다카노리는 프라이드 시절때 정말 좋아했었지요.
뭔가 건실한 일보같은 이미지였습니다.
프라이드나 k-1시절 생각나는 이름들이 보이네요. ㅎㅎㅎ
남제에서 효도르와 크로캅이 붙을떄란... 정말 종합격투기사상 (거품논란이있던없던 그것이 마케팅용 작전이던아니던)
다신안올듯한 빅매치일거같습니다.